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상한(傷寒)을 치(治)하는 (처방의) 예시(例)
6) 배보(培補)하는 류(類)
(1) 준보(峻補)하는 여러 가지 방(方)
대보원전(大補元煎) (신보(新補)001): 원기(元氣)가 대허(大虛)하여 비록 한사(寒邪)가 있어도 공(攻)할 수 없을 경우 반드시 오로지 근본(根本)을 배(培)하여 정기(正)가 회복(復)되어야 사기(邪)가 저절로 산(散)하게 되는 경우나 진한(眞寒) 가열(假熱) 등의 증(證)에 모두 이를 쓰는 것이 마땅하니라.
대영전(大營煎) (신보(新補)014): 이는 대보원전(大補元煎)의 차선책(次)이니, 참작(酌)하여 마땅히 사용할지니라.
삼음전(三陰煎) (신보(新補)011): 삼음(三陰)의 부족(不足)이거나 풍학(風瘧)으로 다한(多汗)하면서 정기(正氣)가 회복되지 못하므로 한열(寒熱)이 부지(不止)하는데 마땅하니라.
육미회양음(六味回陽飮) (신열(新熱)002): 음양(陰陽)의 대허(大虛)에 원기(元氣)가 탈(脫)하려 할 때 이것이 아니면 안 되느니라.
팔진탕(八珍湯) (보(補)019): 기혈(氣血)의 양허(兩虛)에 마땅하니라.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보(補)020): 기혈(氣血)의 양허(兩虛)로 오한(惡寒) 발열(發熱) 권와(倦臥) 현운(眩運) 자한(自汗)하거나 제허(諸虛)에 마땅하니라.
대건중탕(大建中湯) (보(補)023): 중기(中氣)의 부족(不足)으로 궐역(厥逆) 구토(嘔吐) 허반(虛斑) 허화(虛火) 근골동통(筋骨疼痛)하는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독삼탕(獨蔘湯) (보(補)035): 기허(氣虛) 기탈(氣脫)로 모든 약(藥)의 기미(氣味)를 먹기를 두려워하거나 반위(反胃)로 구토(嘔吐)하여 위급(:垂危)할 때 오직 이것이 마땅하니라.
삼부탕(蔘附湯) (보(補)037): 진양(眞陽)의 부족(不足)으로 천구(喘嘔) 애역(呃逆) 복통(腹痛) 궐냉(厥冷) 기단(氣短)하는데 마땅하니라.
삼귀탕(蔘歸湯) (보(補)038): 심허(心虛) 혈허(血虛)에 도한(盜汗)하는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2) 보음(補陰)하는 여러 가지 방(方)
일음전(一陰煎) (신보(新補)008): 신수(腎水) 진음(眞陰)의 부족(不足)으로 허화(虛火)가 사기(邪)가 된 경우에 마땅하니라.
소영전(小營煎) (신보(新補)015): 혈소(血少) 음허(陰虛)로 무화(無火)한 경우에 마땅하니라.
좌귀음(左歸飮) (신보(新補)002): 명문(命門) 진음(眞陰)의 휴손(虧損)으로 비록 한사(寒邪)가 있지만 공(攻)할 수 없을 때 마땅하니라.
우귀음(右歸飮) (신보(新補)003): 명문(命門)의 양(陽)이 쇠(衰)하거나 음성(陰盛) 격양(格陽)하여 사기(邪)에 감(感)하여도 공(攻)할 수 없을 때 마땅하니라.
사물탕(四物湯) (보(補)008): 음허(陰虛) 영약(營弱)에 병(病)이 혈분(血分)에 있을 때 마땅하니라.
생맥산(生脈散) (보(補)056): 열(熱)이 원기(元氣)를 상(傷)하여 구갈(口渴) 기단(氣短) 번조(煩躁) 권태(倦怠) 한출(汗出)할 때 마땅하니라.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보(補)121): 음허(陰虛) 수휴(水虧)로 인한 발열(發熱)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최씨팔미환(崔氏八味丸) (보(補)122): 음성(陰盛) 격양(格陽)으로 화(火)가 귀원(歸原)하지 못하거나 진양(眞陽)이 허패(虛敗)하는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3) 보중(補中)하는 여러 가지 방(方)
사군자탕(四君子湯) (보(補)001): 비위(脾胃)의 허약(虛弱)으로 식소(食少) 체수(體瘦) 학리(瘧痢) 노권(勞倦)하는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오군자전(五君子煎) (신열(新熱)006): 비위(脾胃)의 기분(氣分)이 허약(虛弱)하여 미한(微寒)하므로 당연히 온(溫)하여야 할 때 마땅하니라.
오미이공산(五味異功散) (보(補)004): 비위(脾胃)의 허한(虛寒)으로 음식소사(飮食少思: 음식 생각이 적다) 기역(氣逆) 복만(腹滿)할 때 마땅하니라.
오복음(五福飮) (신보(新補)006): 오장(五臟)의 기혈(氣血)이 모두 허(虛)할 때 마땅히 이를 위주로 하여야 하느니라.
온위음(溫胃飮) (신열(新熱)005): 중한(中寒)으로 구토(嘔吐) 탄산(呑酸)할 때 마땅하니라.
양중전(養中煎) (신열(新熱)004): 중기(中氣)의 허한(虛寒)으로 구(嘔)하고 설(泄)할 때 마땅하니라.
귀비탕(歸脾湯) (보(補)032): 비허(脾虛)로 건망(健忘) 정충(怔忡) 소식(少食) 곤권(困倦) 학리(瘧痢)하는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삼령백출산(蔘苓白朮散) (보(補)054): 비위(脾胃)의 허약(虛弱)으로 토사(吐瀉) 식소(食少) 등의 증(證)에 마땅하니라.
삼출탕(蔘朮湯) (보(補)040): 기허(氣虛)로 전도(顫掉: 떨리다) 설사(泄瀉) 구토(嘔吐)하는데 마땅하니라.
첫댓글 배보(培補)하는 류(類)
준보 - 대보원전 대영전 삼음전 육미회양음 팔진탕 십전대보탕 대건중탕 독삼탕 삼부탕 삼귀탕
보음 - 일음전 소영전 좌귀음 위귀음 사물탕 생맥산 육미지황환 최씨팔미환
보중 - 사군자탕 오군자전 오미이공산 오복음 온위음 양중전 귀비탕 삼령백출산 삼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