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labor day, 10월 마지막 주) 이후엔 모종들을 밖에 심기에 적당한 시기라고 해요.
잔뜩 사다놓은 씨앗 감자도 심고,
깜밖있었던 각종 호박도 아이들이랑 심었어요.
제가 가드닝하는 걸 어릴적부터 봐서 인지, 이젠 아이들이 제법 잘하네요.
아침부터 엄마 서랍을 뒤져서 찾아낸 스카프를 두른 맥스웰 ㅎ
이쁘죠 ? ㅎㅎ
남편이 감자 심을 고랑을 파고,
저는 심고..
(엄첨 많이 심었답니다 ㅎㅎ 맛있는 햇감자 원없이 먹고 싶어서요 ㅎㅎ)
약 20센티 간격으로 감자씨를 심으라고 (구글에서) 하더군요.
아니나다를까 자를 건네주는 남편, 왓~?
자로 재면서 심으라구 ?! 그건 내스타일이 아니얏 !! ㅎㅎ
고랑 팔때도 그럼 자로 재야지요 !!
맛있는 햇감자의 맛,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_*
(뉴질랜드 일년살기 하시는 분들, 가드닝 적극 권장합니다 !!
뉴질랜드 살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중의 하나랍니다)
뉴질랜드 한달살기 혹은 일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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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 폰이 이상한건가? 사진이 안 보여요
아 네이버에 올리면서 cut & paste를 했더니 ㅜㅜ . 수정할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카페에서는 사진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안 보여요.
사진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저희는 지금 깻잎하고 고추,부추,상추 심었는데 올해는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작년보다는 덜 크는것 같아요
직접 길러먹으니 좋긴하더라구요
물론 신랑이 다 하지만 ㅋ
마음이 급하신거 아닌가요 ㅎㅎ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 사실, 이게 언제 클까, 크긴 크는 건지 의구심이 드는 것도 있어요. 특히 고추 ! 정말 안크네요 ㅜㅜ 파큰 세이브에서 파는 것들, 이들은 어떻게 키우는 건지, 고수들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