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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 30기 면접을 마치고 일상을 살아가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열정적인 사회사업 동료들과 함께 보았던 철암의 밤하늘, 별들이 생생합니다. 함께 나눴던 이야기들이 마음을 따뜻하게합니다. 아이들의 노력과 강점이 돋보였던 면접 또한 잘 누리고 왔습니다. 철암에서 아이들과 자연을 누리며 행복했던 면접이었습니다.
1) 철암으로 가는 길
10월 27,28일에 학습여행으로 다녀왔던 철암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학습여행 중에도 광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광활 선배님들과 최선웅 선생님, 김동찬 선생님. 너무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학습여행이 끝났을 때, 도서관 앞에 장작에 제 다짐을 적었습니다.
다시 돌아올게요_태인
이 다짐을 기억하며 광활 면접을 위해 다시 철암으로 간다는게 너무 설레고, 행복한 길이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주영누나와 만나 함께 철암에 왔습니다. (자리가 달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태백역에 내리자마자 보인 것은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동찬 선생님과 하영, 수민, 강현, 어진, 동성이 형이었습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포옹으로 인사했습니다.
지원사와 자기소개서를 읽어보며 왔는데, 열심이 있는 사회사업가 동료들을 직접 보니 이번 광활이 너무 기대됐습니다.
다음날 산에 올라가 먹을 간단한 먹거리를 사고나니 은지누나까지 합류하여 광활 30기 지원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2) 하늘을 수놓은 별, 철암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김동찬 선생님께서 운전해주시는 차를 타고, 오르막길을 올라 철암의 배추밭에 도착했습니다. 어두운 길 속에서도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김동찬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차에서 내려 하늘을 바라보니 여기저기서 감탄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와~ 진짜 예쁘다", "너무 멋있다"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잘 왔다며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저 바라보기에는 다 같은 별처럼 보이지만, 김동찬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것들을 들었을 때, 다 다른 매력과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문득 사람들도 저렇게 각기 다른 매력과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가까이서 듣고, 공감하며 함께 지낼 때 비로소 그 사람이 보일 것 같았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이번 광활 30기 면접을 위해서 모인 동료들과 포옹인사로 따뜻하게 인사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싶고, 함께 사회사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생겨서 행복하다." 솔직한 마음들을 전했습니다. 사회사업에 대한 좋은 뜻을 가지고, 올바르게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인 동료들과 얘기하니 설렘과 기대가 배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영누나가 담은 철암의 별과 산들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3) 철암 도서관에 도착하여
철암의 알프스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고 난 후, 여전히 따뜻한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광활 지원자들을 위해 아이들이 정성껏 꾸며놓은 귀한 그림, 환영문구들을 보았습니다.
정성껏 써놓은 편지들과 예쁘게 꾸민 모든 것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3-1) 실무자 면접
짐을 다 정리한 후, 책상을 하나 두고 다 같이 둘러앉아 김동찬 선생님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 / 광활 30기에 지원한 동기 / 활동에 어떻게 임하고 싶고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 강점을 어떻게 살리고 싶은지 /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5분 동안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료들과 나누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정말로 내가 광활에서 배우고 싶은 것들, 소중한 사회사업 동료, 올바르게 거드는 방법 등 중요한 것들을 머리 속에서 바쁘게 정리했습니다.
제 차례가 다가왔을 때, 무척이나 떨렸습니다.
그러나 눈을 감았다 떴을 때, 지지하고 응원하는 따스한 눈빛들을 보고 용기내어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선생님의 말을 귀담아 듣기 위해 공감하고 끊임없이 되뇌었습니다.
사회사업을 잘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모든 지원자들이 발표를 마치고, 서로 격려 지지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날의 따스함과 감사함을 잊지 않기 위해 잠에 들기 전 휴대폰 메모장에 감사와 기억에 남는 점들을 기록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11월11일 금요일 새벽
변주영 선생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경청하고 섬기는 자세로 임하고자 하는 그 각오를 들었습니다. 마음을 다 줄 수 있는 사랑을 온 맘 다해 할 수 있는 귀중한 사람임에 감사합니다. 함께 광활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사랑하고 섬기며 올바르게 사회사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배워가고싶습니다.
김강현 선생님, 이번 여름에 뜨겁게 단기사회사업을 경험하시고 더 사회사업을 올바르고 잘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도 먼저 다가와주시고, 밝은 에너지로 사람을 대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빛이 납니다. 아름답습니다. 강현 선생님다운 사회사업가의 모습으로 이번 겨울 광활에서 함께 재밌고 자연에서 누리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최하영 선생님,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는 귀한 사람들에게 실천의 경험과 올바르고 좋은 사회사업을 하는 방법을 나누고자 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당사자가 살고, 마을이 살고, 사람답게 살도록 묵묵히 뒤에서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존중해주실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그런 마음과 태도를 많이 배우겠습니다! 이번 겨울 광활을 더욱 따뜻하게 함께 보내고싶습니다.
김어진 선생님,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시고, 여름에 뜨겁고 바르게 사회사업을 경험해보신 경험에 감동했습니다. 가슴뛰고 정말 가치있는 일인 사회사업에 동참하시고, 책임감 있게 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본받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함께 광활을 하게되면 너무 좋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신은지 선생님,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라던 눈빛이 선명합니다. 다온빌에서 단기사회사업을 하시고, 그 안에서 당사자가 살아나고 사람답게 살아가고 사랑하는 방법을 몸소 배우신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하는 선생님의 눈빛이 어두웠지만 또렷히 보였습니다! 좋은 경험을 공유해주시고, 또 이렇게 함께 얘기할 수 있도록 광활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광활에서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사회사업가 동료로써 재밌게 지내보고 싶습니다.
김동성 선생님, 특유의 섬세함으로 침착함으로 누구보다 강점을 바라보시는 힘이 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지역을 살아가고, 당사자가 지역에서 공생할 수 있도록 거드는 역할에 대해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넘쳤습니다. 그 눈을 보니 저도 더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샘솟습니다! 겨울 광활에서 꼭 함께하고 보면 좋겠습니다.
노수민 선생님, '오히려 좋아'라는 것에서 선생님의 강점이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 당사자와 사람다움을 위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용기있게 보여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좋은 사회사업 동료들을 만나 또 이렇게 긍정적이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모두 철암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4) 상쾌한 새벽 산행 준비
새벽 5시, 어디선가 김동률님의 '출발'이라는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철암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곡이고, 산행의 출발을 알리는 좋은 노래였습니다.
전날 정했던 역할 - 보온병에 물 담기, 머문 자리 청소하기, 이불 정리
모든 지원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담당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1) 함백산과 만나다
함백산에 오르기 전, 둥글게 모여 몸을 충분히 풀어줬습니다.
서로의 등을 풀어주고, 어깨도 풀어줍니다.
본격적으로 함백산에 올랐습니다. 경사가 높아 힘들었지만, 다같이 올라가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싶었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거의 다 왔어" , "조금만 더!" 한 목소리로 외치고, 짐을 들어주고 서로 챙기며 함께 올라왔습니다. 땀 흘리며 올라와 바라본 일출과 산 아래로 보이는 전경들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에서 함께 누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다 같이 사진을 찍고, 동그랗게 둘러 앉았습니다. 각자 준비해온 식사와 간식들을 나눕니다.
나누어 먹으니 더 따뜻한 라면이었고, 더 배불렀습니다.
쓰레기가 나왔지만, 섬세함이 돋보였던 동성이형 덕분에 쓰레기를 잘 모아 자연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찬 선생님께서 노래를 부탁하셨습니다. 부끄럽지만, 올라오면서 불었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정겹게 올라온 동료들을 생각하며 김광석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습니다. 부족함에도 격려해주시고, 박수를 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 당사자 면접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아이들이 반겨줍니다. 만화방과 비밀의 방 모두 면접위원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질문을 받을까 설레고 떨리는 기분으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서로의 자기소개서를 읽어보던 중, 보아가 비밀의방에서 면접을 안내해주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마치니 보아와 소헌이가 밝은 웃음으로 자기소개를 해줍니다. 감사하게도 그 웃음 덕분에 긴장이 조금 풀렸습니다.
"강점에서 악기 연주를 잘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악기를 다룰 줄 아시나요?"
"저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만약 저희와 겨울에 활동하신다면 자기소개서 외에 어떤 것을 함께 해보고 싶나요?"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질문에 놀랐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양이 적지 않은데, 그것들을 꼼꼼히 읽고 준비했다는 것에 감사했고, 감탄했습니다.
저 또한 질문마다 열심히 대답하였습니다. 아직 조금 긴장한 탓에 말을 더듬었는데, 보아와 소헌이는 웃으면서 "와 저 활동도 재밌겠다."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들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면접질문이 끝난 후 눈사람 '겨울이'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철암에서 많이 배우고, 사람사이에서 누리고자 하는 마음을 열심히 적었습니다.
첫 면접이 끝나고, 하음이와 예헌이가 차대접을 해주었습니다. 정성들여 예쁘게 꾸민 메뉴판을 내어주고, 원하는 차를 내어주었습니다. 꿀차를 마시려는데, 꿀 종류도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준비했다는 것에 감동하였습니다.
꿀차를 골랐습니다. 꿀차만 나온 것이 아니라 마들렌과 과자가 같이 나왔습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꿀차와 간식 덕분에 긴장을 풀고 자신감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신에 안정을 준 예헌이와 하음이에게 감사하니다. 다 마신 잔과 그릇을 치우고, 설거지까지 너무 잘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멋있었습니다.
다시 면접을 기다리던 중, 이번에는 재인이가 만화방으로 면접 안내해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엠그라운드로 자기소개를 합니다. "나는 지원, 나는 다은, 나는 재인"
아이들의 에너지와 준비에 놀랍고,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순발력과 감각적인 센스를 기대하는 질문들이 기다렸습니다. 통에서 3개의 종이를 뽑은 질문에 하나 하나 정성껏 답하였습니다.
저희를 처음 봤을 때 기분을 6글자로 표현해주세요!
" 고맙고귀하다"
저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하며 아이들과의 만남이 귀하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그 밖에도 "기자단에서 한 활동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자기소개서에 쓴 것 외에 저희와 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많은 호기심을 표현해주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그만큼 자세히 읽고 질문을 해줬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6) 점심 식사 전 산책
모든 지원자들이 면접을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간단하게 도서관 인근을 산책했습니다.
저는 태헌이와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쓰고, 서로에 대한 퀴즈를 내면서 걸어다녔습니다. 수수께끼처럼 퀴즈를 내는 태헌이의 모습에 저도 열심히 정답을 생각했습니다. 태헌이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산책하는 내내 저에 대한 퀴즈도 열심히 풀고 항상 햇살과 같은 웃음으로 대해줘서, 다가와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7) 잘먹고, 잘 싸 감사~
신나게 산책까지 다녀온 후, 임미라 선생님과 강돈호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났습니다.
쿡쿡방에 가보니, 맛있는 비빔밥과 계란프라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지원자들을 위해서 귀한 식사를 마련해주신 임미라 선생님, 강돈호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동성이형, 하음이, 태헌이와 둘러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전에 하는 노래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니 태헌이에게 부탁했습니다.
태헌이가 식전 감사를 시작하고, 하음이도 같이 부릅니다. 저는 따라가기 급급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먼저 이끌어 줄 수 있고, 자신감있게 앞장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있고, 대단했습니다. 태헌이의 용기와 함께 크게 노래해준 하음이에게 감사합니다.
광활에서는 꼭 잘 익혀서 크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8) 걸어서 철암 속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아이들과 짝이 되어 마을 탐방을 했습니다.
같이 걸어다니며 마을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간식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다녔던 우빈이는 저에게 눈썰매 타기 좋은 비밀장소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겨울에는 어떻게 노는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무엇인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에서 아이들과 거닐며 얘기하고, 함께 땀흘려 노는 것이 귀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아닌, 함께 노는 것.
그것만으로도 함께 스스럼없이 웃을 수 있고, 아이들도 더 재밌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9) 집으로 가는 길
아이들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포옹인사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떠나는 순간까지도 아이들은 저희를 배웅해주었습니다.
우빈이는 자전거로 승민이는 뛰면서 배웅하였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왔습니다. 광활 면접을 위해 철암에 다녀갔지만, 사랑과 정이 넘치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정말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과 함께 하였다는 것이 광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아이들과 또 마을 어른들과 겨우내 따뜻하게 정과 사랑으로 살아가보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고 귀하다"
내 마음에 복사하기 붙여넣기
동료들과 선생님들과의 만남도 너무 감사하고 귀합니다!
@김태인 고맙습니다
임세연 선생님 제자, 구슬꿰는실 사례발표회 벗, 사회사업을 좋아하는 태인을 만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윤홍식 교수님이 백종규 교수님과 철암에 다녀가셨습니다. 윤홍식 교수님은 박 관장님 은사이십니다.
인하대 보건대학원에서 커뮤니티케어 전파하시는 임종한 교수님도 다녀가셨습니다.
태인이 올 길을 곧게 하려고 다녀가셨는가 봅니다.
태인아, 우린 김세진 선생님의 사례발표 시간에 처음 봤지.
또 다른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음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철암 여행때도 보고 이젠 광활을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대대고 설렌다.
우리 다같이 김동찬 선생님과 면접을 했는데
한 명 한 명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어줘서 참 고마워.
태인이 너에게도 이번 활동을 통해서 서로 의지가 되고 배웠으면 좋겠어!
광활에서 보자 태인아!
고마워~
사회사업 이야기를 나눠보고 배울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될 줄 몰랐지!
사례관리 발표회 시간에서의 인연이 여기까지 이어져 함께 사회사업을 꿈꾸며 겨울 광활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행복해.
이 소중한 인연이 나중에 우리가 사회사업 할 때 서로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번 광활에서 함께 잘 살아보자 광현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