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전주 "모악산" 산행날짜 : 2015년 11월 8일 둘째주(일요일) 산행회비 : 삼만오천원 (35,000 원) 출발장소 : 안양 복개천 06시30분 → 관양동 육교밑 인덕원방향 06시45분 → 호계동 한성병원앞 07시 출발 (가급적 출발시간 5분전에 도착 해주시길..) 산행대장 : (리딩)큰우리대장님 010-2508-5802 굴렁쇠대장 010-2934-6878 미라클대장 010-9024-1470 강산에대장 010-8771-6157 자우림대장 010-6474-4130 막걸리박대장 010-9183-2120 들꽃대장 010-2493-4225
산행시간 : 약 4시간30분 (식사시간별도) 준비물 : 점심/간식/물/여벌옷/ 손수건/약간의 성인음료 (아침 김밥제공/하산후 식사제공)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 안덕저수지와 불선제, 중인제, 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바라다 보인다.
동학농민운동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큰 나무는 거의 베이거나 불에 타 사라졌지만, 4월에 피는 벚꽃과 배롱나무 꽃은
장관이다.
예로부터 논산시 두마면의 신도안(新都安), 영주시 풍기읍의 금계동(金鷄洞)과 함께 명당(名堂)이라 하여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각종 무속 신앙의 본거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 불교 오교구산(五敎九山)의 하나로 599년(백제 법왕 1)에 창건된
금산사(金山寺)를 비롯해 귀신사(歸信寺), 대원사(大院寺) 등의 사찰이 있다.
1971년 12월 산 일대가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모악산은 정상에 발 디딜 곳이 없어서인지 그리 인상에 남는 산은 아니다. 화창한 봄날 꽃구름처럼 핀 벚꽃이 흩날려서 꽃비가 내리는
모습을 구경을 할수있다.
금만경평야의 젖줄인 모악산은 과연 어떤 산인가?. 일설에 따르면 모악산의 원래 이름은 금산이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는 금산사란 절이름에 근원을 두고 한 말이다.
그렇다면 금산(金山)이란 무슨 뜻인가. '큰산'을 한자음으로 표기했다는
설과 금산사 입구 금평호에서 사금이 나오기 때문에'금(金)'자가 들어갔다는 설로 갈리기도 한다. 또 모악산은 그 정상에 마치 어미가 어린애를
안고 있는 형태로 보이는 바위가 있어 이로부터 생겨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금산사지"에 의하면 모악산은 우리나라 고어로
'엄뫼'라는 말이지만 '큰 뫼'라는 말은 모두 아주높은 태산을 의미한 것으로 한자가 들어오면서 '엄뫼'는 어머니의 뫼라는 뜻을 내포한 것으로
의역해서 모악(母岳)이라 했고 '큰 뫼'는 큼을 음역하고 뫼는 의역해서 금산(金山)이라고 칭하였다고 적고 있다.
여기에 절을
개창하면서 금산사(金山寺)라 이름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금산은 사명(寺名)이 되고 모악은 본래대로 산명(山名)이 되어 모악산 금산사라는 명칭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더합리적인 설명은 이 산에 올라가 보면 안다.
모악산은 한국의 곡창으로 불리는 김제와 만경평야를 그 발
아래 두고 있다. 이들 벌판에 공급할 공업용수가 바로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들기 때문이다. 특히 삼국시대 이전부터 관개시설의 대명사로 꼽혀 온
벽골제의 물이 그 물의 근원을 모악산에 두고 있음에랴. '징게맹경'의 젖줄이 바로 모악산에 닿아 있다. '어머니'산은 양육(養育)을 뜻한다. 그
품안에서 새 생명을 키워낸다.
불교의 미륵사상이 도입된 이래 호남지방에서 미륵사상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개화했다. 금산사의 미륵전이
그 대표적인 표상이다. 그런가 하면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도 금산사에 유폐된 견훤을 빌미로 후백제를 점령했다.
근세에 이르러
동학혁명의 기치를 든 전봉준도 모악산이 길러낸 인물이다. 모악산 일대를 신흥종교의 메카로 만든 강증산(姜甑山)도 이산 저산 헤매다가 모악산에
이르러 천지의 대도를 깨우쳤다고 한다.
동으로 구이저수지, 서로 금평저수지, 남으로 안덕저수지, 북으로 또 불선제, 중인제,
갈마제를 채우고 호남평야를 온통 적셔주는 젖꼭지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산이다. 정상에 올라 멀리 바라보면 동으로 전주가 발아래 있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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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병원 갈 필요 까지 있을까요. ㅎㅎㅎ
내 아주 잘드는 공업용 가위 대령 하고 있을께요 ㅎㅎㅎ
행운님.
종로님.
수녕이님.
들꽃님.
입금하셨습니다~
싱가폴 잘잇지요?,,,쎈토사섬 ,,케이블카 타고싶네,,,ㅎ
@종로꽃바람 입금 감사합니다~~ 행운님 종부님,수녕님,꽃대님~
@종로꽃바람 싱가폴 잘 있더라구요
쎈토사섬 케이블카 타고왔지요..ㅎ
한명이 취소 했다가 다시 갈수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한성병원에서 승차 합니다..저 포함 6명 갑니다...
넹~~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강진에서 시제가 있습니다....ㅜㅜ... 계속 못 가고 있네요...ㅜㅜ... 샛별 형님 뵈야 하는데...
난 지난주 시제갓다왓스,,ㅎ
그러게요~~ 팥공동님 빨리 보고 싶네요!!~
@종로꽃바람 저희 가족들 제사 지내기도 바쁜데... 먼 친척 만나서 어색어색...ㅋ
@샛별 그쵸?그쵸? ㅎㅎ
조회수는 1500 횟수가 넘었는데 아직 자리가 남아서 ㅎ 가을산 힐링 다운 그런 힐링을 같이 동행하심이 좋을듯 ㅎ 아주 멋진 추억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ㅎ
가을산행하고싶었는데.....갑자기 일이생겨서 저희부부 참석못할것같습니다.....죄송합니다.....ㅜㅜ
이긍~~두분 못본다니 서운하긴하지만 일 잘보시고 담달에 봐요~~^^
@들꽃 네...담달 꼭 참석합니다......^^
조심히 안산.즐산하셔요.....
정산 갈 준비 60 프로 단계에 접어 들었네요. 귤을 원액으로 다 갈아서 놓고 야채 다지고 고기 해동하구 밥도 거의 다되가구 이제 슬슬 볶아 주기만 하면 되구 버무리는건 나중에 ㅎㅎ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위해 달리고 달리고 ㅎㅎㅎ
죄송합니다..꼬리 내려요..죄송합니다..ㅠㅠ
올만에 남는자리가 있네요..
뒤늦게 참석합니다 ~
복개천 에서 승차 합니다 ~ 남는 38번 자리에 ~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