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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박상준 즉흥 짤막소설(물고기가 되어 버린 인간들)
고행주가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면서
방청소를 하고 있는 엄마에게 투덜거렸다.
"엄마! 정말로 냄새때문에 미치겠다. 뭔 넘의 사람들이
몸에서 생선 썩는 비린내가 이렇게 나는지 모르겠어."
엄마가 아들을 보지도 않고 짜증을 냈다.
"니넘한테도 생선 비린내가 나잖아"
"뭐? 나한테도 난다고?"
"그래"
고행주는 기겁하면서 자신의 손을 코에다가 가져다가 대었다.
정말로 생선 비린내가 나고 있다. 고행주는 다급하게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옷을 벗었다. 그리고, 몸을 숙여서 이곳저곳
냄새를 맡아봤다. 몸에서 약하게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도 같다.
계속 몸에서 생선 비린내가 언제까지 나는지 냄새를 맡다가
결국 피곤해 잠이 들었다.
하루왠종일 잠을 설치다가 아침에
일어나 결국 단기 물류 알바에 나가지 않았다.
용역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업체 직원이 큰소리로 화를 냈다.
"고행주씨. 경서택배에 왜 무단 결근한거야? 당신때문에
그쪽에서 우리 쪽에 욕을 한바가지를 했어."
"미안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지금까지 일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아요."
업체직원은 고행주가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자신을 기만한다고 여기고 더욱더 크게 화를 냈다. 결국, 고행주도
참지못하고 업체직원에게 화를 냈다. 결국, 업체직원이 전화를
끊으면서 마지막 말을 남겼다.
"당신! 앞으로 이 업계에서 알바 구할 생각 엄두도 내지마.
쓰레기 색끼. 지킬 건 지켜야 하는 것 아냐! 거짓말이나 질질 하고 말이지.
이름이 행주가 뭐냐! 쓰레기 색끼! 본성이 드러운 놈은 아무리 빨아도
걸레지. 앞으로 그렇게 살지마라. 어린 놈의 색끼가 어디서 질질
거짓말이나 하고 자빠졌어. "
고행주도 이미 통화연결이 끊어진 스마트폰을 붙잡고,
큰소리로 화를 냈다.
"개색끼. 사람이 아프다는데, 위로 한마디는 해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나를 물건취급을 해! 사람색끼가 아니잖아!
나이를 처먹었으면 산전수전 다 겪었을 것 아냐! 지놈은 그만큼 살면서
이런 일 안 겪어봤나! 씨발넘의 색끼."
고행주는 너무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어서 씩씩거렸다. 그런데, 뭔가가
자신을 보고 있는 느낌이 느껴져 고개를 돌려 문쪽을 보니,
엄마가 자신을 한심하다듯이 보고 있는 것이다.
"아들아! 어른에게 말 버릇이 그게 뭐야! 좀 성질 죽이고 살아!"
"엄마! 그게 아니라고.."
고행주는 엄마에게 변명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엄마마저도 자신의
말을 들어줄 생각도 없이 문을 닫고 가버렸다. 고행주는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줄 생각도 안하는 것이 너무 화가나고 우울했다. 그래서,
결국,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접속해서,
양아치들이 넘쳐나는 지씨아웃사이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갔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뛰어난 형님들이 간혹 글을 써주는
딥스악마 척결 갤러리에 접속했다. 그리고, 글을 하나 썼다.
"형님들! 내 친구를 며칠전에 만났는데, 몸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는데,
이게 왜 그런가요? 별 문제 없겠죠?"
답글이 10여분이 지나도 하나도 달리지 않았다. 그래서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글을 썼다. 그리고 사족으로 한마디 덧붙였다.
"내친구가 글쎄 몸에서 생선 비린내난다고 학교도 안가고 있어요.
좀 도와주세요"
이렇게 애절하게 글을 썼더니 1분도 안되어 하나의 댓글이 달렸다.
"브라질 대통령이었던 보소나우로 대통령이 딥스악마의 주사를 맞으면
악어가 된다고했는데, 그래서 주사 안 맞았잖아!!
너 딥스악마의 주사 맞은거냐? "
"아니요? 친구가 안 맞았대요. 내가 아니라 친구 얘기입니다"
또 몇분이 지나자 댓글이 달렸다. 이번에는 신뢰할 수 있는 형님의
아이디다.
"딥스악마의 주사를 안 맞았다면, 하늘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해대는
딥스악마의 켐트레일때문에 그렇겠지. 어차피, 켐트는 딥스악마들이
하늘에서 살포하는 주사나 마찬가지라고 봐야 하잖아!
너거 집안에 생선냄새증후군일으키는 유전질환 가지고 있는 사람있냐?
그것이 아니라면, 딥스악마들이 무차별적으로 살포해대는 켐트레일
처마시고, 유전자가 변형되었거나, 간을 비롯해 장기가 손상이되어
엔자임(효소) 관련해서 무슨 문제가 생긴것 아닌가?
일시적인 현상일지, 영구적인 현상일지 잘 관찰해봐라."
"예? 생선냄새증후군이라구요? 저가 병걸린 건가요?"
"임마? 니 친구가 냄새난다면? "
"앗! 실수!! 제 친구가 병걸린 건가요? 친구 집안에 그런 이상한
유전병있다는 소리는 평생 듣지 못했어요. 그렇다면, 켐트레일때문인가요?
거기에 뭘 대체 집어처넣고 무차별 살포해대는 건가요? 악마색끼들!
대체 어떤 색끼들이 이딴 짓을 하는 거죠. 대체 대텅령과 정부와 공무원은
뭘 하고 있죠? 그런 악마색끼들은 검경군이 합동으로 잡아서 학살범죄로
현장에서 죽여버려야 되는 것 아닌가요?"
"뭘 무차별적으로 살포해대고 있는지 정확히 조사도 하지 않고 있고,
어디에서 살포하고 있는지도 조사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딥스악마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미군 등에 의해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라는
것이 전세계 80억 인류의 정설이나 다름없지. 그리고 점점, 각 국가의
정치생양아치들과 민간기업들을 비롯해 정부조직들도 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하겠지.
뻔질나게 딥스악마들과 접촉하고 있지 않나!
아무튼, 이번에..
그냥, 기상청넘들이 지금 하늘에다가 뭔가를 살포하는 것이 들통났잖아!
그래서 지금 그넘들이 비를 내리게 하려고 요오드화 은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해서
물입자들을 뭉쳐서 무겁게 만들어서 중력에 의해서 비를 인공적으로 내리게
하고 있다고 말했잖냐!"
"그럼, 다른 곳에서 살포하는 것이 아니라,
기상청에서 무차별 살포해온 요오드화 은을 처마시면 몸에는
문제가 없겠죠? 그래도 대한민국 국가조직인데, 설마 딥스악마의 하수인짓은
안 하겠죠"
"어휴! 니 몸에 필요한 필수원소는 정해져있다. 그리고 몇몇 원소를
빼면 아주 조금만 필요한 필수 미량 원소들이 태반이지.
생물이 존재하는데 필요한 필수 원소에는 탄소, 수소, 산소, 질소, 황,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등 총 28종류가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10개의 원소를 10원소라고 한다.
인터넷 찾아보면, 나온다.
수소, 리튬, 붕소, 탄소, 질소, 산소, 플루오린
소듐, 마그네슘, 규소, 인, 황, 염소, 칼륨, 칼슘
바나듐, 크로뮴, 망가니즈, 철, 코발트, 니켈, 구리, 아연
비소, 셀레늄, 브로민, 몰리브데넘, 아이오딘
이라고 검색이 되네! 즉, 요오드화 은에서, 은은 필수 원소가 아니군.
요오드도 당연히 미량원소라서 다량으로 무차별적으로 살포해대는 것을
다량 흡입하면, 문제가 생기겠지. 갑상선 문제부터 시작해서 말이지."
"씨발! 그러면, 내 친구도 돌연사 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 그렇게되면,
딥스악마 색끼들 다 죽여버린다."
"임마. 니 친구 문제는 니 친구에게 맡겨라. 그리고 몸에서 생선 비린내 좀
난다고 계속 나겠냐! 그래도 인간의 몸이라는 것이 문제가 생기면 정상복원시키려는
능력이 있는데, 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라"
"형님, 기상청에서 요오드화 은이 아니라 다른 것은 살포하지 않았겠죠?"
"그것을 내가 어떻게 아나! 이미, 국가인 5천만궁민의 통제와 명령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다. 대텅령도 부정선거 국가내란범죄에 대해서 5천만궁민의 명령을
이행할 생각이 쥐꼬리만큼도 없는지, 아예, 부정선거 국가내란범죄에 대한
5천만궁민의 명령을 생까버리고 있지 않나! 이미, 헌법에서 명시된 대텅령의
책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헌법 66조 2항을 보면,
②대통령은 국가의 독립ㆍ영토의 보전ㆍ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5천만궁민이 부정선거 국가내란범들을 체포.구속해서 사형구형선고집행시키라고
그렇게 전국적으로 선거무효소송까지 해대고 있어도, 5천만궁민의 명령과 목소리를
생까고 무시해버리고 있다. 기레기넘들은 5천만궁민의 목소리를 전혀 전달하지도 않고
있지. 이것이 무슨 상황이겠나!
대텅령과 기레기넘들 전부 국가내란범죄를 자행하고 있고, 헌정질서를 문란케하는
것을 넘어서 파괴시켜버린것이다.
헌법 84조에 의하면, 내란죄를 범한 대통령은 재직 중에도
내란범죄의 현행범이라면,
국가주권자인 5천만궁민과 검경군이
체포,구속해서 재판대에 세울 수 있다. 즉, 형사소추를 할 수 있지.
그리고,
부정선거 국가내란범죄는 이유불문하고 사형에 처하는 것이
전세계 국가들과 80억 인류의 기본 룰이지.
헌법, 제84조를 보면,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나!
그런데도, 국가인 5천만궁민의 부정선거 국가내란범죄에 대한 명령과 목소리를 완전히 생까고,
5천만 국가주권자들을 개짐승노예로 취급하는 것을 봐라! 이넘들이 과연 인간들이겠나!
한미디로 5천만궁민을 정말로 개짐승돼지로 여기고
있다라는 것이지. 국가인 5천만궁민의 눈과 귀와 말을 존중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있다. 왜냐면? 5천만궁민을 국가가 아니라, 개짐승노예로
전락시켜왔기 때문이겠지.
공정하지 않은 제도와 시험은 범죄자들과 딥스악마의 먹이감으로 전락당하기 쉽상이지.
특정 폐기물양성소나 진배없는 대학들이 로스쿨을 독점하고 있다. 불공정하지?
어휴..저딴 짓이나 해대면서 불의부당한 이득을 독과점하려는 넘들에게 무슨 교육의
가치와 정의를 기대할 수 있겠나!! 저딴 곳에 기어들어가려고 집착하는 넘들도 정상적인 인식을
가지기는 힘들겠지.
로스쿨!!을 비롯해,
신뢰와 무결성이 훼손된 선거(투표)!!
주관적인 평가!!
모든 것들이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기 딱 좋은 도구이지. 그리고 정말로,
그런 취약한 곳은, 모조리 다 불의의 먹이감이 된다.
불의한 딥스악마들의 먹이감이 되는 것이지.
기상청에서 생뚱맞게 딥스악마의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인 기후변화를
들먹이면서, 3면이 바다인 한반도에다가 비가 부족하다면서 요오드화 은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짓인가?
날씨나 예보하라고 했지, 누가, 날씨를 조작하라고 했나!
그리고, 기상청에서 무엇을 싣고 언제 어디서 살포하고 있는지 5천만궁민이
알고 있나? 모르잖아! 비정상적이고, 신뢰와 무결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이지.
당연히, 불의한 넘들이 맘만 먹으면, 비를 내리게 하겠다면서, 요오드화 은을
비롯해 다른 것을 추가해서 살포해도 누가 알수가 있나? 아무튼, 하늘에서
뭔가를 살포하는 짓은 정상적인 짓이 아니지."
"형님! 그러니까, 요오드화 은은 몸에 별 문제가 없겠죠? 이것때문에
유전자가 변이되거나 그런 일은 없겠죠? 뭐,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해도
다시 원상회복 되겠죠?"
"그것을 내가 어찌 아나! 사람마다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
중요한 것은, 은은 어류에게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한다고 검색이 되는군.
은(Ag)이온은 가장 독성이 강한 중금속 이온 중에 속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미생물들(micro organisms)과 물고기(fish)에게 치명적이라고 나와있다.
(The silver ion is among the most toxic of heavy metal ions,
particularly to microorganisms and to fish)"
"형님! 그러면, 인간에게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물론 과량으로 흡입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그래도 인간은 물고기나 미생물보다 엄청 큰 생물이니까,
별 문제가 없겠죠?"
"음? 그런데 니 친구는 정말로 딥스악마의 주사를 처맞지 않은 것 확실하냐?"
"예! 저가 아는 한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딥스악마의 주사에 의해서 유전자가 변이될 수 있다는
브라질 대텅령의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예? 그것이 무슨 말이죠? 브라질 대텅령이 딥스악마의 주사를 맞으면
악어가 될 수 있다라고 한 말은 그냥 과장한 것이 아닌가요? 어떻게 인간이
악어가 될 수 있나요? 유전자가 변이되었다해도 일부분일텐데..."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하면, 아무리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도 일으킬 수가
있는 법이지. 그냥 어마어마하게 다량으로 실험을 하면, 결국, 확률상,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도 발생시킬 수 있다라는 것을 생각해봐라. 그렇게
과학자들이 실험을 해서 인위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나!"
"그러니까, 형님 말은 브라질 대텅령이 얘기했던 일들이 일어날수도 있다라는
것인가요? 80억 인류를 생체실험 모르모트로 전락시켜서
딥스악마들이 무차별적으로 모르모트 주사를 주입시켰으니까,
딥스 주사로 인해서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인간이 악어로 될 수 있는 가능성이 80억분의 1확률이라면,
80억 명 중에 1명은 일어날 수 있다라는 것이죠?"
"뭐? 그렇게 생각해도 무방하겠지. 그러나 딥스악마들은 그런 천인공노할
만행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가능성을 높이려고 하겠지. 인간의 유전자들의
특성을 물고기의 특성으로 변이시키면, 어찌될까?"
"어찌 되나요?"
"아까 말했듯이, 인터넷 검색해보면, 은은 물고기에게 아주 치명적이라고 나와있다.
다시 한번 말해주지.
은(Ag)이온은 가장 독성이 강한 중금속 이온 중에 속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미생물들(micro organisms)과 물고기(fish)에게 치명적이라고 나와있다.
(The silver ion is among the most toxic of heavy metal ions, particularly to microorganisms and to fish)"
"어? 그렇다면, 딥스악마의 주사를 처맞고, 유전자변이가 물고기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은 더욱 더 은에 의해서 치명적인 예측 불가의 불상사를 당할수 있다라는
것인가요? 그렇게 물고기나 악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가는 것인가요?"
"딥스악마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보면, 그넘들은 결코 80억 인류가
딥스악마의 만행에서 온전하게 살아남도록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경계해야 하겠지. 아무튼,
니 친구 문제로 너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해봤자, 너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겠나!"
스마트폰의 에너지가 깜박거리고 있다. 더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
고행주의 스마트폰의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서 결국 인터넷에서 나왔다.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다시 인터넷에 접속했지만, 이미, 자신의 쓴 글들은
많이 밀려있다. 엄마가 밥먹으라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안먹는다고 외치고
손을 들어서 코에 댔다.
"씨발! 생선 비린내가 계속 나잖아! 정말 미치겠군. 이러다가 정말로
물고기가 되는 것 아니겠지. 설마 그런 일이 발생할 수가 있겠어."
고행주는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다시 스마트폰을 키고,
인터넷을 접속했다. 그런데, 뉴스에 갑자기, 경상도쪽에서,
악어를 발견했단다. 그런데, 그 악어의 다리에 사람 양말같은 것이 달려 있다고
한다.
며칠이 그렇게 지났다. 악어는 잡지를 못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악어가 출몰할 수 있는지 사람들이 의심을 한다. 뭔가를 잘못보고 그런 것이라고
여기는 분위기다. 그런데, 또, 경상도 쪽에서 인어를 발견했는데,
인어가 강으로 도망치는 것을 보았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고행주는 욕이 저절로 나왔다.
"니미! 쓰벌! 이러다가 나도 물고기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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