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 화면 전환이 되지 않아 색을 표시 할 수 가 없어서 @로 표시 했습니다. 김민지 - 창문 https://www.youtube.com/watch?v=YKNm3XdqVWw
왠지 길었던 오늘 하루도 또 한번 지나가고있죠 무슨 걱정이 그렇게도 많은지 어디도 정답은 없고 시계는 멈출생각을 않지 뭐가 그렇게 죄송한일 뿐인지
어렸을땐 햇빛이 비추면 @ 작은가슴이 뛰곤했었고@ 매일 다른 하루를 살곤했지@ 길었던 오늘 하루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창 밖 너머 낮을 밀어낸 달을 보며
까만 밤에 달이 세상을 비추면 어둡던 골목길도 달빛이 감싸고 어두운 맘에 달이 내 맘도 비추면 이 밤을 붙잡고 싶어져서 조용히 문을 닫죠
크게 느껴지던 나의 놀이터 시간 속에 작아져만 가고 클수록 마음도 작아져 갔지 내일이 다가올수록 조금씩 멀어져 가는 창 밖 너머 속도 모르는 달을 보며
까만 밤에 달이 세상을 비추면 어둡던 골목길도 달빛이 감싸고 어두운 맘에 달이 내 맘도 비추면 이 밤을 붙잡고 싶어져서 나는 또 문을 닫죠
까만 밤에 달이 세상을 비추면 어둡던 골목길도 달빛이 감싸지듯 여린 맘의 달이 내 맘도 비추면 이 밤을 붙잡고 싶어져서 나는 또 문을 닫죠
어릴때를 추억하게 됬고 전체적인 느낌이 공감이 갔습니다.
박소은-일기 https://www.youtube.com/watch?v=3qoseywJ59o 세상엔 뭐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어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날 떠나가고 한껏 차려 입고 집을 나서면 그 날엔 무조건 비가 오지
세상엔 뭐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어 함께 했던 순간은 절대 영원할 수 없고 혼자 불이 꺼진 방에서 라디오를 켜면 왜 슬픈 노래만 나오는 거야
그저 우울한 어느 날의 일기 나는 이런 사람이야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날 혼자두지 마 아니 그냥 내버려둬 아냐 사실 잘 모르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네가 꿈에 나와 뒤숭숭하게 일어난 날 아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서 걷다 보니까 이게 뭐야 죄다 너와 걷던 길이잖아 또 결국 주저않아 한숨을
뭐 항상 이런걸 어쩌란 말이야 미련한걸 그러니까 다가오지마 난 괜찮으니까 어차피 떠나갈 거 라면 그저 우울한 어느 날의 일기 나는 이런 사람이야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날 혼자 두지마 아니 그냥 내버려둬 아냐 사실 잘 모르겠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
내게 머물러줘 누구라도 좋아 제발 떠나지 말아줘 이젠 못 믿겠어 내게 @ 영원히 머문다는 말 난 @
나는 우울한 그저 그런 사람 신경질적이고 그저 이상한 사람 날 혼자 두지마 아니 혼자 있는 게 좋아 아니 나를 두고 가지마 제발 나를 혼자 두지마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모르겠을때, 슬플때 들으면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김민지-새벽고민 https://www.youtube.com/watch?v=aWrGV0HdL0A 잠이 오질 않는 이밤@ 뭐가 그리 불안한 걸까@ 하루가 저물 때면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기분@
불꺼진 방안 어둠에 익숙해진 눈이 천장을 바라 볼때 한숨만 한숨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하나 둘 셋 하면@ 최면에 걸린듯이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네@ 하나 둘 셋 내겐@ 머릿속 검정글씨가 너무 많아요@
불꺼진 내 맘 속 어딘가@ 환하게 비출 무언가를 찾고 있어@ 오늘도 이렇게@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하나 둘 셋 하면 @ 거머쥔 두 손이 눈물을 훔치고@ 하나 둘 셋 내게 천장을 볼 수 없는 그 새벽을 줘
다 똑같지 뭐 남몰래 아파하는그 모습들@ 잠들지 못해 고통받는 그 새벽의 향연들@
하나 둘 셋 하면@ 최면에 걸린듯이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네@ 하나 둘 셋 내겐@ 머릿속 검정글씨가 너무 많아요@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곳은@ 넓기만한 길이었고@ 내가 바라던 아침은 좁은 상자속에 묶여있어
무언가 슬픈일이 있을때 잠들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던 적이 있었던 기억들이 떠올라 다 공감갔습니다. 특히 잠들고 싶다는 것과 머릿속 검정글씨가 많다는 부분이 너무 공감갔습니다.
그밖에 들으면 기분 좋아지고 공감간 노래 담소네 공방-친구 트와이스yes or yes
# 선생님께 2018 한해동안 정말감사했습니다. 처음중학생이 되어 어색하고 다 서툴고 그랬는데, 선생님을 뵙고 1년이 지나니 조금성장한 느낌도 들게 되었습니다. 학번이란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여러가지 좋은 시도 만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소설같은 것에서 벗어나 시집도 사게 됬어요. 처음으로 진지하게 기행문을 써보기도 했어요.. 하나하나 다 기억나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처음 중학생이 된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생각공책이름을 벽돌로 지은 것 까지도, 발표한 것들도 기억이 나는데 벌써 방학식이라니 설레기도하지만 조금아쉬워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찾아 뵙게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조금더 밝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어요! 좋은시들 책들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YKNm3XdqVWw
PLAY
https://www.youtube.com/watch?v=3qoseywJ59o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