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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리자가 돼야 할 우리
1983.06.11 (토), 미국
오늘 몇 번 모였나? 「세 번입니다」 여기 구라파에서 온 사람 가운데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 있어요? 음─ 두 사람…. 어 몇 사람 있네.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1년 반 못 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
강하게 훈련시켜야 잘못된 정신을 개조할 수 있어
덥지 않아요? 왜 이리 더운가? 에어컨 없어요? 「선풍기밖에 없습니다」 선풍기밖에 없어요? 허허! 할 수 없지. 나 좀 벗자구. (웃음) 거기도 벗지. (통역자에게 말씀하심) 「예」 (웃음. 박수) 여러분들도 다 벗지 않았어요?
이것은 공식 활동이 아니니까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을 훈련을 좀 시키려고 그래요. 트레이닝(training;훈련) 시키는 대장은 심플(simple;단순한)하고 오순도순해서는 안 돼요. 무섭게 해야 됩니다.
훈련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생활 습관에 맞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기동성 있는, 새로운 문제를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습관적 생활 환경하고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자, '걸어다니는 사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어 다녀야 된다' 하고, 오늘날 미국 애들은 '자유주의 교육을 받았으니 무엇보다도 개인적 인격을 존중해 가지고 사리에 맞게끔 토론해서, 좋으면 내가 하고 나쁘면 안 한다' 하는데 그런 식은 안 통한다구요. 그러려면 토론에 합격돼야 됩니다. 토론해 가지고 그거 아니면 안 된다 하게 되면 안 된다구요. 그거 안 통해요. 그런 게 훈련인 줄 알아요?
자, 그러고 있다가 수련대장 하면 아예 눈감고 명령해야 된다 이거예요. 눈감고 기합을 줘야 돼요. 어때요? (박수) 걸어가는 사람이 걸어가다가 타고 넘기 위해 뛰려면 다리를 들어야 되는 겁니다. 뛰어가다가 타고 넘으려면 이렇게 올려 차야 하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래, 점프하면 많이 뛰고 싶어요, 그저 흉내나 내고 싶어요, 무니들? 「많이 뛰고 싶어요」 그렇게 안 하면 못 뛰어가는 거예요. 들이 차야 돼요, 기합을 주면서. (웃음) 올려 차 가지고는 넘어지지 않고 딱 그냥 서는 거예요. 그거 필요하다구요. 그런 것은 남자의 세계에서는 통하지만 여자의 세계에서는 안 통한다 이거예요. 더더우기나 동양 여자들한테는 안 통한다구요. 그렇지만 미국 여자들은 조금 통할지 모른다구요. (웃음) 미국 여자들은 남자에게 명령하고…. (시늉으로 흉내내심) 이러는 게 미국 여자라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오늘은 좋은 날(만물의 날)인데, 원래는 잠도 자고, 쉬기도 하고, 재미있는 얘기도 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더더구나 오늘은 퍼포밍 아츠(performing arts;공연단)팀이 와서 축하행사도 했고, '창조'라는 음악도 듣고, 기분도 좋고 다 이런데 이거 뭐 선생님한테 기합받으려니까 엉망진창이다 하겠지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내가 모르는 게 아니예요. 알고 하는 거예요, 알고. 그런 문제가 있다구요.
그러니까 좀 지나치게 하더라도 다 무사통과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예」 그거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어어! 땡큐, 땡큐, 에브리바디 땡큐(Thank you, thank you, everybody thank yon;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웃음)
선생님을 처음 보는 양반들은 선생님이 점잖고 하나님같이 '얘야! 너희들 그래서는 안 되지. 허허, 하하!' 이럴 줄 알았을 거예요. (웃음) 그렇지만 선생님은 총을 쏘면 기관총이예요. 기관총 쏘는 것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웃음) 피융! 드르륵 (총 쏘는 시늉을 하심) 그거 왜 그러느냐?
여러분들 복귀섭리, 사탄세계에서 복귀섭리를 하는데 양반같이 하룻길을 사흘 걸려 슬슬 가고, 말도 천천히 하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복귀섭리를 언제 다 할까? (표정을 지으시면서 말씀하심) 시간이 너무 걸려서 누구나 그런 것은 싫어해요. 특히 하나님은 더욱….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오늘은 훈련대장으로 군림했으니 여러분들의 돼먹지 않은 정신들을 소탕해 버려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은 쓰레기 같은 정신들을 싫어해요. 그래서 선생님은 그것들을 다 청소하려고 합니다.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어때요? 「좋습니다」 (박수) 어느 것? 「첫번째요」 좋아요, 좋아. 나도 그거 좋아요. 여러분들은 어느것이 좋아요? 「첫번째 것이 좋습니다」 나는 두번째 것이 좋아요. 「아니요」 나는 그게 좋아! 「첫번째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첫번째요」 첫번째 것이 좋아요, 두번째 것이 좋아요? 「첫번째 것이 좋습니다」 좋아. 여러분들이 그게 좋다면 나도 여러분들을 따를 수밖에요. (웃음)
지도자는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지고 지도해야
자, 생각해 보라구요. 옛날 영화 배우 가운데 여덟 개의 얼굴을 가진 영화 배우도 있고 그랬지만, 선생님은 몇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노틀담의 곱추'라는 영화에서 주역을 하던 사람이 몇 개의 얼굴을 가졌다는 말이 있지 않았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은 몇 개의 얼굴을 가져야 되겠어요? 하나만? 자, 하나만이면, 내가 종교 지도자면 종교 지도자로서만 이렇게 해 가지고는, 눈도 이렇게 뜨고 이렇게 기운 없는 사람이 돼 가지고는 세계를 하나 못 만들어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자, 비행로를 코치할 때는 제트기를 타고 우웅─ 웨애앵─ 급상승 해야 된다구요. (웃음) 그렇지 않아 가지고 종교 지도자가 되겠어요? (웃으심) 내려가다가는 꽝이예요, 내려가다가 꽝! (웃음) 그러니까 그러한 종교 지도자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구요. 농촌에 가면 농사 일 할 줄 알고, 바다에 가면 배를 탈 줄 알고, 산에 가면 헌팅(hunting;사냥)할 줄 알고 말이예요, 그래야 돼요.
내가 카우보이 노릇을 못 해봤어요. 카우보이 노릇을 못 해본 것이 한이라구요. 내 나이가 지금 한 서른 너덧 같으면 틀림없이 할 텐데, 육십이 돼 가지고 카우보이 연습하다가 한번 넘어져서 허리가 부러지면 그만이겠으니 할 수 없다구요. 나 그거 좋아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젊은 미국 사람들은 어때요? 미국 젊은이들 카우보이 좋아요? 「예」 어디, 젊은 무니들은 어때요?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그걸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내가 좋아하니까 좋아해야 돼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좋아하는 것은 여러분들도 좋아하려고 그러지요? 그렇지요? 「예」 사실 그래요? 「예」 못 믿겠어요. 「사실입니다」 사실이예요? 「예!」 (웃음)
자, 그러면 내 말 잘 듣겠다 그 말이지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하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고 싶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예」 아, 다시 해요, 다시. 눈감고, 눈감고. 누가 안 볼 테니까 여러분 마음에 물어 보고 대답해요. 음음…. 됐어요, 됐어. 대부분이 손을 드네!
자, 그럼 이젠 터놓고 얘기해도 된다 그 말이지요? 「예」 나는 미국 여자들을 매일같이 하루 세 번씩 울리고 싶어요. (웃음) 어때요? 「좋습니다」 약속했습니다. 이제 확실히 대답했어요.
그래, 보통 사람이 세 번씩 눈물 흘려도 독한 여자는 안 울거든요. 그런 여자 눈물 흘리게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지요? 더구나 미국 여자들은 우는 걸 제일 싫어한다 이거예요. 그러나 그런 여자도 울린다면 기가 막힐 거라. 어때요? 그것도 할 거예요? 「예」 여자들 가운데 그래도 좋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 음음, 땡큐, 땡큐! (웃음)
자, 그러면 여자가 하는 일 가운데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뭐예요? 한번 뽑아 보자구요. 여자로서 그걸 모르면 안 되겠지요. (웃음) 어디 얘기해 봐요. 「하우스 워크(housework;가사)」 하우스 워크야 누구나 다하는 거지요. 그건 평범한 거예요. 특별한 게 아니예요. (웃음) 무슨 워크예요? 무슨 모션? 「이모우션(emotion;감정)이요」 이모우션. 어떤 이모우션? (웃음) 「여러가지요」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센서티브(sensitive;민감한)할 때가 오는 거라. 그때 귀찮게 일시키면 제일 죽을 거예요, 제일. 그때 눈물 나게 하면 이렇게 물어뜯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래 가지고 그걸 패스만 하면 그 여자는 무엇이든지 할 겁니다.
이거 공식석상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종교 지도자로서 실례지만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실감 나는 말인데 안 할 수 없어요. (웃으심) 자극적이고 실감적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 하는 거라구요. 그래요? 「예」 그때는 여왕같이 모시고 기분 상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미국 남자세계의 통례가 아니겠느냐. 그다음에는 자유일 거라. 자유가 아니겠느냐.
자, 그런 여자들 잡아다가 내가 아주 호되게 시켜 먹고, 시간도 없이 일시켜 가지고 세상 모르게 쓰러져 늘어지게끔 하면 어떨까요? 이건 뭐 다 도망갈거라. 저것 봐요. 지금 말만 했는데 말 듣고 도망가잖아요? (웃음) 자, 또 없어요?
지금 때는 종교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비상시대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때가 어떤 때라구요? 종교시대에 있어서, 종교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비상시대입니다. 로마에 있어서 기독교가 4백 년 동안 학살당하던 시대가 비상시대가 아니고, 지금 이때야말로 역사상의 섭리로 볼 때, 최고의 비상시대라고 보는 거예요. 로마에 있어서 기독교인이 아무리 학살당하고 핍박을 받아서 없어졌다 하더라도 기독교는 남아 있고, 동양에는 유교가 있고, 불교가 있고, 힌두교가 있다는 거예요. 종교는 남아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때는 뭐냐 하면, 공산주의가 나와서 세계 종교가 최후의 장벽에 부딪치는 때예요. 만약 한번 쓰러지는 날에는 종교는 뿌리조차 없어져요. 종교라는 것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역사를 주관하는 섭리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지금 이때는 최고의 심각하고도 비장한 비상시의 경계선을 향하여 전진하는 찰나라는 것을 우리는 느껴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공산주의를 쓸어 버리느냐? 문제예요.
지금 보라구요. 서구문화권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공산주의는 골리앗과 같고 오늘날의 이 서구문화권은 망해 들어가는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예요. 이럴 때 누가 다윗처럼 하겠어요? 다윗이 없느냐, 다윗이? 섭리사로 볼 때 하나님은 다윗과 같은 용자를 찾을 것입니다. 다윗과 같은 용자뿐만 아니라, 공산주의가 세계주의니만큼 다윗과 같은 종교 단체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 종교 단체는 없느냐? 없다고 보는 거예요. 공산주의와 대결할 다윗과 같은, 세계적 종교의 기반을 가지고 대적해서 청산지을 수 있는 새로운 종교 단체는 없느냐? 이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숨막히는 절박한 시대에 처해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할 때, 이때가 종교를 중심삼고 역사상 최고의 비상사태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이 있는데 그 하나님이 이러한 타락한 이후 오랜 역사 과정─인류역사는 대개 85만 년 잡는데─을 거쳐서 유대인을 만들었고, 크리스찬을 만들어서 현시대에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고를 하고 고생을 한 하나님이 그렇게 몰리고 쫓겨날 수밖에 없는 그들 입장을 바라볼 때, 그 하나님의 신세가 얼마나 처량하겠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얼마나 슬프겠어요? 생각해 봐요. 그런 하나님을 누가 구하겠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구해 줄 수 있는 그런 용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코너에서 신음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누가 구하겠어요? 「우리들이요」 여러분들이? 「예」 이런 무니가? 「예」 다 싫어하는데? 나라에서도 싫어하고, 세계도 다 싫어하잖아요?
그래, 보여 줄 것 갖고 있어요? 다윗은 어땠어요? 다윗은 광야에 나가 가지고 양을 치면서 돌팔매로 사자도 때려 눕히고, 늑대도 때려 눕히고 한 증거가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증거가 있어요? 그 다윗처럼 여러분들도 증거가 필요하다구요, 증거가.
레버런 문은 어떤가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 내가 싸우겠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세계적이고 조직적인 공산당을 대해서 레버런 문 혼자 가지고는 안 돼요. 다윗이 혼자 골리앗을 대하던 때와는 다릅니다. 일대일로 싸워서 나라를 굴복시킬 수 있었던 그런 때는 지났어요. 조직적이고 세계적인 기반을 대해 혼자 싸울 수는 없습니다. 레버런 문 혼자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아무리 내 개인으로 골리앗 같은 소련의 어떤 한 사람을 잡아 눕혔다 하더라도 그때의 군대 전통같이 한 사람이 지면 다 따라가던 때와는 달라요. 개개인이 해결할 때는 지나갔어요. 어때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예」
그러니까 클럽활동, 조직활동, 연합활동이 필요하다 그 말이라구요. 이 일을 위해서는 여자가 남자 될 수 있고, 남자가 여자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구요. 언제나 남자가 여자 대해서 이길 수 있고, 여자가 남자 대해서 이길 수 있다면, 무슨 놀음을 해도 이긴다 이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여자가 배가 불러서 '나 8개월 됐어. 여자, 여자, 여자'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 배가 뭐냐? 나도 남자같이 가장하고 남자 활동을 할 수 있어' 이러면 될 수 있다구요. 그렇게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의 종교섭리를 연장시킬 수 있다면 하나님은 '해야 된다' 하겠어요, '하지 말아야 된다' 하겠어요? 하라고 하겠어요,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미국 여자들 똑똑히 대답해 봐요. 「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예스' 하는 것은 한국어로는 예수예요. 예스, 노? 「예스」 노, 노, 노. 나는 그런 여자 싫어해요.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아닙니다」
자 그러면, 다 끝났어요. 그거 환영하는 사람 박수쳐 봐요. (박수) 사람들이 박수를 먼저 쳐야지, 네가 먼저 하면 되나? (통역자한테) 다시 해, 다시. 그거 환영하는 사람 박수쳐 봐요. (박수)
그런 미국 여성을 세상과 영계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미국이 이런 세상에서 그런 여성을 가진 것을 보고 얼마나 좋아할까요. (웃음) 하나님이 마침내 미국 여성에게서 희망을 가지신 겁니다. 어때요? 그거 볼 만한 광경이예요, 못 볼 만한 광경이예요? 하나님께서 놀랍고 신기하게 생각하실 거라구요.
요즘에 선생님이 기독교의 정상이 됐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된 줄 모르고 말이예요, 선생님을 언제나 그런 습관적인 선생님으로 알고 있는 이 미친 사람들이 있다 이거예요. 습관성, 습관성 병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 여자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특별히 많아요.
최후의 결전장에 도달한 지금 3년 동안 총동원해야
자, '이제부터 3년 동안 동원해야 된다, 어떤 환경이든, 처지든 전부 다 초월해서' 할 때 그거 가능해요? 많은 여자들이 말하기를 '그것은 우리들에게는 산골짜기와 같은 겁니다. 그렇지요?' 그런 패들이 많다구요.
또, 사내 녀석들이 여자들이 나가겠다고 하면 잡아 끌면서 못 나가게 해야 되겠어요, 나가게 해야 되겠어요? 어때요? 「나가게 해야 됩니다」 어때요, 여자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러한 우주적인, 섭리사적인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나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 무니를 하나님이 원하는 다윗 이상의 사람으로 여기고 출전 명령을 하겠나이다' 할 때에 하나님은 대답하기를 '야야, 그렇게 해라. 어서 그래라' 그러신다구요.
이제 최후의 결전장에 도달한 거예요. 3년 기간이 마지막 때예요. 진짜 심각한 결단의 행동이 필요한 기간입니다. 무니는 동원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동원이 안 되면 통일교회 역사에서 빼야 돼요. 그러한 특권이 있는 거예요. 어때요? 「좋습니다」 환영이예요, 반대예요? 「환영입니다」
그러면, 밤이나 낮이나, 춘하추동 언제나 3년 동안 집에서 안 자고 어디에서 자든지, 산꼭대기든지 어디든지 개의치 않고 나 동원하겠다, 동원되기로 되어 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이고 나는 신문사 다니고, 본부에 있고, 무슨 미스터 박이고, 미스터 곽이고…. 이런 거 다 없다 이거예요. 다 3년 동안 정지하고 내보내야 돼요. 다 내버려두고 문 닫아요. 3년 동안 문 닫아요. 과학자대회고, 뉴 에라(New ERA)고, 신학교고 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걸 깨뜨려 버릴 수 없으니 최소한도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번 기간에 일본 여자들 다 동원해야 돼요. 또, 미국 여자들도 다 동원해야 돼요. 미국 여자들은 자기들이 자원해서 동원하는 사람들이 돼야 됩니다. 가정들 가운데 동원 안 하는 가정들이 많아요. 그건 미국의 수치예요. 모든 축복가정들은 다 동원하라구요. 일하던 것을 다 버리고 문 닫더라도 동원해야 돼요. 선생님이 결정하면 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결정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되겠어요, 할 수 없는 사람 되겠어요? 「할 수 있는 사람요」 할 수 없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전폐해서는 안 되겠으니 최소한도로 남기고 최대한도로 동원해야 됩니다. 남자들은 신문사면 신문사를…. 배가 불러서 오는 여자 있으면 꾹꾹 찌르라고요. '왜 안 해? 몇 달이야? 7개월 됐든 8개월 됐든 약속한 거 왜 안 해?' 하고 찌르라구요.
여자들은 임시예요. 책임자들은 빨리 여자들을 몇 개월 동안 배치할 수 있는 정비를 하라고 내가 지시했다구요. 그런데 왜 그 지시한 대로 안 하는 거예요. 더 붙어 있지 말라는 겁니다. 보따리 싸 가지고 6개월 이내에 다 내보내요. 6개월도 멀지. 4개월 이내, 120일 이내에 다 나가야 된다구요. 나가서 그 놀음 하다가 죽은 사람 있으면 이는 하나님의 섭리역사 가운데 제일의 비상시대에 죽은 용사의 무덤이라고 내가 비석문을 써 줄지 모르지. 심각하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장래를 보장 못 합니다. 자유세계의 장래는 갈 길이 없어요. 공산주의한테 다 먹혀 버려, 이 녀석들! 그때 무니는 전부 다 제거돼요. 어차피 죽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세계 공산주의의 최고 기준을 넘어서려고 합니다. 그거 알겠어요? 「예」 확실히 알아야 돼요. 어차피 죽어야 되는 겁니다. 앉아서 죽겠느냐, 싸우다 죽겠느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뭐 한다구요? 「살고」 살겠다면 어떻게 된다구요? 「죽는다」 딱 그런 때라구요, 딱 그런 때. 서슴지 않고 선생님이 상부를 통해 지시할 때는 어느때든지 뒤를 돌아보지 않고 출동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내가 한국으로 떠날 때 누구한테도 얘기하지 않았어요. 협회장도 몰랐다구요. 그렇지만 그때 설교한 내용을 다 보라구요. 다 얘기해 줬어요. 선생님은 미국에서 다 가르쳐 주고 얘기 다 하고 있는 거예요. 만일 레버런 문이 그때 미국에 안 왔으면, 이와 같은 날 이와 같은 준비 태세로 세계를 향하여 진군 명령을 할 수 있는 때가 없었을 것이고, 이 자유세계는 전멸되었을 겁니다.
이럴 때 여러분들은 '선생님, 늦었습니다. 10년 전에 이런 명령 했으면 미국이 얼마나 좋았겠어요? 늦었소!'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미국이 얼마나 부패하고 타락했어요? 누가 이것을 책임지겠어요? 나는 지금까지 미국의 장래를 염려하는 사람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했다구요. 이 방에 있는 우리들만이 이런 심각한 미국을 책임지고 있다는 거예요. 맞아요, 틀려요? 「맞습니다」
그러니 화장하고 뭐 어쩌고 하던 거 다 집어치우고…. 입을 것이 없으면 팬츠만 입고 배꼽 내놓더라도, 젖 내놓더라도 좋다구요. 싸워서 이겨야 되겠다 이거예요. 창피고 뭐고 없다 이거예요. 패배자는 누가 동정 안 하는 거예요. 안 따라가는 거예요.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어떻게 하든 승리자가 되어야
미국은 패자의 서러움을 모르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 미국은 패자의 서러움을 몰라요. 월남에서 그렇게 참패하고도 부끄러운 것을 모르면 망해요, 망해. 그러나 레버런 문은 패자의 서러움에 젖어온 사람이예요.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패자의 서러움인가를 알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타파하기 위해서 얼마나…. 최후의 공산주의 세계를 향해 전진 명령을 할 때가 되어 온다구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혼자서 저들과 싸웠습니다. (박수) 자유세계에서 단 한 사람,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걸 알았지요? 아나, 모르나? 「압니다」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압니다!」 바깥 세상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그런 걸 아는데, 안에 있는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압니다」 모르지? 「압니다」 증거를 보여 줘 봐요, 증거를. 그래야 믿지. 법정에서 투쟁하려면 증거가 필요해요. 뭐,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니, 트루 파더(true father;참 아버지)니, 통일교회 식구니 하는 그거 다 통하지 않아요. 안 통해요.
어떻더라도 승리를 가져와야 됩니다. 마음속으로 단단히 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들 그렇게 됐어요? 「예」 여러분들 살아 남아야 돼요. 패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을 패자로 만들지 않아야 되는 것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알겠어요? 「예」 패자가 되는 날에는 여러분들은 내 앞에서 죽어 가는 거예요. 그러면 영계에 가서 비참하다구요. 영계에서 죄 없이 만나고 싶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을 다 내쫓는 겁니다. 그걸 모르면 비참한 거예요. 그것 때문에 이러는 겁니다. 기반이 설정될 때까지는 때려 모는 거예요. 어때요? 「좋습니다」
자, 그럼 기동대 총출동을 언제든지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일본에서, 전세계에서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뿐만이 아니예요. 미국과 무니들이 책임 못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야 돼요. 그렇게 결정하자구요? 「예」
레버런 문이 강제로 시켰다는 말 듣기 싫다구요. '레버런 문은 독재자다. 가장 악랄한 독재자다. 뭇솔리니, 히틀러, 스탈린보다 더 악독하다' 그렇게 만든 게 누구예요? 「저희들이요」 그거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이제는 내가 여러분들을 미워하지 않을께요. 미워한다는 말도 안 할께요. 사랑한다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예」 그 대신 책임이 중하다는 겁니다, 책임이. 패자 만드는 것보다, 지금 사랑해서 패자 만드는 것보다 미워해서 승자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거 심각하다구요. 미국은 알아야 돼요.
자, 미스터 최! 「예」 작달막한 미스터 최, 왜 미국 여자를 기동대로 몰아내지 못했어? 왜 미국에서 해결 못 하고 선생님보고 이러고저러고 해? 너희들 책임자들 되어서 여기 놀러 온 것 아니야.
기동대 대장은 미스터 최니까, 미스터 최가 작고 영어도 못 하고 잘 못 하지만…. (몸짓으로 표현하심) 기동대 요원들 동원 명령을 내려서 호출하면 동원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왜, 어째서? 선생님 대신 세웠기 때문에. 그 대신 잘못하는 날에는 내가 모가지 자를 거예요. 당장 모가지예요.
자, 정신이 들어요? 어때요? 열 시가 넘었다고 잠이 와요? 열한 시가 돼도 잠이 와요? 「아니요」 그런 간나들은 앞으로 내 앞에 손들고 나타나지 말라구요. 3년 동안 우리 집에 절대 나타나지 말라구요. 나 보기 싫어요. 내가 뱅퀴트 해서 잔치 한번 해줄께. 애기들 셋, 넷 데리고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구요. 지금 심각하다구요. 애기 때문에 못 나갔다고 핑계하고…. 승리하고 난 뒤에는 내가 잔치를 해주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심각하다구요, 심각해.
홈 처치는 우리의 마지막 목표
하나님 앞에 비상시대요, 종교세계에 비상시대, 무니에게도 최고의 비상시대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니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청년 지도자 세미나'라든가 '하나님 회의'등을 통해 세계적인 종교단체를 통일시키기 위한 놀음을,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면서 막대한 돈을 써 가지고 그 운동을 준비해 나온 겁니다. 세계를 공산주의로부터 방어하겠다는 단 하나의 생각밖에 없는 거예요. 그것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을 고생시켜 가면서. 용감해야 돼요. 어때요? 좋아요? 「예」
어디서 미팅할래요?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큰 무도실)에서 미팅할래요, 프론트 라인(front line;일선)에서 미팅할래요? 「프론트 라인」 프론트 라인은 전쟁하는 곳이지, 전쟁하지 않는 그런 곳이 아니예요. 링에 올라가서 싸워 이겨야 돼요. 챔피언이 되려면 링에 올라가서 싸워야 돼요.
자, 지금 공산당한테 이기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지요? 현재는 레버런 문, 무니밖에 없어요.
과테말라에서 언론인들 190명이 지금 카우사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중남미 5개 국을 통해서 그걸 편성하는 거예요. 그 싸움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 공산당은 '아이구! 큰일났구나. 레버런 문을 잡아죽일 걸. 늦었구나' 그런다구요. (박수)
190명을 초청하기 위해 보잉 707을 빌리는 데 열흘 동안 비용이 얼마 들었느냐 하면, 45만 불에서 60만 불이 들었습니다. 그게 얼마나 많은 돈이예요? 적은 돈이예요? 이런 일을 한 달에 몇 번씩 하고 있는 거예요. 세계 도처에서 몇 번씩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다 모릅니다. 여러분들한테 그런 거 가르쳐 줄 필요가 없지만 이것 때문에 안 가르쳐 줄 수 없어요.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3백만 승공연합 회원을 9월까지…. 한국도 그런 기반을 이미 닦았어요. 미국은 어때요? 기반 닦아졌다고 그래요, 안 닦아졌다고 그래요? 「안 됐습니다」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자, 잘 알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단체든지 전부 다 기동대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 남는 사람들은 앞으로 홈 처치 운동 해야 됩니다. 홈 처치는 개인 각자가 하는 거예요. 본래는 미국 50개 주에 기동대를 만들려고 했어요. 그랬으면 홈 처치 편성은 벌써 다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작전을 할 때 50개 기동대를 한꺼번에 투입해 가지고 하면 뉴욕이 왕창 깨져나간다 이거예요. 50개 주에 편성한 것을 뉴욕에 투입해 놓으면 얼마나 쉽겠느냐 말이예요. 이런 작전을 하기 위해 선생님이 지시했는데, 이 녀석들 전부 다…. 책임자부터 '홈 처치 중지야' 이러고 미친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홈 처치가 마지막 목표입니다.
금년의 표어가 뭐예요?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그런데 가정교회를 뉴욕에 못 만들었어요. 그게 선생님의 한이예요. 뉴욕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한이예요.
이번에 홈 처치 책임자를 임명할 거예요. 여기 미스터 박, 박 센터. 박보희 센터에 한 사람, 미스터 곽 센터에 한 사람, 그다음에는 가미야마 센터에 한 사람 해서 세 사람…. 그다음에 또 큰 단체 장이 누구예요? 「박총재님요」 박총재는 들어갔고. 센터에 전부 다 임명하는 거예요. 가미야마나 미스터 박이나 미스터 곽은 홈 처치 책임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뉴욕에 빨리 홈 처치를 만들어야 돼요. 알겠어요? 만약에 이것이 안 되게 되면 모든 단체를 전부 다 최소한도로 축소시킬 거예요. 내가 한번 방문할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공식적으로 명령을 하지 않았는데 갖다 쓰는 사람은 오늘부터 해임이예요. 전부 다 해임하라구요. 미스터 곽 알겠어? 어떤 단체든지 나한테 보고하지 않고 누구 데려다가 쓰든가 공식적으로 인가받지 않은 사람은 오늘로부터 전부 다 해임이예요. 미스터 박도 마찬가지야. 전부 다 마찬가지야. 가미야마도 마찬가지야. 기구를 최소화하라구! 「예」 보고하라구. 오늘 며칠인가? 「11일입니다」 15일까지 전부 보고하라구.
자,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어요? 「예」 미스터 최! 「예」 이제는 나보고 사정하지 말라구. 「알겠습니다」 뭐 도와 달라고, 뭐 어떻고 어떻고…. 다 책임자의 지시대로 해야 돼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역사에 남을 것이고, 미국 문화사에 남을 것이고, 종교사에 남을 것입니다. 그때 가면 레버런 문은 미국에 대해서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그것을 위하여 서슴지 않고 가자, 일어서자! 아멘! 「아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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