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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댐
- 북한강 최북단 민간인 출입통제선 경계에 위치한 댐 -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와 양구군 방산면 천미리에 걸쳐 있는 북한강 수계의 댐이다. 길이 601m, 높이 125m, 최대저수량 26억 3,000만t으로 대한민국 내의 모든 댐 가운데 3위의 규모이다. 1989년에 준공되었으며 2004년, 2012년 2회에 걸쳐 증축되었다.
평화의 댐은 북한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 댐은 홍수 조절 전용 댐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비목공원, 트릭아트, 국제평화아트파크, 스카이워크, 물문화관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세계 평화의 종은 60여 개국의 분쟁 지역에서 수거한 탄피로 만든 높이 5m의 ‘세계 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고, 직접 타종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 건설 배경과 역사
1) 1단계 건설(1987년 ~ 1989년) :
1986년 북한이 평화의 댐 직선 상류 약 27km 지점에 '금강산댐(임남댐)' 건설을 시작하자, 정부는 북한이 이 댐을 이용해 '수공(水攻)'을 펼칠 경우 서울이 침수될 수 있다는 안보 위기론을 제기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적인 성금 모금 운동이 일어났고, 1987년 대대적인 공사에 착수해 1단계 댐을 완공했다.(이후 수공 위협이 과장되었다는 국정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2) 2단계 증측(2002년 ~ 2005년) :
2002년 북한 금강산댐의 아날로그식 방류와 균열 징후 등 실제 홍수 위험이 감지되면서, 수공 방어 목적이 아닌 실질적인 홍수 조절 능력을 갖추기 위해 댐을 더 높이 쌓는 2단계 증축 공사가 진행되었다.
3) 3단계 보강(2012년 ~ 2018년) :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홍수에 대비하고 댐체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댐 하류 사면을 콘크리트로 보강하는 치수 능력 증대사업이 완료되었다.
■ 댐의 특징 : 평상시에 물이 없는 댐
평화의 댐은 발전 시설이나 상시 담수를 위한 문(수문)이 없는 '자연 조절식 홍수 조절댐'이다.
- 평상시에는 북한강 물이 댐 하부의 배수 터널을 통해 그대로 흘러나가기 때문에 댐 안쪽이 텅 빈 들판처럼 보인다.
- 장마철이나 북한 상류에서 갑작스럽게 많은 물이 내려 올 때만 물을 가두어 하류(화천댐, 춘천댐, 의암댐, 청평댐 등)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활을 한다.
■ 주요 볼거리 및 역사.문화 공간
현재 평화의 댐 주변은 안보 관광을 넘어 평화와 생태를 상징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세계 평화의 종 : 전 세계 60여 개 분쟁 지역에서 보낸 탄피와 무기 잔해를 녹여 만든 1만 관(약 37.5톤) 무게의 거대한 종이다.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목공원 : 가곡 〈비목(婢木)〉의 발상지이다. 화천 지역에서 군 생활을 하던 청년 장교가 잡초 우거진 DMZ 인근에서 무명용사의 돌무덤과 녹슨 철모를 발견하고 노랫말을 지은 곳으로,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공간이다.
◐국제평화아트파크 : 폐화기(탱크, 자주포 등)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원이다.
◐댐 벽화(네이처 시 가드) : 댐 하류 벽면에 그려진 거대한 수묵화풍의 벽화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트릭아트 벽화로 등재되어 있다.
《 이용 안내 》
● 문의 및 안내 : 화천군청 관광정책과 033-440-4532
● 주 소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 홈페이지 : http://tour.ihc.go.kr/hb/portal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이용가능시설 : 댐정상전망대, 평화광장, 물문화관, 세계종공원, 세계평화의종, 비목공원, 매점 등
● 입장료 및 주차료 : 무료
▲평화나래교
화천군 방산면과 화천읍을 잇는 '평화의 댐'바로 하단(남쪽)에 위치한 인도교(보도교)이다. 평화의 댐 치수 능력 증대사업(3단계 보강공사) 과정에서 댐 하류의 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 되었다. 다리 위에서 평화의 댐 본체와 대형 벽화(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벽화)를 한눈에 가장 잘 올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 명소 중 하나이다.
▲세계 평화의 종 공원
화천군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종 공원은 분쟁의 종식과 인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남북 분단의 상징적 공간인 평화의 댐 하부(약 1,000여 평 부지)에 조성된 평화.안보 테마 공원이다. 공원 조성을 지지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평화 운동가, 종교 단체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전통 종과 평화의 메세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케다 다이사쿠 SGI(국제창가학회) 회장의 시비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평화야 말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근본의 제일보(第一步)이지 않으면 안 된다.
- 이케다 다이사쿠 SGI(국제창가학회) 회장 著 -
▲평화의 숲
평화의 댐 인근에 위치한 평화의 숲(비목공원 및 세계평화의 종 공원 일대)은 DMZ 접경 지역 특유의 긴장감을 허물고, 자연과 평화의 소중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이다.
▲하늘 오름길
평화의 댐 일대에 조성된 대표적인 안보.생태 탐방로이다. 웅장한 평화의 댐 전경과 주변의 천혜의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하늘오름길'이라는 이름 처럼 평화의 댐 하부에서 계단과 데크길을 따라 마치 하늘로 걸어 올라가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하늘오름길 계단 개수는 569개이며 이 길을 따라 오르면서 세계 최대의 트릭아트 벽화가 그려진 평화의 댐 사면을 바로 눈 앞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댐 상류의 시원한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하늘 오름길 데크 계단길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평화의 댐 하부'와 '평화나래교'
▲피스맨(Peace Man)
'평화(Peace)'를 수호하는 메신저 역활을 한다. 분단이 아픔을 간직한 DMZ 접경 지역이자, 물을 다스리는 평화의 댐의 상징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태어났다. 물방울과 댐의 이미지를 미래지향적인 로봇 형태로 시각화하여,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안보.DMZ 관광지를 아이들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스카이워크(Peace Skywalk) 전망대(좌) 와 안내소(우)
평화의 댐 피스카이워크는 화천군 방산면 평화의 댐에 위치한 독특한 전망 공간이다.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인근의 장엄한 자연풍광과 평화의 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댐 상부 허공으로 뻗어 나간 구조물로 바닥 일부가 투명한 유리나 격자형 철판으로 되어 있어 발 밑으로 아찔한 높이를 그대로 느낄수 있다.
▲피스맨(Peace Man)
화천군 평화의 댐에 설치된 아주 독자적이고 거대한 예술 작품(조형물)이다. 피스맨은 분단의 아픔과 긴장이 가득했던 DMZ 인근의 '평화의 댐'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새새기고, 세계 평화와 지구 환경 보존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세워졌다.
▲평화의 댐 스카이워크 주탑
화천군 평화의 댐 정상부 우측 안내소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이 구조물은 교량 형태의 상부 전망대(스카이워크)를 단단히 지탱하기 위해 케이블을 연결해 두 사장교 형식의 주탑이다. 평화의 댐 증축 및 주변 정비 사업을 진행하면서 관광객들이 댐 아래쪽(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 벽화 '통일로 나가는 문'등)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망 시설의 핵심 구조물이다.
▲'평화의 댐' 기념 비석
1980년대 후반, 북한이 임남댐(금강산댐)을 건설해 수공(水攻)을 벌일 경우 서울이 침수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응 댐으로 국민 성금을 모아 건설하기 시작했다. 평상시에는 물을 채우지 않고 비워두는 '홍수 조절용 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남북 분단과 평화를 상징하는 안보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평화의 댐 상단부 '460 지방도 평화로'
▲평화 터널
화천군 화천읍에서 평화의 댐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양구군 방산면(민통선 및 DMZ 접경 지역) 방향과도 긴밀하게 연결되는 교통로이다.
터널을 지나 평화의 댐 주변으로 향하는 길은 과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북방 지역이였으며, 현재도 인접해 있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청정 자연과 팽팽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비목(碑木) 스피커
비목 노래비 기념 조형물의 일환으로 설치된 음향 조형물이다.
거대한 나팔 모양의 스피커 형태를 띠고 있으며, 나무(비목)의 자연적인 질감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현대적인 조형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조형물 앞이나 주변에 다가서면 가곡 "비목"의 잔잔한 멜로디나 평화와 관련된 음원, 안내 방송등이 흘러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시각과 청각으로 동시에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피스카이워크(Peace Skywalk) 전망대
평화의 댐 피스카이워크는 화천군 방산면 평화의 댐에 위치한 독특한 전망 공간이다.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인근의 장엄한 자연풍광과 평화의 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댐 상부 허공으로 뻗어 나간 구조물로 바닥 일부가 투명한 유리나 격자형 철판으로 되어 있어 발 밑으로 아찔한 높이를 그대로 느낄수 있다.
▲평화의 댐 피스로드 안내판
▲평화의 댐 현황도
▲평화의 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다.길이 601m, 높이 125m, 최대저수량 26억 3,000만t으로 대한민국 내의 모든 댐 가운데 3위의 규모이다. 1989년에 준공되었으며 2004년, 2012년 2회에 걸쳐 증축되었다.
▲평화의 댐(PEACE DAM)
▲화천 관광안내소
▲노벨 평화의 종(Novel Peace Bell)
2009년 세계평화의 종 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던 '노르웨이의 욘 요네스 목사'가 평화 울림의 세계화를 위해 노벨상의 발상지인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대한민국에 각각 제2의 평화의 종을 설치하자고 제안하면서, 뜻을 같이한 평화를 사랑하는 3개의 도시(대한민국 화천군, 스웨덴 에다시, 노르웨이 아이스코그시)가 뜻을 모아 오슬로 복세나센 컨퍼런스센터, 모로쿨리엔 평화 공원, 평화의 댐 3곳에 설치하였다. 노벨 평화의 종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기증한 종이며, 종각은 화천군에서 건립하였다. 화천 평화의 댐 광장 한켠에 자리한 이 종은 전 세계 평안과 평화 정착을 상징한다.
▲세계 평화의 종
▲세계평화의 종
전 세계 60여 개 분쟁 지역에서 수거한 탄피와 포탄 등을 녹여 만든 총 무게 37.5톤(1만 관)의 초대형 종이다.
종의 상단부를 장식하고 있는 비둘기 4마리 중 북쪽을 바라보는 비둘기 한 마리의 날개 한쪽이 잘려 있다. 남북 통일이 되는 날, 남겨둔 1관(3.75kg)의 황동을 더해 날개를 완성하겠다는 깊은 염원이 담겨 있다.(이 종은 소정의 비용으로 직접 타종 체험도 가능하다)
▲역대 노벨평화상 핸드프린팅 공간
세계평화의 종 옆 공간에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세계적인 인물들과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안보.평화 교육의 장으로 큰 역활을 하고 있다.
아웅 산 수지(미얀마), 시린 에바디(이란), 리고베르타 멘추(과테말라), 무하마드 유누스(방글라데시), 마르티 아티사리(필란드), 김대중 대통령(대한민국), 아돌프 페레스 에스키벨(아르헨티나), 메어리드 코리건 맥과이어(북아일랜드), 호세 라모스 오르타(동티모르), 데스몬드 투투(남아프리카 공화국), 미하일 고르바쵸프(러시아), 한승수 전 국무총리(대한민국) 등 12명이 평화 메세지와 함께 핸드프린팅(동판 작업)에 동참했다.
사진 아래에는 실제 수상자들의 손 크기에 맞춰 제작된 동판으로, 방문객들이 이들의 손을 잡고 악수하듯 맞대며 세계 평화를 함께 염원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 아기평화의 종 1호~4호
1.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 댐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문학 및 평화 축제이다. 민족의 분단 아픔이 서린 평화의 댐 일원에서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문학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전국의 문학인, 청소년, 군장병등이 참여하여 백일장, 시낭송, 평화 영토 걷기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아기평화의 종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보내온 총탄과 탄피, 혹은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금속을 녹여 만든 '세계평화의 종'의 의미를 이어받은 미니어처 형태의 종이다. 자라는 미래 세대(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상징물이다. 웅장하고 엄숙한 세계평화의 종에 비해,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함께 한 일행들과 타종을 체험해보다. 타종 후 약 2분30초간 종의 울림이 이어진다.
▲평화의 댐 물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은 물줄기를 막은 댐이자 안보 관광지이다. 이곳에서 평화의 댐과 건설에 관한 자료와 물 자원, 금강산댐에 대한 전시를 둘러보고 외부에 전시된 평화의 종을 울려 볼 수도 있다. 주변 관광지 개발에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 다양한 주제의 테마 공간뿐만 아니라 홍보영상물 상영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