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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대책 및 전자급식카드 철회요구 기자회견
방학이 싫은 결식아동 ‘살고 있는 시․도의 빈부(貧富)에 따라 천차만별’
카드가 싫은 결식아동 ‘행정편의주의가 부른 결식아동의 낙인감’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7월 19일(화)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대책 마련 및 반인권적인 전자급식카드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지방자치단체들이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충분한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결식아동이 방학 중에 굶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예산에 맞추어 급식지원 대상자를 축소하거나 간식비에 불과한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이 허술하기 짝이 없어 행복해야 할 우리 아이들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행정편의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근거없는 불신에 기초하여 도입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전자급식카드 사용은 본래의 목적인 재정의 투명성 보장은 확보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동인권침해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확대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동인권침해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확대시키는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전자급식카드 문제점과 아동인권침해 사례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1년 7월 19일(화) 오전 11시
○ 장 소 : 보건복지부 앞
○ 참 석 자 : 지역아동센터, 유관단체 관계자 50여명
○ 참여 및 취재 문의 :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국 02-732-7924
※ 준비과정에서 사정에 의해 시간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시간과 장소는 곧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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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주소 : (우)110-793 서울 종로구 율곡로 75 (계동 140-2)
◆ 지하철을 이용하시려면
3호선 안국역 3번출구 직진 50미터
◆ 도시형버스를 이용하시려면
151,162,171,172,272,109,1012,7025 *서울시 버스노선안내(bus.seoul.go.kr)참조
방중결식&급식카드_기자회견안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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