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일 이사야 4- 7장 이사야의 충고 동맹하지 말라24.3.4남은 자 회복 ~ 포도원 노래 ~ 소명(이사야) ~ 임마누엘 표적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178일 이사야 4- 7장 이사야의 충고 동맹하지 말라

24.3.4

남은 자 회복 ~ 포도원 노래 ~ 소명(이사야) ~ 임마누엘 표적

이사야 선지자는 친 앗수르 정책을 폈던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께로 외교 노선을 바꿀 것을 요청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남은 자들에게는 회복이 있고 그들에게 주의 영광이 머물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남유다 백성들에게 멸망으로 인한 심판의 날에 당할 수치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도 남은 자들에게는 회복이 있고 주의 영광이 머물 것이라고 위로해줍니다

사 4장1-3절

4: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4: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4: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두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포도원의 주인이라고 비유를 들어 말합니다

이사야 5장은 포도원의 노래라고 부릅니다 포도원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좋은 열매를 기대하며 남유다 백성들이라는 포도 나무를 심으셨습니다 그런데 좋은 포도 열매 대신 들포도를 맺은 남유다를 향해 진노하시며 하나님께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남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지적하십니다(사 5:8-23)

한없는 탐욕으로 땅과 소유에 대한 제사장 나라 법을 지키지 않은 죄 쾌락만을 추구한 죄 거짓을 일삼고 죄악을 이끈 죄 선과 악을 구별하지 않은 죄 교만한 죄 방탕하며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한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죄악들을 모두 지적하시고 전쟁으로 인해 남유다가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유다는 계속되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나라가 패망의 길을 가다가 결국 BC 586년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성전에서 환상을 보며 소명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로 소명을 받게 된 이사야는 제단 숯불로 정결하게 되는 체험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완고한 남유다 백성들에 대한 말씀을 미리 들려주시며 그들이 이후에 포로로 끌려갈 것과 남은 자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어갈 것을 말씀해주십니다(사 6:6-13)

하나님께서 이사아 선지자에게 주신 청사진은 심판이었으나 심판 그 자체가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거룩한 씨를 통해 남유다와 예루살렘의 역사를 이어가신다는 것이 청사진의 핵심이었습니다 이 청사진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일할 이사야를 부르신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아하스 왕에게 동맹하지 말라고 충고 합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이 또다시 예루살렘을 침략한다는 소식이 퍼지자 남유다는 큰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사 7장2절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이때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현실적인 국제 정세를 보아서는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동맹이 이길 것 같지만 그들은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친앗수르 정책을 폈던 아하스 왕에게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외교 노선을 바꿀 것을 요청합니다 

이는 세 가지 중요한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형제국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는데 어떤 빌미도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앗수르와 가까이하면 앗수르의 종교적 영향이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결국 앗수르는 제국주의의 본성을 드러내어 남유다를 침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사야 선지자가 앗수르는 하나님께서 잠시 사용하는 막대기에 불과하다고 아무리 권고해도 아하스 왕은 끝내 듣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사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맹하지 말라 라고 아하스 왕을 설득합니다 친앗수르도 반 앗수르도 친애굽도 반애굽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이 아람 동맹의 실패를 미리 알려주십니다 

이사야의 아들 스알아숩의 이름은 남은작 돌아오라는라는 뜻으로 남은자의 구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완전한 멸망을 예언하게 하십니다

사 7장8절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예언대로 북이스라엘은 멸망하고 앗수르의 식민저 정책에 따라 혼혈족 사마리아인이 되어 다시는 나라를 세우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예언에도 아하스 왕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메시아 탄생 예언을 주십니다

사 7장14절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