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거리 호수 주변으로 기념품이나 작은 특산품 가게 미술관등이 있습니다.
산골촌동네에 먹고살게 없어서 이곳사람들이 개발한게 이러한 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해서 잘살아보자고 한것이 성공적이었다는군요..
우리나라 민속촌과 예술촌 재래시장 등등의 짬뽕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각질제거와 마사지를 같이 한다는 물고기.. 간질간질하겠지요..
한글로 표시된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관광객이 많이 찾는곳이라는증거겠지요.
벳부 가는길가의 푸른초원과 집...유럽풍의 건물들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제일 많이 가는온천코스 가마도 지옥온천
뜨거운 지하온천수가 끓어오르고 있답니다
땅속에 마그마활동으로 뿜어나오는 화산활동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담배연기를 뿜어내면 수증기가 발생해서 안개처럼 피어오릅니다. 여기 직원이 시범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제 방에서본 벳뿌 시내 와 바다
밤이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는 뱃부의 스기노이 호텔
동양의 나이아가라 폭포 하라지리
나이아가라 비슷한가요?시골동네에 한참와서 본게 요거임..시간이좀 아깝다는....
후코지 절 우리나라말로 보광사.마애불..
여기도 우리나라 올레길을 벤치마킹해서
큐슈 올레길 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촌놈이고 산에 많이 다닌 저로서는 강원도 골짜기에 그냥 논두렁 밭두렁
걷다가 여기도 들린건데...가이드가 길을 잘못 알아서 시간만 허비하고..
마애불 아래까진 가지못하고 그냥 망원렌즈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11.3 미터 부동명왕 마애불이라고 하네요..400년쯤 됬다나..
그옆에 석굴과 그안에 법당이 보입니다.
지진이 나도 괜잖을듯..
절의 규모는 저희 고향집보다 작아요..
삼존불인데..일본어로 가이드가 머라하는데 일본의 불교를 잘모르는 관계로..뭔지 잘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다르게 각종불상들을 부르더군요. 가이드가 불자였습니다만.
그냥 절에 가끔가는 정도기에 불교역사나 문화에대해 거의 모르더군요..
그냥 빌기만 한것 같습니다.소원을 비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영문도 모르고 왜 인지도 모르고
절하고 비는것은 에너지 낭비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구미 사찰순례모임 회원분들은 돌맹이나 나무토막으로 그리고 금도금한 구리덩어리에
사람이나 신의 형상을 만들었다고
무조건 빌기만 하는 어리석은 분들은 안계실듯 합니다.
하여튼 대충본모습은 우리나라의 석불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우리나라불교도 잘모르는데..어찌 일본불교를 알리오...공부좀 더해야겠습니다.
여기도 비는사람 천지삐까리...
벳부의 온천모습...수증기가 피어오르는곳이 전부 온천이랍니다.
온천 천지삐까리...
뱀을 숭배하는 신사..하얀뱀을 숭배하고 소원을빌고 있더군요..3대째 뱀이 가업을 이어가고있습니다. 1대뱀은 신사에 방부처리해서 전시하고 있더군요..제가보기엔 뱀술 담아놨던데..
그게 좋은술로 담아놨으면 비쌀것같던데...그냥 메칠알콜로 담은건 아닌지.
.엄청 큼니다..몇미터 되요..
하여튼 뱀을만지고 소원을빌면 부처님보다 ,하느님보다 관세음보살,알라신보다 더 소원을 잘 들어준다는.....증거는 없습니다...전설일..따름...
시모노세키 항으로 가는길...여기근처 간류지마 섬에서..일본의 전설적인 검객...
미야모도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가 있었다는데..가보지는못하고..
예전에 검도를 조금한 저로서는 아쉬웠습니다...
이곳 시모노세키는 복어로 유명하지요..
가시는분들은 여기서 복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구미의 싱글벙글 복어보다 맛있는지..
아시는분 댓글로...
본거들은거는 많은데..머리의 한계와 게으름으로 기억도 못하고
사진도 못올립니다...혹시 담에 가시는분들 참고 하시길..
첫댓글 일본 북큐수 벳부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부관페리이용해서 저렴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별로 볼건 없었구요 스기노이 호텔에서 본전 뽑았습니다. 혹시 일본 온천 가시는분들은 스기노이 호텔에 숙박하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