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때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뼈저리게 후회했던 한 사람의 글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좋은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습니다. 나의 집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습니다. 나는 은행에 아주 많은 돈이 내 이름으로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지금의 내 병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합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병원 침대의 의자에 누워 있습니다. 나는 별 5개짜리 호텔을 바꿔가며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습니다. 나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서 계약 체결 때마다 나의 이름으로 멋지게 서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병원의 진단 검사지에 사인하고 있습니다. 나는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 장식품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비싼 보석으로 장식할 머리카락이 없습니다. 나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서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의 두 팔로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습니다.
나에게는 먹고 마시는 비싼 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에서 주는 약과 물만 먹고 있습니다. 나는 비행기, 보석, 장식품, 비싼 옷, 많은 돈, 고급 차 등등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지금의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축복하고 도와주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이 생애에 비싼 물건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준 것만이 기억에 남을 뿐입니다.
이 글을 남긴 사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라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암에 걸려서 치료를 받던 중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지 못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지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이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녀는 2018년 9월 어느 날, 이 메시지를 남기고 이틀 후에 운명했습니다.
록펠러는 세상을 뜨기 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돈 밖에 가진 것이 없는 자는 태양 아래 가장 가난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받은 만큼 주고, 먼저 주기보다는 먼저 받으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주고 내가 먼저 나눌수록 더 많아지고 더 커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과 축복입니다. 사랑과 축복은 줄수록 더 커지고 나눌수록 더 많아집니다. 사랑은 사랑함으로 더 뜨거워지고 더 풍성해집니다. 내 속의 예수님의 생명도 나눌수록 더 크게 자라납니다. 기도도 남을 위해 중보하면 할수록 더 힘이 있습니다. 내게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만 명에게 간증할 때 그것은 만 명의 소유가 되고, 그들은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이란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말과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머니 속의 내 돈이 없어져야 하고, 바쁜 내 시간을 쪼개주어야 사랑이 됩니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크리스천은 소망을 하나님 나라에 두며,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주신 모든 것, 즉 달란트, 물질, 능력, 시간, 건강 등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웃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력이나 돈, 지위를 잘 사용하면 우리는 세상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을 보람되게 살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나누기 시작할 때 세상은 놀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된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3분의 기적> 밴드에서 발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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