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주최한 제 11회 38선 티모테오 길 도보순례에 다녀왔습니다.
이광재 티모테오 신부 순교 69주기를 추념하기 위한 순례 행사였고
이태원 시몬 신부님을 모시고 19분의 신자분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는 예상외로 많은 신자분들의 참여 였으며 이로 인해 성당 봉고로 간단히
다녀오려던 것이 버스를 대절해야하는 큰 행사로 변모하였고
개인 부담이 늘었는데도 쾌히 모두 호응하여 양양 성당과 평신도 협의회에서
짜임새 있게 마련한 훌륭한 행사로 큰 은총을 받는 기억이 오래 남는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또한 양양의 지척에 있는 강릉 아산 병원에 전날 수술을하고 입원해 있는
이경희 로엘라 자매님의 남편의 아픔도 어루만져주고 올수 있어서 더욱 뜻있다 할수 있었습니다 ,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슴에도 한달음에 달려가신
신부님을 비롯하여 홍종남 기사님 사목회장님 감사하고 생면 부지인 데도
위로금 마다하지 않고 내어주신 형제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바람으로 꼭 쾌차하셔서 다치기전과 같은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 합니다
첫댓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홍보분과장님 고맙습니다 중간 중간 사진찍으시느라 힘이들었을텐데 멋진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