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3. 화요일
파티마 성모님 발현피정
주례: 박상희 대건안드레아 신부님
주제: “2005년 2월 13일 루치아수녀 선종”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제대 위에 지극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오전 10:00: 성화로 묵주기도, 묵상: 박상희 신부님: 고통의 신비
성호경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o믿음, 희망, 사랑, 주님을 향한 3가지 덕을 키워주시기를 청합시다.
성모송 3번
✦고통의 신비
1단.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니 동산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먼저 내가 기도하는 동안 여기 앉아 있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나서 기도하신 다음 제자들에게 돌아와 내 마음이 지금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간절히 기도하시고 나서 “아버지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워지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신 후 다시 제자들에게 돌아오셔서 잠들어 있는 그들을
보고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앉아 있어라, 머물러 있기를 바라시고,
그 다음에는 더 분명하게 깨어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더 분명하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 명확하게 기도의 필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저희는 무엇보다 기도에 충실해야 이것이 그 어떤 것보다 첫째가는 결심이어야 합니다.
기도가 없이는, 기도로 힘을 받지 않고는 아주 작은 희생도 아무리 경미한 시련도 감당해낼 수 없습니다.
작은 짐도 짊어질 힘이 없습니다. 저희가 더 깊은 기도를 바치도록 다시 한번 오늘의 기도가 깨어있고 깨어 있는 기도를 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통의 신비 1단은 교황님과 성교회를 위한 지향으로 바치겠습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매 맞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매질을 우리의 죄를 위한 보속으로 감당하셨습니다. 주님, 저희도 제가 당하는 모든 어려움을
비록 당신께서 당하신 채찍질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그러나 일상의 많은 작은 어려움들, 당신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모든 이 어려움들을 제가 참으로 사랑을 보고 배우기 위해 그것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고통을 참아 받음으로써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참되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고통의 신비 2단은 고통 받고 있는 이들, 무엇보다 고통을 잘 봉헌하지
못하는 이들, 고통 중에 보속과 회개의 삶을 함께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고통을 대신 봉헌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시다.
예수님, 가시관을 머리에 쓰시는 끔직한 고통과 또 커다란 모욕을 당하셨음에도 당신께 그렇게 조롱과 박해를 가하는 이들을
용서하십니다. 당신을 향한 커다란 미움과 경멸에 당신은 그토록 온유함으로 대하십니다. 주님, 당신의 온유함과 겸손은
많은 이들을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주님, 제가 저를 비난했던 이들, 저를 무시했던 이들에 의해 받았던 미워하는 마음,
또 그들에게 악의에 찬 눈빛으로 저희가 지은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면서 미움으로 가득차서 화해하지
못하는 이들, 심지어 가족들, 형제들 사이에서도, 또 갈라진 교회들을 위한 화해의 은총을 청합시다.
한반도의 평화, 세계평화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제대 위에 지극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 주님께서는 저희를 위하여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 지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는 매일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저희가 매일의 십자가를 사랑으로 짊어지게 하소서. 주님, 저희가 지는 이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데
방해된다는 것이라면 그것은 십자가를 분명히 잘못 지는 것이므로 십자가를 사랑으로 질 수 있게 도와주소서.
만약 저희가 이웃들에게 덜 친절하게 대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의도적으로 포기하게 된다면,
아무리 큰 고행을 하더라도 그것은 당신께 기쁨이 되지 못한 것이므로 그것은 참되게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순절 시작을 앞둔 저희가 믿음으로 얻은 모든 고행, 찬미, 진리를 위한 노력들을 나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마음깊이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고통의 신비 4단은 사제 수도자 선교사들, 이분들의 성소를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5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 당신께서 못 박히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저는 오늘 새롭게 회개를 결심합니다. 당신 십자가 오른쪽에 함께 매달려 있었던
우도처럼 당신께로부터 저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기에 다시 회개를 결심합니다.
유품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아무리 죄에 자주 넘어졌다 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를 사랑하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고통의 신비 5단은 죄인들의 회개와 연옥영혼을 위한 지향, 주님의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 임종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오전11:00 강의
1.강의주제: “2005년 2월 13일 루치아수녀 선종”
성모송
찬미예수님, 아베마리아,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좋으시겠습니다. 명절 끝나고 이유야 어찌 되었든 미사가 있다는 것은 일하러 어디가지 않아도 되는
처지에 있다는 것은 감사하고 이 시간에 여기까지 온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문산까지 오시는 것을 순례라고 기도라고 생각하고 잘 봉헌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 2월 13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루치아수녀가 98세로 선종하신 날입니다.
작년에 교회가 루치아 수녀님을 가경자로 선포했습니다.
시복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적심사가 이루어지면 성녀가 되십니다.
성인이 되실 것입니다. 하늘에 계시다는 것은 확실시 되고 있지요.
왜냐하면 성모님께서 미리 말씀하셨어요. 6월 발현 때 “저희를 천국에 데려다 주세요.”
"너희들은 가게 될 거다,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는 일찍 데려가지만 그런데 루치아, 너는 여기 남아서 티없으신 성모성심 신심이 이 세상에 세워지기를 위한 도구가 될 것이다.”
✦쎌기도서 101쪽,
“저 혼자 여기 있어야 합니까?” 하며 나는 슬픈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다, 아가야. 그것이 너를 괴롭게 하느냐? 걱정하지 마라.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 티없는 성심이 너의 안식처가 되고, 너를 하느님께로 이끄는 길이 되어 줄 것이다.”
(강의 중에서, 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강의전문 녹음
✦12:00. 점심시간: 뷔페식
✦오후 1:30 성시간
✦오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바침.
✦성체강복
✦오후 2:00. 미사:
✦입장성가.
✦독서: 야고1,12-18
✦복음: 마르8,14-21
✦강론
“모든 민족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찬미예수님, 아베마리아,
(강론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마침강복:
annaM
* 강의, 강론 녹음: 박명정 실비아님
첫댓글 아멘 🙏 감사합니다 꼭 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