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과 8월달에는 밀양의 위양지와 같은 장소에서 연꽃을 볼 수 있습니다. 경남 함안에는 연꽃 테마 파크가 있어서 8월 초까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연꽃을 보면 불교를 상징한다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사실 연꽃은 하나님의 창조 신비를 잘 드러내 주는 꽃입니다.
브라질의 심장부 정글에서 자라나는 아마존 수련은 아마존 강 바닥의 깊은 진흙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모든 꽃은 살아가기 위해 햇빛이 필요하지요. 아마존 수련도 강 바닥으로부터 10미터 이상의 수면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수련이 자라나서 수면에 도착하면 위로 자라는 성장을 멈추고 봉오리와 가시를 맺기 시작합니다. 수련의 잎은 수면 위에서 3-4시간 안에 최대 3미터에까지 아주 크게 자라납니다. 다른 수련처럼 아마존 수련의 잎은 물에 뜨는데 10살짜리 아이가 올라가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입니다. 커다란 잎의 테두리를 둥글게 감아 물의 표면 아래로 잎이 잠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잎의 테두리에는 가시가 있어서 다른 연꽃 잎이 접근하지 못하게 합니다.
만약 아마존 수련이 수면에 다다르는 것에 실패하면 햇빛과 산소가 부족해서 죽게 될 것입니다. 강 바닥으로부터 물 위에 떠 있는 잎에 이르기까지 약 12미터 정도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해야 하는 것이 이 식물이 살아 남기 위한 생존의 법칙입니다. 진화론자들은 홍수가 났을 때 수련이 빨리 자라나려고 하다 보니 아마존 수련과 같은 수련이 생겨났다고 주장하지만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강은 1년에 한번 5월과 6월쯤 홍수가 나는데 아마존 강에 있는 다른 식물들은 아마존 수련처럼 빠른 속도로 자라지 않습니다. 홍수 때문에 그렇게 “진화”된 것이라면 왜 홍수가 나는 다른 강에서는 아마존 수련같은 식물이 자라지 않을까요?
다른 연꽃과 마찬가지로 아마존 수련은 번식하기 위해 다른 연꽃에게 꽃가루를 전달해 줄 생물이 필요합니다. 이 일을 “말 선두리”, 영문으로 노던 마스크 차퍼(Northern masked Chafer)이라는 곤충이 해 줍니다. 이 곤충은 하얀색에 아주 매력을 느끼는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아마존 강 주변에 아름다운 색깔의 꽃들이 풍요롭게 많이 널려 있지만 아마존 수련은 파인애플 향기를 내뿜고 아름다운 빛깔을 발하여 말 선두리가 찾아오게 합니다.
그 곤충이 아마존 수련 꽃 위에 앉으면 꽃잎을 오므려서 하룻밤 동안 가두어 둡니다. 일종의 납치를 하는거죠. 속에서 꽃 속에 있는 것을 먹기 때문에 갇혀 있어도 별로 기분 나빠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침에 수련은 꽃 잎을 열어서 다른 수련에 꽃 가루를 옮기도록 만듭니다. 이제 꽃가루를 말 선두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달해 준 원래의 수련 꽃 색깔은 재빨리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변해서 다른 말 선두리의 접근을 막습니다. 이와 같이 독특한 아마존 수련은 하나님의 지적인 설계로 창조되었다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