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 전에 이 사실을 알았는데 참 재밌는 것 같아요.
같은 민주계 지지자들 끼리도 어떤 대통령을 지지하고 또 어떤 대통령은 싫어하고,
그러다가 지역 감정 싸움으로 비화되기도 하구요.
아직도 지역감정의 골은 깊기만 한 것 같습니다.
고인이 되신 두 분께서 그렇게나 타파하고 싶어했던 것인데요.
지역감정 때문에 고생했던 두 분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피해자이면서 오히려 가해자 취급을 받는 현실이 갑갑하구요.
생각해보면 이 좁은 땅에 태어난 지역이 어디냐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고인이 계신 그 곳은 지역감정이나 용공조작 같은 건 없는 정말 평화로운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아있는 우리가 이 곳도 평화롭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뭉쳐야 잘살죠. 사랑하며 살아요~~
첫댓글 네 우리대통령님께서 지역감정 노력 많이 하셨죠..국민들 다수도 그래서 노무현대통령이 꼭 되어서 절대 지역감정이 없었으면 했는데,결국..호남비하발언 파문이 있어 오늘날까지 잊혀지지않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제발 지역발언으로 하여 아픔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