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조선조 충경공은 南在(의령남씨 5세)이시다. 이성계를 도와서 조선개국공신이 되었고 3대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내셨다. 충경공 시제는 의령남씨 충경공파 종회(성남시소재)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시제는 春祭와 秋祭로 일년에 두번 있다고 한다. 본인은 의령남씨 충경공 忠簡公(7세) 杆城公(8세)派 26세다.
② 2024. 4.11.목. 11:00시에 개최되는 충경공 시제에 참석하기 위해서 춘천역에서 8시16분발 전동열차를 탔다. 시제 장소는 남양주시 별내면이다. 오전 9시30분에 별내역에서 내렸다. 2번 출구로 나와 행단보도를 건너서 버스정류장에서 남양주시 땡큐 85번 버스를 타고 10여분 걸려서 남재묘역이 있는 중앙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렸다.
③ 춘제 행사 장소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경이다. 忠景祀에 벌써 20여 종원들이 서성이고 있었고 남재 묘역은 충경사와 부속건물 그리고 묘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행과 남재 묘지를 걸어서 올라가니 남재묘는 남재의 부친(경열공)과 함께 세로로 조성되어 있었다.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먼저 남재 (5세) 할아버님에게 처음 뵙는다고 인사를 들였다. 거기서 간성공파 남상철 회장을 만났다. 간성공 무덤이 인근에 있다고 하였다. 오전 11시가 되니 40여 종원들이 모였다. 날씨 관계로 춘제는 충경사 건물에서 드린단다. 같은 간성공파 종원 남국현(서울거주)씨와 남상면(분당거주)씨를 만났다. 오전 11시가 훨씬 넘어서 춘제가 유교식으로 시작되어 오후 1시경에 끝났다. 남상구 총무가 점심은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시내 갈비예찬에서 한다고 광고를 하였다.
④ 간성공파 4인이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였다. 남상철(파주거주) 회장의 제안으로 식사 후 네 사람은 남 회장의 차로 간성공 무덤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렸다. 간성공 할아버님은 과거를 본게 아니고 음서로 간성 군수를 하셨다고 한다(남국현). 간성공 묘는 전적으로 남상철 회장이 관리를 맡고 있다(남상면). 최초 비석을 근거로 남양주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남회장이 차로 별내역까지 태워다 주어 거기서 서로 헤어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