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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할슈타트의 풍경은 글과 설명이 필요없고 조용히 눈으로만 즐기는 것이 최고다
우리집 잘난스키 2세가 되시겄다 ~
어제 굴링마을에서 1박을하고 오늘의 관광 첫코스는
할슈타트~~
몇년전 서유럽 여행 중 스위스 융플라우를 간 적이 있었다
그때 일정상 밤에야 그곳 호텔에 도착하고 새벽에 출발하는 바람에
잠깐 스치듯 본 호수풍경들이 내내 아쉬웠는데
오늘 이곳이 그때 그 아쉬웠던 마음을 모두 녹여주듯
그림속의 동화나라에 온 듯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어찌 이렇게도 아름답게 가꾸며
마을을 동화의 나라처럼 만들고 살아가고 있을까
이 들의 삶도 이렇게 동화와 같을까???
현실적으로 보아도 높은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매서운 날씨, 끊임없는 꽃 단장 등
이렇게 항상 예쁘게 살아 가기는
쉽지 않을듯...
자연 풍광도 넘치듯 멋지고 집집이 가꾼 꽃들도 아침의 싱그러운
햇살과 더불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원예기술이 세계에서 최고라서 원예를 배우러 이곳으로 유학오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몸과 마음에 온전히 담지도 못한 체 다음 일정상 또 떠나야 하니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