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궁~언양골~만복대동능~달궁
1:25,000지형도=덕동
2016년 11월 12일(토) 구름조금 ,기온 : 0.7~18.9도 ,평균풍속 : 1.3m/s,평균습도 : 70%
일조시간:7.3hr, 일출몰: 07:03~17:26[도상9.78km, 06:08분 소요]
동행: (좋은하루+2,별따소+1,칠성),(세잔,신지,연두),(산적,산바람)
<개요>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 높이는 1,437m이다. 노고단(老姑壇:1,507m)·반야봉(盤若峰:1,732m)과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의 서부를 구성하며, 소백산맥 중의 고산을 이룬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어 산 높이에 비해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며, 고리봉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가 있어 주변의 정경과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정상에서는 노고단, 반야봉,천왕봉등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북쪽에 있는 정령치(1,172m)와 남쪽에 있는 성삼재(1,090m) 고개에는 도로가 나 있어, 두 고갯마루를 잇는 당일 산행을 할 수 있다. 섬진강의 지류인 서시천(西施川)이 만복대의 서사면에서 발원한다. 인근 구례군의 산동면(山洞面)에 있는 온천 관광지와 연계한 등반지로서 찾는 이들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 달궁에서 11명이 하차한다.
▼ 높아서 딸수가 없는걸까?
▼ 만복대 동능 초입에서 갈등한다. 만복대 동릉으로 갈건지, 아님 언양골로 갈건지
결론은 언양골로 가기로 했다.
▼ 잎갈나무(낙엽송)의 단풍이 이렇게 화려할줄 몰랐다.
▼ 조용한 산길을 오른다.
▼ 인디안 엘로우 컬러로 반짝이는 잎갈나무
▼ <세잔>님이 가르쳐 주신 언양폭포
▼ 초반은 계곡치기로 오른다.낙엽으로 많이 미끄럽다.
▼ 곳곳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보인다.
▼ 나무들은 잎을 모두 떨구고 겨울 채비를 마친것 같다.
▼ 따사로운 햇살에 반짝이는 낙엽들
▼ <산바람>님과 <산적>님은 언양우골로 가시고, 9명이서 점심상을 편다.
▼ <세잔>님께서 <신지>님,<연두>님과 정령치로 가시고, 나머지 6명은 만복대를 향해서 진격 앞으로...
▼ 나무끝 높은곳엔 새파란 겨우살이가 주렁주렁 달렸다.
▼ 군사용인가? 숯가마인가?
▼ 오래전에 잘려나간 듯한 나무
▼ 정령치를 오르는 길 아래 배수로를 통과한다.
▼ 만복대동릉 사면에 가지들이 햇빛을 받아 눈처럼 보인다.
▼ 이놈은 뭘까요?
▼ 일행들이 체력을 감안해서 만복대는 포기하고 동릉으로 하산 하기로 한다.
▼ 만복대 동릉 헬기장에서 바라본 노고단
▼ 곰 포획틀로 보인다. 입구엔 우유병도 있고
▼ 저기 아래에 달궁마을이 보이다.
▼ 반야봉과 그늘진 봉산골도 보인다.
▼ 다시 만난 정령치로 가는 차도
▼ 여기서 좌측으로 산길을 따라 내려간다.
▼ 단풍나무 군락지라 조금 일찍 왔더라면 멋진 풍경을 보았을것 같다.
▼ 달궁 마을 윗쪽에 있는 천년송에 도착했다.
▼ 이곳에서 시원한 알탕으로 마무리 한다.
▼ 저녁은 여기서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