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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매진
대구 서구청은 ‘2022년 청소행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 한해 청소행정의 길잡이로 삼을 예정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수립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편의의 청소행정을 구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본계획은 크게 3개 분야 22대 중점 추진과제로 추진됩니다. 첫 번째는 더 깨끗한 서구 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로,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 살수를 실시합니다.
또한, 혹한기와 혹서기의 일자리사업 미실시 기간에는 환경공무직을 투입해 골목길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청소 취약지 관리를 위해서는 CCTV·로고라이트·클린화단 등을 설치하고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또한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수거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를 지도·감독·평가해 적정관리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경공무직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과 직무교육에 힘쓰고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해 노·사가 상생 협력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주민에게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대구서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청소행정에서 제시한 추진계획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를 규정에 맞게 잘 사용 하고, 내 집 앞, 내 가게 앞 쓸기 운동 등의 실천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올 한해 주민들의 쓰레기 다이어트에 대한 실천의지가 꺾이지 않고 지속되도록 다양한 면에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