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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S컴퍼니 뵐클팀 탁건수과장입니다.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눈도 내렸지만 떠나가는 겨울을 잡을 수는 없네요. 한달 전 뵐클팀의 마지막 대회인 제1회 하이원배 스노우챔피언쉽의 스케치와 민애린선수의 여자부 우승 & 홍선의 이사님의 시니어부 2위 의 입상소식을 함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보드와 스키가 함께 진행이 되었으며, 3월 2일 보드챔피언쉽, 3월 3일 스키챔피언쉽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대회중에서 상금규모가 매우 큰 대회였으며, 스키 & 보드 1등 상금이 700만원 이었습니다. 하이원의 사이즈만큼이나 상금의 규모도 큰 대회었습니다.
하이원챔피언쉽은 2월 17, 18일에 치루어진 한국기술선수권대회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내부적인 일정이 조정되지 못해 3월 첫 주에 시합이 개최되었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2월 중에 개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2월 초 지산리조트배 기선전, 2월 중순 하이원배 기선전, 2월 말 한국기술선수권 으로 이어지는 스키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기선전 시리즈가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선수들에게나 스키어들에게는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다음 시즌 모두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기선전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뵐클스키와 함께 해야죵~! ^^
뵐클가족 여러분~! 모두 축하해 주세요.
뵐클팀의 민애린데몬이 제 1회 하이원배 코리아오픈 스노우챔피언쉽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하였습다. 지난 2월 한국기술선수권의 우승이후 동일한 빅토리아 슬로프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저희 POC팀의 삼공주인 전유리, 강지영데몬의 입상도 축하드립니다. 여자부에서는 저희 POC가족들의 활약이 대단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민애린데몬은 이번 대회에서 숏턴종목 - Racetiger Speedwall SL WC(155), 롱턴종목 - Racetiger Speedwall GS WC(183), 종합활강종목 - CODE Speedwall(178) 을 사용해서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뵐클팀의 두번째 경사스러운 소식은 바로 홍선의 이사님의 시니어부 2위 입상입니다. 지난 시즌 홍선의 이사님의 성적은
- 살로몬기선전 시니어부에서 1위
-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쉽 3위
- 하이원배 스노우챔피언쉽 2위
라는 멋진 성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홍선의 이사님은 이번대회에서 숏턴종목 - Racetiger Speedwall SL WC(165), 롱턴종목 - Racetiger Speedwall GS WC(183), 종합활강종목 - Racetiger Speedwall GS WC(183) 을 사용해서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두 분의 우승 및 입상을 모두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 뵐클팀은 12/13시즌 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뵐클의 레이스타이거와 함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다음은 하이원배 스노우챔피언쉽 행사의 풍경과 대회장에서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토요일 아침 슬로프에 올라와 대회장의 풍경과 슬로프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금요일부터 내린 눈으로 스키장은 멋진 설경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흐린날씨로 슬로프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웠기 때문에 시합을 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날씨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3월의 첫 주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방문해서 시즌의 마지막 스킹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이원의 설질은 여전히 좋은 상태였고 전날의 눈으로 인해 멋진 설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시합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응원을 나온 갤러리들의 모습입니다.
첫 대회이고 3월에 치루어진 것 때문인지 시합에 출전등록을 해놓고 시합참가보다는 개인적인 스킹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일찍 시합이 치루어진다고 하니 모두 많은 스키어들이 멋진 경쟁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제 1회 하이원배 챔피언쉽이 치루어질 빅토리아 슬로프의 모습!
기술선수권이 진행되던 날은 매우 맑은 날씨에 슬로프가 눈이 부셨는데 오늘은 흐린날씨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이 날 노르디카와 블리자드에서 신상품 테스트를 위해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브랜드 헤드에서도 온요네와 함께 부스를 설치했네요. 고생들이 많았겠어요. ^^
하지만 이런 부스들 덕분에 선수들에게 작은 휴식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차나 마실 수 있었구요. 감사합니다. 헤드팀.. ^^
제 1회 하이원배 스노우챔피언쉽의 채점위원으로 고생하시는 스키연맹 관계자 및 데몬분들입니다.
김학래 감독님, 아토믹 전현석데몬님, 김건수데몬, 얼마전 은퇴식을 가지신 살로몬의 양우영데몬 과 함께 한 분이 더 계셨는데 이름이~~! ㅜㅜ;;
이번 대회는 세가지의 종목으로 치루어 집니다. 숏턴, 롱턴, 종합활강 입니다. 하루만에 대회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종목도 3가지로 간추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대회장에서 만난 뵐클팀의 모습 및 반가운 스키어 여러분들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하이원배 스노우챔피언쉽에서 만난 인터스키계의 별들입니다.
왼쪽부터 배호성, 김형기데몬, 김경래데몬, 박시헌데몬, 김정훈데몬, 최성호데몬, 뵐클팀의 지영하데몬의 모습입니다. 위의 데몬분들 중에서 최성호 데몬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선수출신의 데몬들로서 현역선수시절 모두 경쟁을 하던 선후배의 관계죠. 이제는 알파인 시합이 아닌 기술선수권에서 다시 자신들의 실력을 겨루게 되었네요.
2012년 부터 새롭게 뵐클팀에 합류하게 된 지영하데몬 입니다.
지영하데몬은 국가대표선수 출신의 스키어로써 현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정훈, 김형철데몬 과 같은 나이의 동기입니다. 현역시절도 위의 세 선수는 서로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라이벌의 관계였고 이제는 기술선수권이라는 새로운 링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영하데몬은 현재 지산리조트의 허승욱레이싱스쿨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레이싱 지도자 및 인터스키 선수로써 활동하게 됩니다. 저희 뵐클과 POC 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줄 든든한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네요. ^^
지영하데몬은 현역시절부터 부지런하고 열정이 강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1/12시즌이 첫 인터스키대회를 출전하는 시즌이 되었고 아직 레이싱에서 인터스키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바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영하데몬의 성실함과 열정이라면 인터스키에서도 현역시절의 놀라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뵐클팀의 새로운 가족 지영하데몬에게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릴께요. ^^
지영하데몬과 함께 했던 친구들 입니다. 모두들 스키를 사랑하는 스키어들이고 지영하데몬에 대해 강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있더군요. 모두 함께 열심히 해서 12/13시즌 멋진 활약을 만들어 보자구요.
뵐클팀의 김희수데몬 입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부담도 크지만 마지막 대회까지 출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1위의 성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김희수데몬~! 내년 시즌은 더욱 더 재밌게 즐겨보자구요.
뵐클팀의 박형렬데몬입니다. 저희 뵐클팀 가족으로는 가장 막내이구요. 이후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스키어입니다. 2012년 여름 뉴질랜드전지훈련을 통해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가 대단합니다. 데몬선발전이 있는 내년 기선전을 통해서 꼭 한국을 대표하는 데몬스트레이터가 되고자 하는 박형렬데몬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박형렬데몬은 이번 대회에서 17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여름을 전지훈련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을께요. ^^
뵐클팀의 홍선의 이사님과 뵐클매니아 가족이신 배준호님 입니다.
지난 제 28회 하이원 기술선수권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시합참가를 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시니어부 2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완벽한 몸상태가 아닌 관계로 회전종목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롱턴과 종합활강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셨지만 회전종목에서의 점수차이로 인해 2위를 차지하셨네요.
내년 시즌은 완벽한 몸상태로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뵐클팀의 가장 큰 형님으로써 항상 좋은 성적으로 뵐클팀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뵐클팀의 정기욱선수 입니다. 정기욱선수는 아마추어레이서의 최강자로써 11/12시즌 3번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레이싱대회와 더불어 인터스키대회도 참가를 하시는데 그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으시네요. 하이원배 스노우챔피언쉽대회에서는 2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스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으로 그 활약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 다른 저희 뵐클가족입니다. 기선전에서 김준형B 라고 호명되시는 분이죠. 동일한 이름의 선수가 두 명이기 때문에 뵐클가족이신 김준형선수의 이름에 새로운 단어를 붙여서 구분하고 있더군요. 이번 대회는 오가사카팀의 김준형선수가 참가하지 않은 관계로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도 경력도 이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올랐으며 스키실력의 깊이도 점점 더 노련함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준형선수는 뵐클의 Racetiger Speedwall SL / GS Rmotion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28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로도 뵐클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뵐클팀의 민애린데몬이 종합활강 종목을 마치고 피니쉬 게이트를 나온 후 자신의 우승을 함께 해준 CODE 스키에게 입을 맞추고 있습니다. 민애린데몬은 11/12시즌 지산리조트배 & 두번의 하이원에서 치루어진 기선전에서 종합활강 종목을 CODE Speedwall(178) 스키와 함께 했습니다. 자신의 스킹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준 파트너로써 CODE 스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민애린데몬입니다.
12/13시즌도 민애린데몬은 CODE SPEEDWAL(178)와 함께 하게 됩니다. 12/13시즌도 민애린데몬과 함께 우승의 영광을 안겨줄 CODE SPEEDWALL 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대회장에서 만난 CODE SPEEDWALL 을 사용하시는 선수들입니다. 지산리조트에서 스키지도자로써 활동하시는 분들입니다. 또한 저희 뵐클매니아클럽의 가족이기도 하시구요. 다양한 재능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CODE의 매력에 푹빠져 계시는 분들입니다. 이번 대회 CODE SPEEDWALL 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을 함께 만나게 되어서 매우 기뼜습니다.
저희 뵐클의 CODE SPEEDWALL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최고의 올인원 올라운드 스키를 원하신다면 CODE SPEEDWALL 을 꼭 기억해 주세요.
대회장에서 함께 한 뵐클가족들과 POC가족들의 모습입니다.
뵐클팀의 귀여운 공주 민지나양과 민애린데몬의 모습... 같은 성을 가진 먼 친척이죠. 민애린데몬의 우승을 축하하며 두 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민지나양은 이번 대회에서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다가오는 여름시즌 뉴질랜드 전지훈련을 통해서 12/13시즌의 보다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 민애린 커플 과 박형렬 & 민지나 커플의 모습입니다.
두 커플은 올 시즌 최고의 성적과 최고의 상금을 획득한 커플이죠. 박형렬 & 민지나 커플도 김동건 & 민애린 커플의 강한 기운을 받아서 다음 시즌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 장비의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
바로 한국 스노우보드기술선수권 및 하이원배 스노우보드 챔피언쉽에서 1위를 차지한 김동건데몬의 뵐클 스노우보드 SQUAD PRIME과 한국 기술선수권 및 하이원배 스키 챔피언쉽에서 1위를 차지한 민애린데몬의 RACETIGER SPEEDWALL GS WC 입니다.
스키 & 스노우보드 최고의 커플과 함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던 뵐클의 멋진 전사들입니다.
3월 2일 치루어진 2012년 하이원배 코리아오픈스노우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한 뵐클스노우보드팀의 김동건데몬
김동건데몬은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인해 상금 700만원을 받았고, 민애린데몬은 300만원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상금은 하루사이 1000만원이 되었네요. 정말 축하하고 또 너무 부럽습니다.
3월 3일 치루어진 하이원배 기선전에서 우승한 민애린데몬
하이원배 챔피언쉽에서 여자부 2위를 차지한 POC팀의 전유리데몬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뛰어난 미모와 멋진 스킹으로 올시즌도 3번의 입상을 하셨네요.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POC팀의 가족인 강지영데몬 이번대회 3위에 입상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강지영데몬과 이호성데몬
위의 두사람은 천마산 스타힐리조트에서 인터스키스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키스쿨로써 많은 분들의 강습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지영데몬 & 이호성데몬 올 시즌도 수고하셨구요. 다음 시즌에도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민애린데몬, 양우영데몬, 전유리데몬
한국 여성스키계의 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양우영데몬은 지난 2월 한국기술선수권에서 은퇴식을 가졌구요. 이제는 보다 열성적인 지도자로써 많은 스키어들에게 스키의 매력과 기술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더 노력을 하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선수시절부터 인터스키에서 활동하는 동안 여러번의 다리부상과 후유증으로 고생했는데 이제는 보다 가벼운 맘으로 오랫동안 스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홍선의 이사님과 김학래 감독님
2012년 하이원배 코리아오픈 스노우챔피언쉽에서 우승 및 입상한 수상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뵐클팀 홍선의 이사님과 12/13 RACETIGER SPEEWALL SL
눈꽃의 여왕 뵐클팀의 민애린데몬
홍선의 이사님의 입상을 위해 함께 달렸던 12/13 DALBELLO SCORPION SR 150 부츠
하이원배 코리아오픈 스노우챔피언쉽에서 함께 뛰었던 뵐클가족들 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우리 이제 12/13시즌 다시 더욱 더 멋진 영광에 도전해 보자구요. 뵐클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남은 뵐클가족들과 함께 하이원 인터스키스쿨의 김학래감독님, 김태일모글코치님, 뵐클매니아가족인 배준호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스키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은 언제나 반갑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큰 부상없이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구요. 내년 시즌에도 이렇게 반갑게 웃으며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따뜻한 봄이 기다리고 있는 비시즌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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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가까이서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는 PVS컴퍼니(뵐클, POC, 달벨로)에 감사드립니다.
준형이 오랫만이네~ 뵐클팀으로 합류했다니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축하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