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회 섬탐방회에서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를 갈려고 한달을 벼루어
바다누리호(통영여객선 터미널 07:00출발)를 타고 두미도를 향해
1시간 30분을 이동해 두미도 선착장에 도착은 했는데 내려 보지도
못하고 도로 돌아 와야만 했습니다.오늘 오후에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배가 취항을 못한다는 선실 안내 방송이 몇번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로 돌아오지 않으면 않되었습니다,그래서 꿩아니면 닭이라고
생각끝에 통영시내에 있는 이순신공원 이란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두미도 탐방도 입니다.
왕복한 바다누리호 내부,
새벽 5시에 나온 관계로 아침 식전이라 조금씩 준비해온 음식으로 요기를 조금 합니다.
주먹밥,맛이 끝내 줍니다,
선실에서 새벽부터 빵,우유,막걸리로...
어둠을 헤치고 바다누리호는 두미도를 향해 달립니다.
모처럼 선실 일출을 보나 했드니 요놈의 구름 때문에 요게 모두 입니다.
하늘엔 이상한 구름도 있습니다.
두미도의 천황산과 남구 마을이 보입니다.
두미도 선착장,
선착장에 도착은 했는데...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올때는 주위의 다른섬 두군데를 거쳐 옵니다.
다시 통영항으로 돌아와 단체 사진이라도 한판...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는 이순신공원으로 왔습니다. 그런대로 여기도 볼만 했습니다.
해안가로 둘레길이 되어 있습니다.
멀리 거제 대교가 보입니다.
통영 생태공원 체험 합숙소,
솔밤시길 정상을 향해 등산로로 올라 갑니다.
망일봉 정상 전망대 입니다,
수령 150년의 팽나무,
따뜻하고 전망 좋은 곳에서 단체사진 ...
하늘수박이라고 하는데 표준말은..?
이순신공원 주차장,
오다가 고성 어느 한식집에서 점심 식사를...
오늘의 수고 회장님의 건배제의...
훤히 보이는 고성의 거류산.
마창대교로 건너 옵니다.
용지공원에서...
첫댓글 또 마치고 2차 가셨구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