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본문 : 요한복음 16:25~33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묵상구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겠지만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주님을 버리고 도망침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 때도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세상을 이겼다고 선포하시며 제자들에게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권면하십니다. 성도는 환난의 물결이 아무리 거세게 밀려와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세상보다 크고 이미 승리하셨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적용)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환난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담대한 믿음으로 바라봅니까? 의심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십자가로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봄으로 환난 가운데 두려워떨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