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주기 이야기가 없는 편이다..

[채실짱]

맞다 말이 없는 편이다.

그만큼 문제점이나 궁금한것이나 모두 해결된 상태이기 때문일것이다.

되는건 되고 안 되는건 안 된다.

리얼마스터2가 가장 획기적이고 가성비가 좋긴 한데 그렇다고 반주기중에 최고라고 하지는 못한다.

우습게도 즐겨 찾기가 절반 가려져 있고..

행사곡 퀵스타트가 느리고 내폴더 엡 전환시 오디오가 1~2초 짤림 현상등은 고칠수 없는 현상인 모양이다. 

또 엘프에 있는 악기와 악기간의 통신인 미디가 없는 것인데..

업계1위 판매량인 엘프에서는 초기 버전부터 있었던 내용이고 이 기능이 있으면 신디사이저도 올겐처럼 리듬 베이스 코드등을 왼손에 줄수가 있는것인데 이게 빠져있다..

이게 없으면 이걸 꼭 써야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택받지 못하게 된다.

고로 최고가 아닌것이다..

하긴 이 기능을 쓸줄 아는 사람들 그리 많지 않지만 신디에서 드럼 베이스 코드를 쓸수 있는 최고의 기능이다.

그럼 엘프가 최고냐?

판매량에서는 1위 지만 제품을 알고보면 그것도 아니다..

엘프가 리얼마스터2보다 좋은거 라고는 남들 잘 않쓰는 악기간 미디 기능뿐이고 그 외엔 리얼마스터2에게 한참 밀린다..

나머지 값싼 반주기 들도 있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들 쓸 기능만 쓰는것이지 가격대비 쓰는 사람도 그 정도 기능만 사용하는 수준일 뿐이다..

반주기는 엘프와 리얼마스터2가 상위에 있다..

엘프는 내부적으로 좀 빈약하고 허접하고 리얼마스터2는 야무지긴 한데 쓰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기능이 무지 많다..

내가 리얼마스터2를 구입하고 UI수정 목적으로 밴드활동을 하는동안 밴드에서 3개월 있어 봤지만 나처럼 행사를 야전 해온 사람이나 UI 주문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내가 요청하면 처음이고 또 전혀 내용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니 나에게 행사용 반주기로는 다른 반주기는 1도 관심도 없는 상태이다..

그런데 리얼마스터도 그정도 해줬으면 감사해야 할일인데 이걸 아는사람 조차 없다는게 희한한 일이다..

여기서 또 다른 반주기가 나온다해도 반주기는 반주기 일뿐 내가 접근할 일이 아니다.

리얼마스터2 좋다!! 그러나 엘프는 이미 시장을 점령했다..

이런걸 보면 리얼마스터2 리출시 후 버벅거림까지 조금 늦은감이 있어 보인다..

아슬아슬했던 3개월을 지켜보는동안 이 회사는 왜 그동안 미리 좀 3개월처럼 하지 않고

생산되어 잘 팔리고 있는 엘프에 대한 기능 정보를 무시하고 독창적?으로 색소폰 반주기로 치중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반주기가 이것저것 다 되고 반주기가 고급 부품을 써서 만들어 무지 좋으면 뭐하냐?

반주기는 그냥 반주기이고 반주기로만 쓰는 사람이 많다..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팔던 엘프 919 말이다..

잘 팔리는건 이유가 있는건데 이걸 무시하면 안된다..

호황을 누린건 시의적으로 때가 잘 맞은것이다..

엘프 919 가지고 있는 사람들 비싸도 이미 산거니까..

남들이 최고라고 하며 다 알아주는 919 멋있게 쓰면 된다..

반주기는 이제 내가 알아야 할건 없고 여기서 접고 가진정보 이야기나 하면서 리얼마스터3 정도 시장을 기대해 본다..

물론 어느 반주기 업체에서든 신제품이 나온다해도 나는 이제 더 이상은 구입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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