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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 26-31절. 세상 지혜보다 십자가를 자랑하라
147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352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이 죄인이 주님 앞에
35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1. 서언
고린도 교회의 목회자인 아볼로의 유창한 웅변과 고린도 사람들의 철학적 지혜 추구의 성향이 서로 맞아떨어져서 고린도 교회 내에 비신앙적인 아볼로파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지난 시간에 ‘세상적인 지혜로써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십자가의 도를 미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1:18-25).
이처럼, 세상적 지혜로써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써만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교회 내에는 세상적 지혜자가 적음을 지적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아볼로파처럼 세상적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구원해주신 주님을 자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분해
1장 26-31절, 세상적 지혜를 자랑치 말고, 구원해주신 주님을 자랑할 것 (무식한 고린도 교인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은 구원이 인간적 지혜에 근거한 것이 아님을 증명함)
3. 해설
26절.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New American Standard Bible: For consider your calling, brethren, that there were not many wise according to the flesh, not many mighty, not many noble;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Βλέπετε γὰρ τὴν κλῆσιν ὑμῶν, ἀδελφοί,
look for the calling of you, brothers
우리 성경에는 Βλέπετε를 명령형으로 번역했는데, 원래 Βλέπετε는 형재형으로서 ‘너희는 본다, 너희는 안다’(you see)란 뜻입니다.
그래서 ‘왜냐하면 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너희가 알기 때문이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American King James Version: or you see your calling, brothers
King James 2000 Bible: For you see your calling, brethren,
Webster's Bible Translation: For ye see your calling, brethren
World English Bible: For you see your calling, brothers
그러나 대부분의 역본들은 우리 성경처럼 명령형으로 번역해서 ‘보라, 생각하라, 기억하라’(behold, think, remember)로 번역했습니다.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ὅτι οὐ πολλοὶ σοφοὶ κατὰ σάρκα,
that not many wise according to flesh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οὐ πολλοὶ δυνατοί,
not many powerful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οὐ πολλοὶ εὐγενεῖς·
not many of noble birth
1. 육체를 따라
세속적 견지에서 볼 때(according to worldly standards-RSV; by any human standard –NEB)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능한 자는 ‘권력 계층’(the ruling class-Philip's B)을 가리킵니다.
문벌 좋은 자는 ‘귀족 가문의 사람’(The noblest families-Philip's B; born of noble parents-Beck's B)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본 절은 고린도 교인들이 세속적인 견지에서 볼 때, 헬라 철학적인 지식이 있는 성도나, 권력 계층의 사람이나, 귀족 가문의 신자가 많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27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God has chosen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and God has chosen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things which are strong,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ἀλλὰ τὰ μωρὰ τοῦ κόσμου ἐξελέξατο ὁ Θεός ἵνα καταισχύνῃ τοὺς σοφούς,
but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choose the God that He might shame the wise
직역하면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셨다’는 뜻입니다.
‘부끄럽게 하시려고’(καταισχύνῃ)는 현재 가정법 동사이고(He might shame), ‘택하셨다’(ἐξελέξατο)는 부정과거로서(choose) 과거에 분명히 절대적으로 택하신 사실을 가리킵니다.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καὶ τὰ ἀσθενῆ τοῦ κόσμου ἐξελέξατο ὁ Θεός ἵνα καταισχύνῃ τὰ ἰσχυρά,
and the week things of the world choose the God that He might shame the strong
직역하면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다’는 뜻입니다.
‘부끄럽게 하시려고’(καταισχύνῃ)는 현재 가정법 동사이고(He might shame), ‘택하셨다’(ἐξελέξατο)는 부정과거로서(choose) 과거에 분명히 절대적으로 택하신 사실을 가리킵니다.
1. 본 절은 당시 고린도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헬라 철학적 학식이 없어서 무식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세상의 지혜자를 부끄럽게 할 만큼 지혜롭게 되었음을 뜻합니다.
또한, 세상에서 권력이 없고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세상의 권세자를 부끄럽게 할 만큼 박해에도 대항할 만한 굳센 믿음을 갖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세상적 학문에 무식하고 권세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28절.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the base things of the world and the despised God has chosen, the things that are not, so that He may nullify the things that are,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καὶ τὰ ἀγενῆ τοῦ κόσμου καὶ τὰ ἐξουθενημένα ἐξελέξατο ὁ Θεός,
and the low born of the world and the things being despised choose the God
‘멸시받는’(ἐξουθενημένα)은 완료분사 수동태로서(being despised) 이미 멸시받고 있는 상태를 가리키고, ‘택하사’(ἐξελέξατο)는 부정과거로서(choose) 과거에 단호하게 택하신 사실을 가리킵니다.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τὰ μὴ ὄντα, ἵνα τὰ ὄντα καταργήσῃ,
the things not being, that the things being He might abolish
직역하면 ‘있는 것들을 그가 폐하시려고 없는 것들을’ 택하셨다 뜻입니다.
‘없는’에서 동사(ὄντα)는 현재 분사(being)로서 현재 없는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 것들’에서 동사(ὄντα)도 현재 분사로서(being)로서 현재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폐하시려고’(καταργήσῃ)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He might abolish) 단호하게 폐하시려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1. 본 절에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이란 노예 신분을 가진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당시에 고린도 교회에는 세상에서 노예의 신분을 가진 신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로마 제국 내에는 자유민이 1,500만 명이었고 노예가 6,00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즉, 자유민과 노예의 인구 비례가 자유민 한 사람에 노예는 네 사람 꼴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도 80%가 천민이나 노예 신분을 가진 신자들이었을 것입니다.
2. 폐하려 하시나니(to over-throw the existing order: 기존 질서를 뒤엎으려 하시나니-NEB)
세상적인 신분의 차별이 그리스도 안에서는 철폐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는 누구나 새로운 피조물이므로(고후 5:17), 종이나 자유자, 헬라인이나 야만인의 차별이 없음을 뜻합니다.
골로새서 3장 11절과 고린도전서 12장 13절에는,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평등이 현실적으로는 실현되기가 어려우나, 우리 성도들은 교회에서 이러한 평등을 실현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9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o that no man may boast before God.
ὅπως μὴ καυχήσηται πᾶσα σὰρξ ἐνώπιον τοῦ Θεοῦ.
so that not might boast all flesh before the God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서 동사(καυχήσηται)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might boast) 결코 자랑하지 못 하게 하시려는 것을 뜻합니다.
1. ‘아무 육체’란 세상에서 지혜 있고, 강하고, 문벌 좋은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께서 미련하고 약하고 천한 노예 같은 사람들을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것은 세상에서 지혜 있고, 강하고, 문벌 좋은 불신자를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란 뜻입니다.
2. 이처럼 세상에서 지혜 있고 강하고 문벌 좋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지 못하고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8장 11-14절에서 바리새인은 기도할 때 자기의 종교적인 선행을 자랑했으나, 세리는 가슴을 치며 자기를 죄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종교적인 의를 자랑한 바리새인 보다 죄인이라고 회개한 세리가 더 의롭다 함을 받고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30절.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by His doing you are in Christ Jesus, who became to us wisdom from God, an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ἐξ αὐτοῦ δὲ ὑμεῖς ἐστε ἐν Χριστῷ Ἰησοῦ,
out of Him however you you are in Christ Jesus
직역하면 ‘그러나 너희는 그분에게서 (나와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너희는’(ὑμεῖς)이 강조되어 있고, ‘있고’(ἐστε)는 현재형(you are)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ὃς ἐγενήθη σοφία ἡμῖν ἀπὸ Θεοῦ,
who was been wisdom to us from God
직역하면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다’는 뜻입니다.
‘되셨으니’(ἐγενήθη)는 부정과거 수동태로서(was been) 과거에 그가 우리에게 지혜가 되신 역사적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δικαιοσύνη τε καὶ ἁγιασμὸς καὶ ἀπολύτρωσις,
righteousness and also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1.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세상에서 지혜 있고, 강하고, 문벌 좋은 불신자는 세상에 속해 있으나, 세상에서 미련하고, 약하고, 천한 노예 신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하나님의 자녀이고, 세상 안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수 안에 있고 예수님의 보호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2.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예수님이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다는 것은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이 이기적이고 마귀적인 거짓 지혜를 가진 것과 대조가 됩니다.
즉 예수님의 지혜는 믿는 자에게 의로운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적인 지혜가 이기적이고, 속되고, 멸망에 이르는 것과 대조되고 있습니다.
3.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의로움’(δικαιοσύνη:righteousness)이란 율법적 노력에서 완전해서 재판관이 의롭다고 인정한 것을 가리키는데, 궁극적으로 인간은 자기 노력으로 이 의를 얻지 못하고, 오직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심을 받는 의를 가리킵니다.
‘거룩함’(ἁγιασμὸς:sanctification)이란 예수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죄 사함 받고 성결함을 얻는 것을 가리키고, 날마다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거룩함의 완성은 육체를 벗고 몸이 부활의 몸을 입을 때 완성됩니다.
‘구원함’(ἀπολύτρωσις: redemption)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 대신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가리킵니다.
이 단어는 신구약을 통찰해주는 귀한 단어입니다.
예수님이 속전(贖錢, λύτρον, ransom)을 지불하심으로써 죄에서 해방 받고(엡 1:7), 죽음에서 영생을 얻고(요 3:16, 고후 5:14-15), 저주에서 복을 얻었으며(갈 3:13), 가난에서 부요(고후 8:9), 질병에서 건강(마 8:16-17) 등을 하나님 나라(현세에서도 어느 정도)에서 누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와 같은 대속제도(代贖制度)는 구약성경에 예표적인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토지 무르기 제도(레 25:23-28), 노예 친척 대속제도(레 25:47-55), 계대혼인 제도(신 25:5-10), 피살자의 대리적 복수 제도(신 19:11-13) 등에 예표되어 있습니다.
즉 토지 무르기에서 부유한 친척이 가난한 친척의 팔린 토지를 대신 물러주는 것이 예수님의 대속과 같습니다.
친척이 가난하여 노예로 팔렸으면 부유한 친척이 빚을 대신 갚아주고, 팔린 친척을 노예 해방시켜주는 것이 예수님이 죄의 빚으로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우리를 대속해주신 것과 같습니다
형이 아들이 없이 죽고 형수만 남았으면, 남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형의 후사를 낳아주는 것이 마치 예수님이 우리를 대속해주신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친척이 억울하게 피살되었으면 가까운 친척이 살인자를 대신 복수해주는 것이 마치 우리 예수님의 대속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에서 구속해주는 행위를 가알(גָּאַל: redeem)이라고 하고, 대속해주는 사람을 고엘(גֹּאֵ֖ל :redeemer, 구속자)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예수님은 구속자(구원자)가 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신 사건은 구속하는(גאַל:λυτρόω: redeem) 행위가 됩니다.
31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in order that, as it is written: The one who boasts must boast in the Lord.
기록된 바--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ἵνα, καθὼς γέγραπται
in order that, as it has been written
‘기록된 바’(γέγραπται)는 완료 수동태로서(it has been written)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Ὁ καυχώμενος, ἐν Κυρίῳ καυχάσθω.
the one boasting, in Lord let him boast
‘자랑하는’(καυχώμενος)는 현재 분사이고(boasting), ‘자랑하라’(καυχάσθω)는 현재 명령형입니다(let him boast).
1. 29절과 30, 31절은 「---을 자랑하지 말고,---을 자랑하라」(μη---δε, not---but)로 되어 있습니다(KJV).
즉, 교회에서는 세상적인 지혜, 사회적인 지위, 자신의 가문을 자랑하지 말고, 우리에게 참된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주가 되시는 주님을 자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주 안에서 자랑하라.
주님을 자랑하라(let him be proud of the Lord-NEB), 주님이 하신 일을 자랑하라(let him only boast of what the Lord has done-Tayler's B)는 것입니다.
7. 나누어 봅시다
세상에서 학문을 많이 연구하고, 사회적으로도 높은 신분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적 지혜나 사회적 신분을 가지고 교회에서도 군림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성도들은 죄인 된 자신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이 십자가의 도요, 그리스도의 정신인 줄 알고, 성령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참된 지혜인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서 대속적인 구원의 놀라운 일을 행하신 주님을 자랑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8. 기도
(성경 말씀의 교훈)
하나님 아버지 세상적으로 지혜도 없고, 능력도 없고, 문벌도 좋지 않은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구원해주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 주님이 우리의 지혜와 의와 거룩함이 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주님만 자랑하고, 주님 모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해 주옵소서.
그래서, 저희 성도들을 통해서 이 땅에 주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하옵시고, 주의 몸 된 교회가 부흥되게 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