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0.10.16(토) 10:00
장 소: 월악산 덕주봉
누구와: 너무 많음(?)
우여곡절(?) 속의 산행...
우리 산악회 인원이 부족해 대전의 민수산악회와 함께 출발.
불편함을 감수... 그동안 호강했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우린 민수산악회와 별도로 산행을 시작했다. 국공파(?)에 걸리지 않기 위해ㅋㅋ
간신히 산행들머리 찾아 정신없이 올라 갔다.
간간이 사진을 찍을 틈도 없이, 암벽이 많다. 후덜덜...오늘도 제대로 유격 훈련 받게
생겼다는 생각에 지쳐버린다.
몸에 힘이 들어가니 일반 산행보다 암릉 산행은 더 힘들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그래도 다들 대단하시다. 안전사고없이 위험한 산행을 모두 마쳤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산행은 편하게 갔음 하네요 ㅋㅋㅋ
첫댓글 즐감합니다^^
새로오신 여성회원님들의 뛰어난 산행능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서부산악회에 여성회님(?) 날로 발전하는 서부산악회...
난이도 중급에 산행내내 조망하는 월악산 주능선이 명품이라길래 덥썩 물었더니 글쎄 다리가 좀
후덜거리긴 하더군요^^ 그래도또하나의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되네요~
사고는 항상 산을 얕보고 방심할 때 발생한다는 걸 명심하고 명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