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만덕님께서 보름 전에 부산에서 공부하신 장면입니다. 그때 부처님들께 꾸중 들을 일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참회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꾸지람을 들은 지 9일째 되는 날, 문수보살님 공부를 할 때인데 광명만덕님의 일기입니다. 이것도 양해를 구해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아무리 애타게 찾아도 감응이 없다. 그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찾아도 그 분은 여기 안 계신다.’ ‘그럼 어디에 계십니까?’
‘중국 청량산에 계신다.’ (중국 오대산에요.. 남섬부주에 오실 때는 거기 즐겨 계십니다. 그러나 문수보살님은 해동 현지궁에 훨씬 더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여기는 성지 중 성지입니다.) ‘문수보살님 계신 곳을 볼 수는 없는지요?’
그래서 세존께서 석장을 들고 문수보살님 계신 곳을 향해 무량광을 쏘아주신다. 그래서 본 거에요. 그러니까 광명만덕님의 네 영체는 빛을 따라 문수보살 계신 곳을 찾아갔다. (원효가 여기 있더라도 문수보살님이 여기 있더라도 꿈만 같은 이야기로 눈이 동그래서 들을 겁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산중턱에 넓은 회색빛, 돌 바위 위에 앉아 평소 즐겨 입고, 중생 교화하시는 모습
으로 선정에 들어계셨다. 합장 공경하고, ‘문수보살님 제자 만덕입니다.’ 여쭈니 대답이 없으시다.
‘부처님 제자 만덕입니다.’ 대답이 없으시다. ‘문수보살님! 어리석은 제자 문00입니다.’ ‘왜 왔느냐?’ ‘모시러 왔습
니다.’ ‘시끄럽다’ (여기 사람들하고 똑같아요.) ‘잘못했습니다’ ‘그 말 한두 번 했느냐?’ ‘미래제가 다하도
록 말씀 잘 듣고 믿고 행하겠습니다’ ‘그 말을 어떻게 믿나?’ ‘부처님께서 못 믿으시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만 돌아가거라’ ‘못 가옵니다’ ‘안 가면?’ ‘모시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모시고 갈것이냐?’ ‘제 등에 업히소서’ (그리고는 문수보살님 앞에 등을 내밀었답니다.
내 영체는 문수보살 앞에 등을 내밀어, 빛과 빛의 상속으로 쉽게 업고 빛을 따라 부산분원으로 돌아왔다.
내 공부방, 넓고 큰 책상 위에 모셔놓고 ‘문수보살님 노여움 거두시옵소서. 다겁생 동안 지은 업이 지중하
고, 지은 습이 지중해서 미련하옵니다.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부처님들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문수보살님께서 ‘너는 나보고 지혜고 많다고 했느냐?’ ‘그러하옵니다’
‘너는 나보고 변재가 많다고 했느냐?’ (문수보살님 같은 지혜와 변재는 부처님 중에서 문수보살님이 최고입니다) ‘그러하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제자 업장 씻어주시고 다겁생의 나쁜 습 제거해주시옵소서’ ‘허나, 오늘은 싫구나’ ‘용서하시옵소서, 참회하옵니다.’ 그러니까 문수보살께서 내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다시는 그러지 마라’ ‘네 그러하겠습니다’
그 때 문수보살님께서 청정하고 깨끗한 지혜의 빛, 무량광 덩어리로 화하여, 내 정수리에 그 무량광 빛을 투입시켜 주셨다. 문수보살님과 내 영체는 영롱한 빛 덩어리가 되어 분간하기 어려웠다. ‘내 가진 것 아낌
없이 다 너에게 주었다. 중생 위해 착한 일 많이 하고 공부 열심히 하거라’ 말씀하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공부내용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것은 꾸며서 쓴 것도 아니고 상상해서 쓴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 세계 불교계에 알려 지면, 양식 있고 정말 욕심이 없고 수행이 되었다면 달라이 라마도 무릎 끓고 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임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부처님 몸은 무량광으로 이루어졌다고 내 책에 많이 이야기했고, 법문할 때마다 이야기합니다.
하는 이유는 부처님이 얼마나 거룩하고 희유한 어르신인가 말하고 싶어서이고, 마음이 부처라고 해서 깨달으면, 마음의 면목을 보면, 견성, 깨달음, 확철대오하면 다되어 버린다고 하는 그런 불교가 천년을 한국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책을 냈고, 텔레비전 앞에서 라디오 앞에서 역설을 하니까, 지금 현재 불교에서는 이 말을 듣기 싫어서. 부처님이 없는데 부처님이 계신다는 이야기를하고, 극락, 지옥이 마음속에 있는데 실제로 있다고 하니까 자기들 생각·사상과 다르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했던 겁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