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Jeep 딜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글래디에이터가 드디어 들어왔다 빨리 와라. 누가 먼저 와서 사갈지도 모른다. ㅋㅋ
영업 직원의 설레발에 얼른 달려갑니다. 원래 기다리던 색상은 스팅그레이, 고비, 게이터 색상 중 선택하려고 했는데 출고가 너무 늦어져 빨간색으로 사야겠다 맘 먹고 차를 보러 갔습니다.
LA 오토쇼에 가서 봤을 때는 없었던 빨간색을 직접 보니 글래디에이터 디자인과 꽤 잘 어울립니다. 눈에도 확 띄고..
들뜬 기분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차에 타보고 완전 신났었습니다. ㅋㅋ
두둥~ 그런데 이게 왠걸.. 가격표를 보니 오른쪽 귀퉁이에 $5,000 프리미엄이 떡하니 붙어있는 겁니다.
완전 김샜습니다. 디스카운트까지 바라지도 않고 스티커 프라이스 다 줘야해도 사야겠다 맘먹고 갔는데
프리미엄 딱지 붙어있는 거 보고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ㅠㅠ
확실히 출고된지 얼마 안되서 요즘 인기가 많은 가 봅니다. 배짱 장사 하네요.
기다리기 힘들어도 열기가 식을 때 까지 두세달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돈을 더 내면서 까지 사고 싶은 맘은 없거든요. ㅋ
따끈따끈한 빨간색 신차 사진 몇장 찍어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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