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신 하나님
어떤 모양이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 드립니다.
어제 초저녁부터 기도하여 오늘 새벽까지
하나님께서 무섭도록 책망하셔서 저는 너무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신도 이 하나님의 책망에 귀 기울이시고 자신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성경말씀에...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위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 18:32]
이 구절이 떠오르면서...
우리 중에 정결한 신부 10명이 없는 것 같아
우리를 불쌍히 보시고 긍휼히 여겨 주심을 간구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저에게 황당한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낙타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너가려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사막을 건너가야 함에도
배가 고파지자 둘은 의논하여 이 낙타를 잡아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황당하게도 그들은 낙타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 낙타를 잡고 배를 가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죽인 낙타를 잡아먹으려 포크를 들고 군침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여주시며 분노하시는 듯 하셨습니다.
너희에게 사막을 인도할 낙타를 주었음에 그를 잡아 먹는도다!
하시고는 침묵하셨습니다.
아무리 기도하고 간구하여도 더 이상 메세지를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모르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고....
늦은 자정이 넘어서 한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목이 굳고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는 세퍼트 같은 개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개는 엄청 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개의 목걸이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 개는 이러한 목걸이를 하고 있었는데
온통 다이아몬드로 박혀있는 매우 비싼 고가의 목걸이 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도 신기하여 자세히 그 개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다시 그 개에게 또다른 목걸이가 던져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 목걸이도 다이아몬드로 가득 박혀있는 비싼 목걸이 이었습니다.
이 이미지와 똑같은 다이아몬드로 박힌 목걸이가 개의 목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또 그 비싼 목걸이가 개목에 또 걸렸습니다.
그런데... 계속 또 똑같은 목걸이가 개목에 다시 걸렸습니다.
저는 그 개의 목에 이 비싼 목걸이가 많이 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해할 수 없어 하나님께 이 장면에 대해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분노하시며...
너희에게 매일 만나를 주면 무엇하느냐!
내가 개에게 던져줌이 마땅하냐!
하시기에 저는 대성통곡하며 울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아직도 정결한 신부가 아닙니까?
그토록 회개하고 무릎 꿇고 저희 자신을 돌아보고 또 돌아 보았는데도
아직도 우리가 변화가 없고 거룩함도 없고 정결한 신부의 모습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시 침묵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침묵에 더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아직도 세상과 벗하고 살며 하나님을 멀리하는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그러나 아버지!
그래도 회개하고 정결한 신부가 이 곳에 10명은 있지 않겠습니까?
그들을 위하여 은혜를 베푸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메세지를 주시기를 간구하나이다.
그래도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 하나님을 붙잡고 통곡하며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에게 정결한 신부 10명이 없겠습니까?
아버지 하나님이여!
그 정결한 신부 10명을 위해서라도 침묵하시지 마옵시고
우리에게 하나님 주시는 메세지를 주시옵소서!
제가 이렇게 기도한 것은 하나님의 분노를 느꼈고
하나님께서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메세지를 주시지 않으실까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더 울고불고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계속 침묵하셨습니다.
저는 이 땅에 정결한 신부 10명이 없는 것 같아 더 울었습니다.
정말! 우리들 중에 정결한 신부 10명이 정말 없습니까?
그렇게 기도하며 울다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께서 새벽에 깨우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메세지를 주실 것 같아 일어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기다리는 저에게 한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높은 산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 한 구루를 보았습니다.
그 나무는 거의 다 죽어가는 나무였습니다.
하나님께 그 뜻을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무는 한국교회를 의미하며
교회들이 서로 앞 다투어 정상에 오르려고 하여 교만의 자리에 섰다!
그로 인하여 바위에 껴 죽어가고 있다! 하시며
그 나무의 가지들을 자세히 보게 하셨습니다.
아래의 가지들은 그래도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가지들은 죽어있었고
맨 꼭대기의 나뭇가지는 앙상하게 죽어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여주시며 하나님께서는
이 가지들은 한국교회의 목사들이다!
서로 높아지려 노력하지만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는 죽은 자다! 하셨습니다.
그들이 낮아지고 회개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산꼭대기 바위틈에
그리고 그 나무 꼭대기 나뭇가지에서
결코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수많은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전쟁을 위해 준비된 군인들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나아감을 보았는데 그것은 싸우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니 그들은 후퇴 중이었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숫자의 군인들로 누구도 이기지 못할 강력한 군대임에도...
후퇴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여주시며
너희가 거룩한 전쟁에서 마귀와 사탄에게 패하는 삶을 살고 있다 하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군병으로써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듯!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전쟁임에도
매일 이 전쟁에서 후퇴하며 퇴각하는 패잔병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나무상자가 열리고 그 안에 있는 총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사용할 강력한 무기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저는 그 총이 어떤 총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창고에서 오랫동안 보관되어있던 나무박스에서 꺼낸 장식용 총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총 손잡이가 썩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여주시며
너희는 싸울 준비도 되어있지 아니하고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지도 아니하다! 하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정말 하나님의 십자가 군사입니까?
또한 하나님 주시는 말씀의 무기를 소지 하고 매일 그 무기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지하실 창고 박스 속에 숨겨둔 자입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른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중요한 야구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적대적인 관계! 서로 라이벌 관계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야구 감독을 보았는데...
이 치열한 경기에 매우 중요한 상황임에도
그 야구 감독은 팔짱을 끼고 졸고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여주시며
거룩한 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너희가 졸고 있다! 하셨습니다.
9회 말이 다가오는데.... 경기는 끝나가고 있는데...
당신은 자신의 지위를 망각하고 그 중요성을 잃고 졸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여주시면서
안일한 자세로 있는 우리를 강력하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명품가방을 보여주셨습니다.
검은색의 명품가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가방이 우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가방 안에는 우리의 생각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가방은 겉도 속도 온통 까만색 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음 장면을 보고 대성통곡하고 울었습니다.
그 가방을 예수님이 들고 계셨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그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가방끈을 어깨에 메고 그 검은 가방을 옆구리에 끼고 계셨습니다.
저는 마구 울었습니다.
예수님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가방을 들고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내 모습을! 우리의 모습을! 주님께서 들고 계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주님께 어울리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세상의 화려함과 고급만을 추구하며 살고 계십니까?
주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까?
그렇게 주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를 품에 안고 계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시고 속히 예수님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제발! 예수님에게 어울리는 삶을 "회개"하고 변화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 갑시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귀하고 귀한 말씀을 개목걸이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변화되고 거룩하며 정결한 신부의 삶을 살고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렇게 오래도록 기도하면서...
당신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당신은 정결한 신부 10명에 포함 됩니까?
속히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첫댓글 오늘도 말씀 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 컴퓨터가 오늘 고장이나서.... 수리하고 글 올리느라 늦었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패하지 않고 예수님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주님 도와주세요..긍휼히 여겨주세요..
아멘!!회개합니다.
아멘~~정말 할말이 없네요.아직도 목이굳은 우리들...
날마다 회개할수있길..
성실하지 못한 주님의 군사
제 모습을 용서해주소서..
패배냐 승리냐
이 싸움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무장되길 원하며 주님의 기뻐하시는 충성된 종이 되게 도와주소서 아멘!
10명중에....ㅠ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멘....
주님 대전에 저역시 통곡합니다.
죄송합니다 주님....
다시금 깊이 통회하오니 주님의 자비로써 불쌍한 저를 받아주소서.
영광중에계신 공의의하나님 눈물로 자책하며 회개합니다.! 그사람이 바로 접니다!
주님의 말씀을전할때 막히면 내생각이들어가고 내판단이들어가 속단하게되고 포기하게되고 내안에 주님만계셔야하는데 일상생활에 쫒기다보면 주님은
안계시고 어느새 내가주인이되어 일상의 달콤한안락함에 빠져버리는 자신을. 하나님의 마음을 직감으로 느꼈나 아침부터 어둠에 사로잡혀 부정적인생각 나같은죄인이 천국갈수 있을까하는 불안한생각이 물밀듯 몰려오며 내마음에 빛이없고 부정적인 생각.어둠에 사로잡혀 풀이죽었는데 호세아님 메세지를 대하니 바로 저를두고 하시는 말씀! 주님 이죄인 눈물로 업드려 회개 기도 합니다! 용서하옵소서!
주님~ 저의 죄악을 말갛게 씻어주시옵소서. 제 힘으론 주님뜻대로 살수 없습니다.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매순간 주님만 붙잡고 살기 원합니다.정결한신부로 정금같이 나오게 도우소서.아멘
아멘
죄송합니다 주님 ㅠㅠㅠ
어울리지않는 가방을 메신 예수님의 모습에 그분의사랑에 마음아픕니다. 오..주님 .나의아버지여..오주님.나의 사랑이여...
아버지 마음을 알지 못하고 가고 있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하셨는데 나는 과연 어떠한가?
나를 돌아 봅니다.
혹여 내가 예수님 팔에 들린 검은 가방인가?
나를 돌아 봅니다.
주님!!! 합당한 의인들을 이 땅에 허락 하소서.
심령이 가난하게 하소서.
애통하게 하소서.
온유하게 하소서
의에 주리게 하소서
긍휼히 여기는 자 되게 하소서.
마음이 순수하게 하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의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할렐루야." 금방 이 노래가사가 들려 옵니다. 오늘 하루 그렇게 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매일 주님의 나라의 의를 구하겠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는 지금 산 계곡에 있는 비닐 하우스에서 늦은 초막절 4일날을 보낼려고 합니다. 온도가 8도네요. 히터 틀어놓고 반성 좀 하렵니다.
예수님 죄송하고 미안해요..
주와 어울리지 않는 검은 가방 메고 계시느라 얼마나 창피하셨나요..
모든 권능과 능력을, 우리 믿는 모든 자에게 주셨음에도..
또다시 후퇴하고 패잔병의 모습으로 사는 삶을 회개하며..
십자가의 군사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성령으로 주신 무기들이.. 녹슬지 않게 관리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더이상.. 목이 굳고 좀처럼 움직이지 아니하는 개에게 던지시는 다이아몬드가 되지않게 하시고..
정결한 신부의 10명가운데 거할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손에 아름답게 들려질수 있는 소품이 되게해 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창 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위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 사막을 인도할 낙타를 주었음에
그를 잡아 먹는도다!
너희에게 매일 만나를 주면 무엇하느냐!
내가 개에게 던져줌이 마땅하냐!
너희가 거룩한 전쟁에서
마귀와 사탄에게 패하는 삶을 살고 있다
너희는 싸울 준비도 되어있지 아니하고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지도 아니하다!
거룩한 전쟁에서
매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너희가
졸고 있다!
검은색 가방과..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