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귀한 주일을 주셔서 하나님의 전으로 나올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찬양과 기도와 생명의 속전인 헌물을 받으시고 오직, 모든 영광 하나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경건하고 거룩하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원하오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시옵소서!
오늘도, 세상에서 입은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예배의 자리에 나온 성도들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윗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만 바라보고 /피곤과 고통속에서도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찬송한 것처럼/ 주린 우리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 중직분자로 세우신 피택 장로, 장립집사, 권사님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세에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을 소유하며, 성령충만하여 믿음과 삶이 일치하고, 넘어진 자를 세우며, 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임직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이제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학교 선생님들과 부목사님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허락하사, 따스한 주님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품을 수 있게 하옵소서!
부모와 고향을 떠나 학업으로, 군복무로, 직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의 손으로 붙드사, 타락한 세상에서 가라앉지 않게 하시고, 정결하며 거룩하며 신실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가 빛을 잃어가는 시대에 빛을 발하는 등대같은 교회,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 생명의 말씀을 부어 주시옵소서!
인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마다가스카르, 우즈베키스탄, 미국, 필리핀, 캄보디아, 파키스탄, 미얀마, 태국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에게 담대하고 형통한 은혜를 주셔서 어둠속에 있는 영혼들을 빛으로 구원하는 사명을 잘 감당케 하옵소서.
영상으로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찬양대 위에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