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바매기오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84
웃밤오름, 상율악(上栗岳), 상야마지악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84 번지 표고:416.8m 비고:137m 둘레:2,345m 면적:376,587㎡ 저경:792m 형태:말굽형(북쪽)
가는 길 => 선흘리 입구에서 선흘리를 지나 중산간도로를 따라 7.2km를 가면 목선동 사거리(중산간도로와 비자림로가 만나는 송당 사거리에서는는 6.1km)가 있고 번영로(동부산업도로) 쪽 150m 지점 왼쪽에 오름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1.0km를 더 가면 오름 표지석에 이른다 정상까지는 30여분 정도 소요 됨 오름의 남쪽, 동쪽 비탈에는 가시 덤불이 많다 알바매기와 남.북 방향으로 마주 서 있으며 정상부 일부를 제외 하고는 온 산이 나무들로 덮여 있고 굼부리에는 자연림이 울창하여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음을 명심 할것
웃밤오름은 밤알같은 모양에서 유래된 것이다. 특히 알밤오름 남쪽에 위치한 이 오름은 특히 형태가 밤알같다 하여 사람들은 바매기라고 부른다. 옛날 지도에는 소마기악(所磨其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웃밤오름은 풍수지리 형국론에 의하면 州栗岳 西北角, 雙童講書形, 代代文章蓮出之地이다. 보통 마을사람들이 웃바매기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본래 밤과 연관되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웃밤오름은 알밤오름 남동쪽 1㎞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다. 선흘리 목선동 네거리에서 알밤오름 남쪽으로 들어가 삼성목장으로 길을 따라서 가면 오름의 북쪽사면에 이른다. 이 웃밤오름은 행정구역상 선흘리에 속하소, 표고 417m, 비고 137m이고, 서북쪽으로 개석된 말굽형 굼부리를 형성한다. 남사면 중턱에는 억새군락,잔디,가시덤불과 소나무 삼나무 등 잡목 숲을 형성한다. 이 오름과 알밤오름 사이의 삼성목장을 포함한 일대가 옛날에는 국장(國場)이라 부르는 장소이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관용목장이다. 이 목장에서는 우마를 점검할 때는 원장,미원장,두원장, 사장(圓場,尾圓場, 頭圓場, 蛇場) 등을 이용하여 우마를 취급하였는데, 미원장에 넣어 사장을 통해 한 마리씩 통과시키며, 다시 점검하여 두원장에 다시 취하하여 우마를 관리하는 시설이 있는 국장이다.
한달에 1차례 환경 캠페인에 앞장서는 제주오름산악동호회 회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