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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s 칼럼 중앙난방과 개별난방 - 아파트와 오피스텔등
Forus 추천 11 조회 1,220 17.09.20 11:3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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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0 13:43

    첫댓글 따라하기조차 힘든 분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7.09.21 10:38

    아이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17.09.20 13:59

    ^^I^^ 축하드립니다.
    사람마다 가진 DNA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니다.
    물론 다른 DNA를 어찌 갈고 닦느냐도 무지막지하게 차이를 만들겠지만요.
    저도 정성 정성 노래부르지만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라고 직접적으로 바운다리가 큰 일에는 정성들여본 적이 없어서요.
    난중에 밥벌이 끝나면 내 일이면서 요런 바운다리 큰 공익스러운 일 한나는 정성들여 해보고 죽으면 좋겄구만요.^^
    하여간 Fours님께서는 숨쉬는 것 자체가 공익이십니다.ㅎ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제가 해서 제가 축하받는다면 제 생에 5번째 안에 드는 큰 축하받을 일이지 않을까?
    거진 제 아이들 가졌을때만큼이나 크게요. ^^I^^

  • 작성자 17.09.21 10:39

    더불어 같이 뭔가를 이루는 것이 좋아 보여서 참여합니다.
    가만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피해를 본 너무도 많은 사례가
    있기에 나라도, 또는 나부터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같이 갈려고 노력합니다.

  • 17.09.20 15:19

    파파이스에서도 느꼈지만... 멋지십니다. ^^

  • 작성자 17.09.21 10:40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요... 음... 춤을 좀 춰 봐야 겠습니다. ^^.

  • 17.09.20 16:35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 작성자 17.09.21 10:41

    관심을 갖고 행동을 하느냐의 문제라 여깁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대부분이라 생각힙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엄지 척!

  • 17.09.20 17:15

    감격! 입니다. 순간 저는 스탕달 신드롬 을 느꼈습니다. 문제해결의 추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작성자 17.09.21 10:43

    Fact를 있는 그대로 보고, 이를 여러사람이 보면 해결책은
    어떻게든 나오는데, Fact와 보는 사람 사이에 뭔가가 끼어들면
    특히 '이권'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한 노력은 Fact를 있는 그대로 같이 보자고 사람들을 설득한
    것 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 17.09.21 07:05

    대담한 발상과 대단한 인내심과 추진력입니다.
    한 시민이 올바른 생각을 갖고서 움직였을 때
    그가 속한 작은 커뮤니티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의 좋은 사례로
    이런 사례들을 모아 꼭 책을 냈으면 합니다.
    민중교육 사례로 정말 좋은 텍스트가 될 겁니다.
    정부 조직 전체가 Forus님의 상상력과 추진력을 본받는다면
    나라 전체가 확 달라질 텐데.

  • 작성자 17.09.21 10:49

    격달로 정부 조직과 격한 논쟁을 해 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제는 큰 소리를 쳐가며 야단을 쳐야할 상황도 있었습니다.
    지난 9년... 강원랜드의 95% 취업자의 비리와 유사한
    그런 일들이 정부투자기관 도처에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공공의 이익에는 관심이 없고, 자발적으로
    뭔가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인데요, DJ를 거쳐 노무현 정부에서
    보인 정부기관 실무자들과도 큰 차이를 느낄 정도입니다.
    이번 주는 아예 정부투자기관 하나에 대해 전면 감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작업 중에 있습니다.
    동시에 내일 재판이 있을 1400명의 재산권이 달린
    일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안에 어떤 식으로든 결판이 나면

  • 작성자 17.09.21 10:50

    @Forus 그간의 사정을 포함해서 글로 적어 보겠습니다.
    죄수의 딜레마, 무임승차이론... 현실에서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 지를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가
    될 것입니다.

  • 17.09.21 10:08

    대단합니다. 간단히 말했지만, 그 사이에 사람이 감정을 가진 존재라서... 정말 힘들었을 듯 하네요... 공감하는 것도 추진하는데 충돌이 있는데... 7년 짧게는 5년을 설득하면서 진행한다... 그거 참

  • 작성자 17.09.21 10:54

    그렇죠. 늘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어려운 일이 많죠.
    대전, 충남 지역의 고층 건물이 오래전에 지어진 것은 대부분 중앙난방이고
    여기에 설치된 보일러의 한계수명이 이미 다했기에,
    저의 경험을 공유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무턱대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세한 내용을 아예 들으려 하지
    않고, 자제 공부도 하지 않는 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 또는 그들이 친한 사람들을 찾아
    자료를 바탕으로 설득하고, 그가 그 반대자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 17.09.22 20:51

    가장 반대를 했던분들의 마음을 돌리기도 쉽지 않으셨을 텐데....
    그분들이 앞장서서 추진하게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9.25 12:05

    옳은 일에 대해 추진해 가는 과정의 Skill을 보여 드리고자 했습니다.
    가장 반대 했던 사람과 매우 가까운 사람을 설득시키고, 그 두 사람을
    위원회에 참여시켜 같이 일을 하도록 한 것이 주요 했습니다.
    한 가지 믿는 것은 어떤 사실에 대해 제한 없는 접근을 하게 하고
    토론을 하게 하면 비슷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것입니다...

  • 17.09.24 15:33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저도 잠깐 경험이 있어 조금 이해 갑니다. 노력은 물론, 열정. 갈등해소,경비등등
    사람 생각을 바꿔내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데, 한 두분도 아니고 ---

  • 작성자 17.09.25 12:06

    처음 시작할 때부터 3~5년 정도로 생각했기에 여유를 가지고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 17.11.06 20:41

    뒤늦게 가입하여 댓글이 늦었습니다.
    정말 감동의 글입니다.
    이런 문제는 저도 항상 생각하던 것인데 가장 근본적인 것은 우리나라에 정말 기술자 다운 기술자가 적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문제로서 이들의 기본 수준이 낮다는 것. 입직 시 교육수준이 낮으며 이후 체계적인 교육이 없습니다. 또 하나는 이들의 직업 안정성이 낮으니 굳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점. 결국 최고 경영자가 모든 일에 대해 의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한숨만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최근 베트남에 나와 있는데 이곳은 한숨이 아니라 아예 기대난망입니다...

  • 작성자 17.11.06 21:26

    베트남에서의 일과 삶을 사진과 함께 간간이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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