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이별의 곡Frédéric Chopin's Etude Op.10, No.3 Maurizio Pollini, piano 또 한번의 시간이별 순간이 다가 왔습니다.또 한살의 나이를 보태야 하는 서글픔에 젖습니다. 탈많고 한많은 세월 2014년...미련과 아쉬움 왜 없을까만은 주저없이 이별노래로 떠나 보냅니다. 쇼팽의 <이별의 곡>이 딱 제격입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은 27곡의 피아노 연습곡을 작곡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곡이 작품번호 Op.10의 3번, 일명 <이별의 곡>입니다. 연습곡(Etude)이라는 표제로 피아노 교습을 위해 지은 것이라지만 음악적 완성도 높은 대단한 명곡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앞과 뒤의 선율도 아름답지만 중간부의 격정적이고 단호한 화음 진행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송두리채 빼앗아 가기에 충분합니다. 피아노 독주는 물론 관현악곡, 성악곡 등 여러 장르로 편곡되고 번안되어 불려지면서 우리 소시쩍부터 귀에 익은 추억의 노래이기도 합니다.2014년이여...안녕!!이별 뒤의 재회 2015년을 기약하며 함께 들어 봅시다. - 哲 - James Last & His OrchestraSo Deep is The Night - Lesley Garrett, sopDans La Nuit - Sarah Brightman, popera 이별의 곡 - 박인수, 테너그리운 님 - 배호, 가수 ※ 아래는 우리말 번안 노래의 가사입니다.나의 기쁜 마음 그대에게 바치려 하는 이 한 노래를 들으소서 그대를 위한 노래 아~ 정답게나의 가슴 불타 올라나의 순정을 받아 주소서 그리운 님떠나가면 나만 홀로 외로움을 어이하리 언제 다시 만나려나 아~ 그리운 님나의 순정을 잊지 마소서 그리운 님나의 가슴 불타 올라 나의 순정을 받아 주소서 그리운 님떠나가면 나만 홀로 외로움을 어이하리 언제 다시 만나려나 아~ 그리운 님나의 순정을 잊지 마소서 그리운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