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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교실(자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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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초보 정비 기초방 스크랩 일상점검
엠티비매니아(김대성) 추천 0 조회 819 13.05.19 18:3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MTB 일상점검

 

[ 타이어 점검 ] 타이어면이 펑크의 위험이 될만큼 마모가 심하지 않은가..측면이 부러트거나 상처가 있지 않은가 점검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는 교환한다. 이는 주행중에 타이어 고장시 어께에 둘러메고 온다거나, 다치는데에 대한 보험이라고 생각해야 된다. 또한 TREAD(MTB 타이어에 튀어나온 울퉁불퉁한 돌기)가 무디게 된상태라면, 제동력이나 언덕을 확실히 치고오르기 위하여 역시 새타이어를 교환 해야 한다.

 

[타이어 압력점검] 타이어의 내압은 항상 유지되어야 하므로 타기전에는 점검하여 적절하게 보충 해야 한다.. 일반적인 펌프로는 자신의 타이어의 공기압을 측정할 수 없으므로 대략적으로나마 판단을 해야 한다.. MTB 타이어의 경우에도 타이어의 측면을 보면 이 타이어에 들어가야 할 적정 공기의 양이 표시되어 있읍니다.. 보통의 일반 타이어라면 30-40 PSI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데 자신의 MTB가 SUSPENSION (완충기)이 있는 경우는 두손으로 타이어를 눌러서 잘 않들어간다 싶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완충기가 없는 자전거의 경우는 두손으로 타이어를 눌러서 1CM이하가 들어갈 정도면 충분 하구요..주의 하실것은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가도 않좋고..너무 적게 들어가면 주행시 림에 손상이 많이가고 그만큼 달리는데 힘이 많이 들기때문에 적당한 공기압을 유지시켜서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 교환이나 자전거를 운반하느라 바퀴를 풀었다가 다시 조립할 경우 반드시 브레이크 선 연결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타다가 내리막길에서 발견하느니,지금 점검하여 재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와이어는 가느다란 철사줄이 여러개가 합쳐져서 꼰 것이기 ㎖문에 왠만해서는 끊어질 염려가 없다.. 다만 비를 맞이 맞거나 해서 녹이 슬었을 경우엔 즉시 교한해야 한다.. 그리고 브레이크 와이어나 변속기 와이어의 맨 끝을 감싸고 있는 캡이 떨어져 나갔을 경우 즉시 캡을 구해서 끼우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그부분이 풀어져서 꼬인 선이 다 풀려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HEAD SET 점검] 핸들 스템 끝의 양 쪽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 양 포크를 쥔다. 포크를 뒷방향으로 HEAD TUBE는 앞방향으로 하여 유격이 없도록 잠그는 방향으로 힘을 준다. 그리고 천천히 핸들 조작을 하여서 정상적인 위치에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에 나사형 HEAD SET을 가진 경우에는 쉽게 풀리지 않게 잠그는 방향으로 조여야 한다. 조정이나 기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조치해야 할 부분이다. 조향장치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타지말아야 할 것이다.

 

MTB 주간 점검

<세 척> 먼저 다음의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 보수 Stand - 대야, 호스, 1통의 비눗물, 1통의 세척수 - 기름기 제거제 - 큰 나이론 솔, 중간크기 솔 이제는 이들을 옥외로 갖고 나와서 다음과 같이 한다. - 보수 Stand에 Clamp로 죄고 올려 놓는다. - 기어는 앞은 큰 기어에 뒤의 Cassette는 제일 작은 기어에 Chain을 두고, Breake를 풀고, 바퀴를 제거한다. - 만약 Air/Oil 쇼바를 가진 경우는 미끄럼 부위에 Oil 덩이가 보이는지 점검하고, 과다량이 보이면 이는 쇼바를 전면 수리해야 한다. - 앞뒤 기어부위, 체인 등 운동부위에 기름 제거제를 뿌리고, 뒷바퀴는 Cassette 부위가 아래 방향으로 기울게 하여 놓아 Hub 베어링의 구리스가 오염되지 않게 해야한다. - 차체의 상부로 부터 하부로 세척을 한다. 비눗물을 충분히 묻혀 씻어 내리며 타이어, 링을 포함하여 구석구석 닦고, 이후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하고, 필요하면 호스의 고압수로 씻어내고 공기중에서 건조시킨다.

 

<브레이크 PAD 점검> - 마모의 정도를 점검한다. 심한 마모는 교체 시기가 되었음을 뜻한다. 페드 자체의 형태기 표변에 홈이 있는 경우 홈이 없을 정도의 마모는 교체해야 한다. 작은 모래입자 등 이물질이 끼어 있는 경우는 제거하고, 샌드 페이퍼로 표면을 밀어 주어 경화된 고무 표면은 제거한다. 주간 점검이 아니더라도 비를 맞거아 아니면 물을 브레이크 페드에 묻혔을 경우는 집에 돌아오는 즉시 림과 페드부분을 청소 해야 한다.. 페드에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는 페드자체의 수명이 몇배이상 빨리 줄어들고 제동력 또한 끼이익 하는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면서 떨어진다..

 

<브레이크 선 윤활 (Brake Cable)> 브레이크 선을 빼내어 전 부위에 윤활유를 뿌리고 재조립 장착한다. 윤활유의 종류는 구리스가 가장 구하기 쉽고 작업하기가 편할 것이다.. 마른 헝겁에 구리스를 묻힌후 그 사이에 브레이크 선을 넣고 주욱 잡아 당기면 골고루 브레이크 와이어에 구리스가 묻어 있을 겁니다..

<변속선 윤활 (Shift Cable)> 변속기 위치는 전후단 모두 큰 기어(모양이 큰 기어)에 물리게 두고, 크랭크 회전은 없이 변속레버로 작은 기어단으로 변속을 시도하듯 작동하면 변속선이 나와서 느슨한 상태로 될 것이다. 이때 윤활유를 주입한다. 변속이 부드럽게 되도록 윤활유 주입이 안되면 변속선을 교체한다.

<체인 윤활> 체인의 마디 마다 한방울씩 떨어뜨려 10분간 기다렸다가 걸레로 닦아낸다. 윤활유를 Spary로 뿌리는 것은 제동면이 되는 림 부위에 뿌려질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한다.

 

MTB 월간 점검

<체인 전후단 기어 점검> 체인의 12개 링크를 잡아 측정자로 길이를 재어서 12인치가 정상이나, 12 와 1/8 인치가 넘는 경우는 교체해야 한다. 새 체인을 넣은 상태에서 후단 기어(Cassette : 뒷기어 )에서 체인이 미끄러진다든가 전단기어 (Chainring)에서 벗겨지게 되면 전후단 각각 Chainring이나 Cassette를 교환해야 한다. 쉽게 설명하면 후리휠이나 크랭크를 교채할 때에는 체인 교환이 그리 필요하지는 않지만 체인만 교체할 경우에는 뒷기어와 크랭크 부분의 변속이 불안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체인을 교환 할 경우엔 모두 같이 갈아 주는게 좋습니다.

 

<림 점검> 공기주입 밸브 위치에서 출발해서 브레이크 패드가 닿는 측면 부위 등에 균열이 없는지 점검한다. 약간의 균열은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음에 유의한다. 림이 휘어진 경우라면 교체해야 할 것이며, 바퀴를 회전시켜 브레이크면에 림 측면이 닿는지 살펴보고 약간 닿으면 교정(Truing)을 해야 한다.

 

<크랭크 점검> 양측 크랭크를 잡아서 흔들어 보아 연결 베어링 부위의 유격이 많아 흔들림이 있으면, 조정하든지 교체하여야 한다. 만약 크랭크가 풀려서라면 좀더 조여주면 될 것이다.

 

<핸들 점검> 핸들을 주의 깊게 보아 약간 쳐짐이 있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할 것이다. 양끝단을 일치되게 볼때, 좌우 대칭이 안되었거나, 약간 미끄러진 상태라면 위치 교정을 다시 하고, 볼트 부위는 조임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주행중 넘어져서 엔드바가 돌아가거나 기타 핸들에 충격을 가한적이 있으면 엔드바를 분해하고 핸들과 엔드바를 부착했던 부위(핸들 속의 내부)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속이 찌그러져 있거나 휜 경우라면 핸들을 교체 하던지 아니면 휜만큼 핸들을 톱으로 잘라내고 앤드바를 고정시켜서 주행 하셔야 합니다.
 

 산악자전거 용어설명

 

프레임 (frame) : 자전거의 중심이 되는 뼈대입니다. 알미늄 파이프를 용접하여 이어 붙여 만들었지요. 대개의 경우 삼각형 두 개가 이어 붙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하드테일 (hard tail) : '딱딱한 꼬리'라는 뜻으로 MTB의 한가지 형태입니다. 정통 삼각형 구조 두 개를 맞붙여 만든 프레임 설계 구조입니다. 정말 승차감이 매우 딱딱하고, 노면의 충격이 그대로 몸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은 엉덩이가 혹시 아플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형태지요.

 

풀 써스펜션 (full suspension) : '써스펜션으로 가득 찼다'는 뜻으로, 앞뒤에 모두 충격 흡수 장치가 달려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푹신푹신, 출렁출렁 하는 느낌을 갖게 되지요. 보다 편안한 스타일일 수 있는데, 같은 부품 수준이라면 하드테일 보다 비싸기 마련입니다.

 

쇽 업소버 (shock absorber) : 충격흡수 장치를 말합니다. 보통 자동차에서 이야기하는 "업쇼버"의 줄임말 "쇼바"라는 용어입니다. 자전거 앞 바퀴 부분을 붙들고 있으면서 노면에서 오는 진동을 긴 관 같이 생긴 것이 왔다갔다 하면서 잡아주는 곳을 말합니다. 속에는 보통 스프링이나 공기가 들어가 있는데, 공기가 들어간 것은 "에어쇼바", 또는 "가스쇼바" 등으로 바꾸어 이야기하곤 합니다.

 

드라이브 트레인 (drive train) : 체인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기차 같아서 생긴 이름인데, 자전거 체인(사슬)이 거쳐서 가는 부분에 달린 모든 부품들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사람의 발로 힘을 주어야 나아가는 것이 자전거이기 때문에, 체인이 이곳 저곳의 톱니들을 거쳐 지나가게 되면서 뒷 바퀴에 힘을 전달하게 되며, 이러한 동력 전달 체계에 해당되는 곳이 자전거에 있어서는 가장 복잡한 구석이 될 수 있겠지요.

 

휠(wheel) : 자전거 바퀴를 말합니다. 보다 더 엄밀하게 말하자면 바퀴 중 타이어와 그 속에든 튜브는 빼고, 가느다란 살(스포크)들로 연결된 굴렁쇠(림)와 가운데 박힌 아령 모양 비슷한 중심 축(허브)으로 구성되어진 부분을 지칭합니다.

 

 

점     검-자전거 정기점검(매번,주일별,월별,년별)
 
매번 자전거를 타기전 점검해야할 부분
1. 타이어의 압력은 충분한지
2. 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3. 브레이크의 퀵릴리즈가 제대로 걸려있는지 확인한다.
4. 휠이 프레임 중앙에 제대로 위치해 있는지, 퀵 릴리즈가 튼튼하게 조여있는지 확인한다.
5. 브레이크가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았는지, 브레이크 슈가 정확하게 림에 닿는지 확인한다.
6. 자전거를 몇번 들었다 쿵 하고 내려놓아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들어본다. 이렇게 함으로서 나사를 조일곳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7. 안장가방이나 뒷짐받이 같은 곳에서 끈이 흘러내려 휠에 감길 수 있으므로 잘 묶어둔다.
8. 펌프 등이 자전거에 잘 장착되었는지 확인한다.
9. 브레이크를 꽉 잡아보고 제대로 잡히는지 확인한다.

자전거를 탄 후 점검해야할 부분
1. 타이어의 트레드에 붙은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타이어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2. 자전거가 매우 더러워졌을 경우에는, 호스를 사용하여 물을 위에서 아래로 뿌려 청소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물줄기가 볼 베어링과 그리스가 발라져있는곳에 직접 닿게하면 그리스등이 씻기고, 실드 카트리지등에 물이 스미므로 조심해야한다. 청소후에는 물을 확실히 털어주고,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서 말린다.
3. 안장을 따로 빼내어 잘 말린다. 가죽으로된 안장의 경우 아예 물을 묻히지 않는 것이 좋다.
4. 젖은 체인을 깨끗이 닦아내고 새로 윤활을 한다.

매월 점검해야할 부분(혹은 일주일 내내 탓을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1. 자전거를 완전히 세차한다. 왕모래 같은 것이 끼었다 하더라도 볼 베어링 주위는 되도록 조심한다.
2. 프레임과 림, 크랭크에 크랙이 생기지 않았는지 검사한다.
3. 앞바퀴를 무릎사이에 끼우고, 핸들바를 한손으로 돌려본다. 만약 쉽게 돌아간다면 스템고정볼트를 다시 확실하게 좋여야만 한다.
4. 체인에 붙은 흙먼지와 기름때를 솔벤트등의 기름제거제를 헝겊을 사용하여 말끔이 청소한다.
5. 체인청소가 끝난 다음 스프레이 윤활유나 주사기 윤활유를 사용해 체인연결부위를 관절마다 잘 윤활해준다.
6. 스프라켓을 WD-40 이나 솔벤트등을 사용해 깨끗이 닦아준다.
7. 체인링에 붙은 흙먼지나 기름때를 잘 닦아낸다.
8. 뒷드레일러의 안쪽부싱등 안보이는 곳까지 윤활유를 충분히 발라준다.
9. 앞, 뒤 드레일러의 관절부위를 잘 윤활해준다.
10. 브레이크와 레버의 관절부위를 윤활해준다.
11. 크랭크의 나사와 볼트들이 단단히 조여있는지 확인한다.
12. 서스펜션 포크의 부츠를 위로 올려 스텐션(팔 두개 있는 것)안쪽을 깨끗이 닦아내고, 윤활유를 새로 발라준다.
13. 클립리스 페달의 스프링부분에 오일을 발라준다.
14. 브레이크 몸체와 브레이크 슈, 케이블 연결부위등의 나사들이 꽉 조여있는지 확인한다.
15. 스포크의 장력이 균일하게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새로 조여준다.
16. 휠이 정상적으로 원형을 잘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17. 케이블이 꼬인곳은 없는지, 닳아서 헤어지진 않았는지 확인한다.
18. 체인의 길이가 적당한지 측정해보고, 체인링의 톱니가 부러지거나 금간곳, 많이 닳은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심하게 마모되었을 경우 체인링만 교체하면 된다.
19. 브레이크 슈가 심하게 닳았을 경우 교체한다.
20. 알코올등으로 림과 브레이크 패드를 잘 닦아준다.
21. 짐받이나 안장가방, 속도계등 자전거에 붙은 모든 부착물을 다시한번 단단히 조여둔다.
22. 안장이 가죽일 경우에는 가죽닦는 약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23. 헤드셋이 제대로 조여져 있는지 확인한다.
24. 뒷 서스펜션의 관절부위 볼트가 잘 조여있는지 확인한다.
25. 에어 서스펜션일 경우 공기압을 체크해본다.

매 6개월마다 점검해야 할 부분
1. 앞, 뒷 허브의 베어링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2. 페달의 베어링이 이상이 없는지 잘 돌려본다.
3. BB가 제대로 장착되어 있는지 페달을 잡고 흔들어 본다.
4. 핸들바나 스템, 스티어러 튜브(수직으로 뻗은 파이프)에 부식이 생기지 않았는지 점검한다.
5. 싯포스트 안쪽과 싯튜브에 부식이 없는지 확인한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부식이 일어나면 그 부분은 강도가 굉장히 약해지므로 쉽게 부러질 수 있어 위험하다)
6. 브레이크와 변속기 케이블의 안쪽까지 윤활을 해준다.
7. 서스펜션 포크의 뚜껑부분과 기타 다른 볼트들이 제대로 조여있는지 확인한다.
8. 뒷서스펜션 몸체의 관절부위가 제대로 조여졌는지 확인한다.

1년에 한번씩 점검해야할 부분
1. 앞, 뒤 허브를 분해한다.
2. 헤드셋을 분해한다.
3. 베어링을 보호하는 부분들의 고무캡등을 새것으로 교체한다. 변속은 되는데 너무 빡빡하다.(샥의 와이퍼등등)
4. 타이어와 그립, 브레이크 패드등이 닳았으면 교체한다.
5. 체인의 마모상태를 보고 왠만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점     검-자전거 타기 전 점검 요령

자전거를 탈 때는 미리 점검을 해둬야 뜻밖의 고장을 막을 수 있다. 공구는 육각 렌치와 스패너,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고 방법도 쉬워서 누구나 혼자 할 수 있다.
특히 눈여겨 볼 곳은 구동장치로, 타이어 공기압은 성능과 직결되고 바퀴와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 등도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자전거는 조금만 손을 봐도 성능이 크게 좋아지지만 요령을 잘 아는 사람이 드물다.
직접 경험해 보면 알겠지만 자전거 정비처럼 재미있는 일도 없다.
자동차만큼 덩치가 크거나 어렵지 않고, 가전제품 같이 복잡하지도 않아서'셀프 관리' 의 즐거움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고장 난 부품들을 스스로 분해하고, 그 문제점을 찾아 해결했을 때는 마치 자전거를 새로 얻은 것 같은 기쁨을 느끼게 된다.
필자들은 그 동안 직접 자전거를 고치면서 느꼈던 기쁨과 희열을 이 연재를 통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 이 연재에서는 MTB를 위주로 각 부품들의 기초적인 조정부터 시작해서 분해와 수리방법을 다루고, 정비에 필요한 각종 지식과 최신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자전거를 타기 전 필요한 점검사항을 알아본다.

기본공구
기본 공구는 일반 공구가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주행 전 점검 때 꼭 필요하다.
상급자용 공구는 있으면 매우 유용한 것으로 전문 자전거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가공구 : 육각 렌치(5, 6mm), 스패너(10mm) 또는 소형 멍키스패너, 일자 또는 십자 드라이버
상급자용 추가 공구 : 스포크 렌치, 공기압 측정기, 육각 렌치(8mm)

타이어
손으로 눌러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심하게 낡은 곳이나 옆쪽에 찢어진 데는 없는지 확인한다. 타이어 홈에 돌이나 유리조각이 끼지 않았는지도 살핀다.
타이어 공기압은 자전거 성능에 영향을 주므로 아주 중요하다.
공기압 측정기가 있으면 간단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손가락으로 공기압을 직감할 수 있다.
보통 포장도로에서는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힘껏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이 들 정도(MTB : 50~55psi, 사이클 : 85psi 이상)면 되고, 비포장도로에서는 약간 들어갈 정도(MTB : 40~50psi)로 조절한다.


바퀴
자전거를 든 채 바퀴를 돌려서 림의 정렬 상태를 확인하고, 림의 옆쪽에 묻은 것은 없는지 살펴본다. 림과 브레이크 패드는 타기 전에 젖은 걸레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스포크의 가운데 부분을 서로 당겨서 장력이 적당한지 체크하고, 부러지거나 휜 스포크는 없는지 눈여겨본다.
림 정렬 상태가 나쁘거나 스포크가 느슨하면 스포크 렌치로 조정해 준다.
마지막으로 바퀴를 좌우로 흔들어 보아서 바퀴가 프레임과 포크에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가 낡지 않았는지, 브레이크가 작동할 때 패드 위치가 정확한지 확인한다.
패드의 간격은 브레이크 암 옆에 있는 나사로 조정할 수 있다.
나사를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브레이크 암이 밖으로 나온다.

변속기
변속이 잘 되는지, 체인이 빠지지 않는지, 변속기는 잘 고정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뒷 변속기는 풀리 볼트가 잘 조여져 있는지도 점검한다. 변속이 잘 안 될 때는 케이블 조정나사를 돌려 조절하고, 체인이 이탈할 경우에는 위치조정 나사를 돌려서 맞추면 된다.

체인
페달을 거꾸로 돌려 체인이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확인한다.
체인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으면 체인을 잘 닦고 기름칠을 충분히 해준 다음 뻑뻑한 부분은 좌우로 비틀어 준다.

스템
앞바퀴와 스템이 잘 맞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앞바퀴를 무릎에 끼고 핸들 바를 좌우로 비틀어 스템 고정볼트가 잘 조여져 있는지 체크한다.

서스펜션 포크
서스펜션의 강도가 적당한지 확인한다.
필요하면 강도를 조정한다.

헤드셋
앞 브레이크를 잡고 자전거를 앞뒤로 움직였을 때 포크가 움직이거나 헤드셋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지 본다. 이상이 있으면 스템의 옆면에 있는 고정볼트를 풀고 윗면의 조정볼트를 조인 다음 고정볼트를 다시 조여 준다. 일반 헤드셋은 헤드 스패너로 헤드셋을 조여야 한다.

크랭크
크랭크가 흔들리지 않는지 점검하고 페달에 강한 힘을 주었을 때 크랭크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지 살펴본다. 크랭크의 움직임이 있으면 체인 링 중심에 있는 고정볼트를 조여준다.

케이블
케이블 고정볼트가 잘 조여 있는지 확인하고 케이블 끝이 갈라진 곳은 없는지 살펴본다.
갈라진 곳은 테이프로 잘 붙여준다. 끝이 갈라진 케이블은 빨리 교환하는 것이 좋다.

안장
손으로 안장을 쳐서 안장과 시트 포스트가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체인 링과 카세트
닳거나 깨진 톱니가 없는지 살펴보고 체인 링 고정볼트가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한다.

■ 정     비-장마철 자전거 정비요령

비 맞은 자전거는 물청소를 해야 한다.
물을 뿌릴 때는 허브, 바텀 브래킷, 헤드셋 등 베어링이 있는 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체인과 체인링, 스프라켓 등은 디그리서로 청소하고, 나머지 차체 대부분은 세제를 묻힌 스펀지로 닦아준다. 건조시킬 때는 자전거를 거꾸로 세워놓는다.
부식이 일어나기 쉬운 체인과 뒷변속기, 페달, 시트 포스트, 스템 등은 오일과 그리스를 잘 발라준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라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자전거 점검이다.
장마철은 습도가 높고 진흙과 먼지가 자전거에 쉽게 묻기 때문에 프레임을 비롯한 각종 부품에 부식과 마모가 일어나기 쉽다.
만약 장마철에 자전거를 탄 후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올바른 관리요령을 익힌 후 직접 정비해보자.

1. 물청소로 자전거를 깨끗이 닦아준다.

물청소 요령은 다음과 같다.
a. 자전거에 물을 뿌려 먼지를 없앤다.
   이 때 허브, 바텀 브래킷, 헤드셋 등 베어링이 있는 부분은 물이 들어가면 안 되므로 직접 뿌리지 않는다.
b. 체인, 체인링, 스프라켓 등에 디그리서를 뿌려준다.
   이 때 디그리서가 허브나 바텀 브래킷 등 베어링이 있는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약 허브나 바텀 브래킷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분해해서 그리스를 보충해야 한다.
c. 더운물에 세제를 탄 후 스펀지로 체인과 체인링, 스프라켓, 변속기 등을 뺀 자전거 전체를 잘 닦아준다.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스펀지에 비누칠을 더하는 것이 좋다.
d. 칫솔 또는 브러시를 사용해 더러워진 곳을 잘 닦아준다. 특히 소홀하기 쉬운 브레이크 패드와 림은 꼭 닦아준다.
e. 케이블이 뻑뻑한 경우에는 케이블과 케이블 집을 잘 닦아준다.
f. 깨끗한 물로 비눗물을 잘 씻어낸다.
g. 물기를 털고 마른 걸레로 닦은 다음 자전거를 완전히 말린다. 건조시킬 때는 프레임 안으로 들어간 물이 쉽게 빠지도록 자전거를 거꾸로 세워놓는 것이 좋다.
h. 만약 타이어에 물이 들어갔을 때에는 쉽게 마르지 않으므로 타이어를 빼서 물기를 닦아주어야 한다.

2. 자전거가 완전히 마른 다음에는 주요 요소에 기름칠을 해준다.

a. 체인에 기름칠을 해준다. 기름칠은 각 롤러의 양 끝과 가운데에 해주면 된다. 모든 롤러에 기름칠을 다 한 다음에는 크랭크를 몇 바퀴 돌려주고 헝겊으로 기름을 살짝 닦아낸다. 장마철에는 물에 잘 씻기지 않는 웨트(wet) 타입의 체인오일을 쓰는 것이 좋다.
b. 스틸 프레임의 경우 프레임의 부식 방지를 위해서 프레임 안에 스프레이 오일을 뿌려준다. 그러나 너무 많이 뿌리면 나중에 닦기 어려우므로 시트 포스트를 빼고 그 안에만 살짝 뿌려주는 것이 좋다.
c. 시트 포스트에 그리스를 발라 준다. 시트 포스트를 오랜 기간 그냥 두면 녹이 심하게 슬게 된다. 안장 레일에도 그리스를 가끔 발라주는 것이 좋다.
d. 스템에 그리스를 발라 준다. 스템 역시 오랜 기간 방치하면 녹이 쉽게 슬어 버리므로 주의한다.
e. 뒷변속기 안에 오일을 뿌려준다. 뒷변속기 안쪽 스프링에 오일을 가볍게 뿌려준 다음 적은 양의 그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f. 클립리스 페달은 페달의 스프링 부위에 오일을 뿌려준다.

체인청소
체인이 심하게 더러울 때는 체인 청소용 전문 툴이나 솔벤트로 청소한다. 전문 툴을 쓰면 쉽게 체인을 청소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한 먼지 제거 방법은 체인을 빼서 등유가 담긴 작은 병에 4~5시간 정도 담가 두는 것이다.
하지만 체인을 분리하면 체인이 약해지므로 이 방법을 자주 쓰는 것은 좋지 않다. 
 
케이블청소
비가 올 때나 비온 후에 산을 달리게 되면 진흙과 먼지가 케이블 집에 끼어 케이블 움직임이 뻑뻑하게 될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기어 변속이나 브레이크 감이 매우 나빠지므로 주행 후 반드시 케이블을 청소해야 한다. 청소는 케이블 고정나사를 푼 후 케이블 끝의 마개를 뺀 다음 케이블을 빼서 잘 닦아주면 된다. 케이블 집은 WD-40과 같은 디그리서를 뿌려 내부를 청소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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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1 20:58

    첫댓글 와우 초보자 한테 너무~너무 좋은 정보네요 감사

  • 13.05.24 12:08

    초초보한테 이해하기 쉽고 매우 요긴한 정보!...요런 맛에 자꾸 들어오게 됩니다.
    알아야 다른 분에게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13.05.24 16:54

    상세한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 13.08.10 19:54

    자알보고갑니다~~~~~

  • 14.01.25 13:13

    정보 감사합니다.~~정비 할 곳이 너무 많네요

  • 14.04.30 14:06

    정비를 부위별로 매일 나누어 해야 겠어요...

  • 14.05.30 16:24

    헉...아들이 하고 있는 입시 공부보다 더....

  • 14.06.24 13:15

    감사

  • 14.08.02 22:50

    좋은 정보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끝까지 정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5.02.08 21:52

    아주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15.05.24 22:3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배워야 겠군요 수고 많으셨읍니다.

  • 15.06.24 11:14

    좋은 정보 많은도움이 되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0.14 11:18

    ^^ 감사요.

  • 16.04.23 08:0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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