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편하고 땅도 편하고 사람도 편한 흥타령의 고장,
천안 지역에서는 많은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직거래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최신 음식 트렌드!
바로 로컬푸드(local food)입니다.
로컬푸드는 신선한 제철 재료로 농산물로 꾸미고
인근의 소규모 농장에서 중간 상인 없이 곧바로
소비자들을 만나 적정한 이윤을 취한다고 합니다.
물론 생산 유통 소비 등이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가 지출한 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선순환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 포장,
가격 결정, 직매장 내 진열, 재고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여 판매하는
직거래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입니다.
농산물들이 대량으로 생산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포장하기 때문에
평소에 마트에서 보던 잘 포장된 농산물과는 좀 낯설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이니까~~ 우리몸에 더욱 좋겠죠.
신선농산물은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하며
당일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은 농업인이 직접 수거를 한다고 합니다.
딸기같은 경우에는 유통때문에 약간 덜 익은 것을 수확해 유통 중 익힌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컬푸드는 잘익은 딸기를 따서 당일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맛이 있죠.
많은 사람들이 한우하면 횡성한우나 광시한우를 알아주는데요.
우리 지역에는 충청남도 한우브랜드인 토바우와 천안축협 능수한우가 있답니다.
능수한우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토종 한우고기입니다.
능수한우는 생산자 조합이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어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과 유통과정이 줄어드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양계를 하시는 분들이 AI로 고생들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닭값도 오르고 덩달아 계란 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무항생제 사료를 먹여
아미노산, DHA 등이 다량 함유된 신선한 계란이라고 합니다.
모든 농산물에는 아래와 같이 농업인의 이름과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출하약정을 하신 농업인들만 출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누가 먹거리를 생산했는지 알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자신의 이름과 정보가 나오니 건강한 먹거리 책임감 있게 생산을 합니다.
로컬푸드는 직매장, 농민시장, 제철꾸러미, 학교급식, 지역공동체 지원농업등의 유형이 있습니다.
요즘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거리가 ?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와 환경을 보호합니다.
이런 다양한 긍정적 효과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로컬푸드를 구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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