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79차 강원도 태백산 신년산행.
2, 19년 1월 10일
3, 회비: 40,000원
4, 식사: 조식(명품김밥&미소된장국)
중식(산행후 현지 맛집식사)
#, 이번 태백산산행은 들머리가 강원도 태백이 않인, 경상도
봉화군의 백천계곡을 들머리로해서 문수봉, 날머리를 당골주 차장으로하는 코스를 가 볼까합니다.
정상은 태백산이지만 들머리는 전혀 다른곳이어서 아마도 신선
한 맛이 나지않을까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탇드립니다.
산행코스: 백천계곡(현불사) --차단기--갈림길안내판
--문수봉--당골주차장(4시간)
◆태백산(1,567m)눈꽃 산행◆
백두산에서 뻗어 내려온 백두대간 줄기가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을 일으키고 또 한차례
용트림하듯 솟구쳐 빚어 놓은 태백산은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뛰어난 명산이다.
산세는 금강산, 설악산과 달리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유순함을 겸비해 겨울철 적설
등반지로 많이 찾는 산이다. 태백산을 분수령으로 해서 서쪽으로 흐르는 물이 정선과
영월을 거쳐 남한강이 되고, 남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낙동강의 원류를 이룬다.
태백산 정상에는 단군제를 올리는 천제단이 있으며 이 산 정상일대를 망경대라 부른다.
주능선에는 주목군락이 자생하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맑은 날이면 동해의 푸른 물이 손에 잡힐 듯 아스라히 보이고 운해속에서 불끈 솟는
해돋이가 장관을 이룬다. 태백산은 주봉인 장군봉과 이웃한 망경봉에 있는 천제단(天祭壇)으로 유명하다.
상고사를 기록한 <환단고기>에 의하면, 천제단은 ‘제5세 단군 구을(丘乙) 임술 원년(B.C 2099년)에
태백산에 천제단을 축조하라 명하고 사자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 8m, 높이 3m로 편마암으로 쌓은 원형 제단으로, 위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네모꼴이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난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의 사상을 나타낸
구도다. 제단 중앙에는 ‘한배검’이라 새긴 자연석이 세워져 있다. 바로 이곳은 고려와 조선시
대를 거치는 동안 방백수령과 백성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고 ,구한말에는 나라를 구하고자
우국지사들이 천제를 올렸던 곳이다. 천제단에서 망경사로 이어지는 등산로 옆에는 단종
비각이 세워져 있다. 이 비각은 영월 청령포에서 객사한 단종이 백마를 타고 와서 태백산신
으로 좌정했다 하여 단종을 기려 세운 것으로, 수 백년간 제를 올려 왔다 한다. 정상 동쪽
아래 자리잡은 망경사는 신라시대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6,25때 소실되었다가
1979년 중건된 건물이다. 경내에는 우리 나라 명수백선(名水百選) 가운데 으뜸으로 친다는
용정(龍井)이 있다.
태백산에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 등 사찰이 산 자락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 명승지
태백시에서 삼척시로 이어지는 38번 국도를 따라 1시간 거리인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덕항산
(1,071m) 산자락에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환선굴(일명 대이동굴)’이 유명하며,
영월로 이어지는 국도 변에는 고씨동굴이 있고, 영월읍 10분 거리에는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와 단종의 묘가 있는 장릉이 볼만하다. 또한 태백산 도립공원 주변에는 한강의 발원지
인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으며, 태백석탄박물관과 구문소 자연
학습장으로 연계되는 코스는 화석, 지질구조, 석탄산업의 발달사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현장 학습이 될 수 있다
첫댓글 팔뚝님.... 1등 ㅎ
아재........ 2등입니다.
팔뚝님 환영합니다~~석바위
필승~~2001아울렛~~~3등
최창현외1명 ~~석바위~~~4.5
함백꽃외1명 ~~~석바위~~6.7
보물 ~~~ 한신탑승 ----- 8
예약 한명 추가요
이모외1명~~공영주차장~~~~~~9,10
함백꽃님 1명 추가~~~석바위~~~11
목사님~~한신아파트~~~12
아미소 예약합니다~~~한신아파트~~~13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한신아파트~~14
금은보화님~~~부평역~~~15
2명 갑니다~17
동춘역 탑승
고맙습니다
할꺼야님 고맙습니다
지인 가십니다 부평역~~18
보화님 총경님 ~~부평역~~19
총경님까지~ 18명이십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