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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하얼빈다녀와서 감기 걸렸지요.</span><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기침이 심하고 코가 막히고 중국항공이 정떨어지게 하여 기도 막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이별식이 진행되고 시간은 도래헀지요</span><br><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1.내짝 李萨利의 태국행과 그리고 그의친구와 부페에서 tolking 이라는 카페에서 새벽까지 무리했지요.</span><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B4939569EE5AA06"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42B4939569EE5AA060ABD"/></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01C39569EE5C136"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3201C39569EE5C136A8FB"/></p><p><br></p><p><br></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2.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이별.</span><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역시 한밤중에 나가서 먹는 철판구이가 최고이더군요.</span><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3E339569EE60638" class="txc-image" width="608" id="A_2403E339569EE606385868"/></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F739569EE63134"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373F739569EE63134A5C4"/></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70439569EE64220"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3370439569EE64220F0F9"/></p><p><br></p><p><br></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3. 사진은 없지만...1학년1반 아저씨와오붓하게 각1병 참이슬진로.</span><br><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4. 역시 사진은 없으나 내짝 무하메드와 그의 사랑 러시아 샤샤. 무하메드는 그의 심정이 이러하다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시간이 약이든가 뭔가 여지가 있겠지요.</span><br><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19939569EE86B10" class="txc-image" width="640" id="A_23419939569EE86B10060D"/></p><p><br></p><p><br></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우리 반에 교생 실습으로 온 홍콩 유학생. 석사과정 거의 다 다 하고 7월 졸업만 남았다고 하더군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어쩜 7월에 서울 올지도...</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점심 함께 하자고 해서 거하게 얻어 먹었어요...</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span><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3A739569EE8F316" class="txc-image" width="720" id="A_2703A739569EE8F3166D91"/></p><p><br></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인도네시아 국가 장학생들 ....그들 숙소는 돈주고 사는 우리들보다 훨씬 더 좋고 따뜻하고 깔끔하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젊고 영민하고...그리고 가난한 국가여도 과감한 투자를 하는군요.</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span></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46B39569EE91A0C" class="txc-image" width="800" id="A_22246B39569EE91A0C9E61"/></p><p><br></p><p><br></p><p><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일본애는 상해로 여행간다고 하더군요. 3년은 집에 안 간대요...</span></p><p><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sunny은 인도네시아 갔는데 2월23일 돌아온다네요. 2월29일 개강입니다.</span></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1139569EE92A3D"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26A1139569EE92A3D5DD8"/><br><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5. 오늘 Furkhan...그는 터키에서 왔지요</span><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22일 생일이어서 절대 그날은 안된다고 강력하게 말해서 오늘 21일 자정에 하자고 하더군요. ㅎ</span><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AAC39569EEB9E32"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36AAC39569EEB9E324B0E"/></p><p><br></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마치 꿈속에서 지냈던 시간 같아요.</span></p><p><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Begain Again </span><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모두를 그대로 놔두고 나만 흐르는 것인가요. ...그들을 연안 안에 두고 내가 바라보는건가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저 여울진 강물속에 멀어져가는...우리의 사랑도 빙글빙글</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나도 빙글빙글 맴도는 맴도는~~~~~</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그런 가사가 머릿속에서 맴도는 아침입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br></span></p><p><span style="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1pt;"><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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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박의 餘遊慢滿
-2日 총정리
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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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5
16.01.20 11:1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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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습니다.
좋은 것과도 이별, 싫은 것과도 이별이니 + - 0네요.
지난 주말 희귀성 피부암으로 세상을 하직하신 신영복선생님 생각에 울적했습니다.
환상을 걷어내고 현실로 돌아오는 일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듯합니다.
이 처럼요.
아이고 저 터키 남자 잘 생겼다. 남박사님 좋아보여요.
19살.
아이고 예쁜 놈
@tazan 딸내미 원하는책이 법률책인가요?
@남박사 우리 딸은 소설로 알고 있는데, 법률책인가요? 우리 딸 놀라던데...
@tazan 일단샀어요.
@남박사 감사. 이참에 법률공부까지?
@tazan ㅎ ㅎㅎ...
주소적어줘요
@남박사 진안군 백운면 임진로 1714-8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010-3816-8744
@tazan 번역하라고하심...나중에 번역..ㅎ...선물이예요.
@tazan 책 등기로 보냈어요.받으면 바로 이책이 아니였어......라며 문자 주세요.
@남박사 바로 찾는 그 책이었답니다. 아무리 봐도 법률책은 아닌듯... 큰 따옴표가 많더라구요. ㅎㅎ 저는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남박사 바로 찾는 그 책이었답니다. 아무리 봐도 법률책은 아닌듯... 큰 따옴표가 많더라구요. ㅎㅎ 저는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굿!
굿.
십인여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