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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동 까페 오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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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
11.11.14 21: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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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 여름날에 매미소리 들으며 수박 먹던 고향 원두막...
아카시아 향기 바람타고 올때에
낮잠이라도 들라치면 거친 어머니 손, 등 긁어 주시던
그시절 생각이나네 !
그때도 마루 바닥 이었는데...
원두막의 추억이 생각나시나봐요~??
늘 정자 하나 있었음 했는데 이렇게 이루어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마음이 모이면 이보다 더한 일들도 이루어 질 것이라 믿어요....
제맘에도 꼭 들었던 정자예요 앞마당에 참외 수박심고
신부님은 서리하는 얘들 쫒고.. 아니 함께 실컷 따 잡수실 것같은 생각이 재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