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우회 기념일 행사 플래카드. (사진 클릭시 확대○) ⓒ 월드스타
【월드스타=김용숙 기자】아동ㆍ학부모ㆍ교사 등 90.7%가 아동안전지킴이와 지킴이집을 인지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에 도움이 된다' 79.9%, '추가확대가 필요 하다' 는 응답률이 74.2%로 나타났다.
경찰청(청장 이성한)이 2013년 11월18일~11월29일까지 전국 교사, 학부모 등 총 15,194명(아동, 학부모, 교사 각 3,104명, 지킴이 5,882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ㆍ지킴이집 운영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왔다.
특히 아동들의 경우 지킴이와 지킴이집이 필요(81.1%)하고 지킴이 할아버지들의 활동이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된다(79.6%)고 응답했다.
지킴이, 집 필요지역으로는 통학로 주변(62.1%)>골목길(14.9%)>놀이터(13.1%) 순으로 응답했고, 추가 운영시 필요한 시간대는 저학년 하교시간(38.3%), 등교시간(29.6%), 학원왕래시간(19.2%) 순이었다.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유형으로는 학교폭력(39.6%) > 성 폭력(36.1%) > 유괴·실종(13.9%) 순으로 응답했고, 교사의 2.8%가 '아동학대' 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고 응답해 최근 학대로 인한 사망사고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표했다.
거주하는 지역이 아동범죄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64.1%가 '안전하다' 고 응답했다. 2012년 대비 '치안여건이 향상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는 65.4%가 '향상되었다' 고 응답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근절 등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5.2%는 통합이 필요하다고 했다. 관리주체로는 경찰(45.9%)>교육부(32.2%) >자치단체(12.4%) 순이었다. 교사의 경우 '관리철저' 를 이유로 경찰청을, 학부모의 경우에는 '수혜 대상이 배움터지킴이 등 유사지킴이 통합운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아동 및 학생' 이므로 교육부가 관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업무 수행 중인 전국 지킴이 5,882명 대상 직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6%가 현재 업무에 만족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48.7%)을 주고, 주민과 아동들로부터 격려 및 감사인사를 받을 때(44%)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교사를 대상으로 '퇴직 후 아동안전지킴이 참여의사' 질문에는 78.1%가 <퇴직 후 아동보호활동에 참여 하겠다> 고 응답했다.
경찰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안전지킴이와 지킴이집 운영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2014년도 아동안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수고하시었습니다.
경찰서의 실무 부서에서 좀더 세밀한 메뉴얼 제작 실태 조사가 필요
특히 교육부의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역활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 는 "자격기준 심사" 를
일선 학교장이 기준에 맞지 않는 당해 학교 퇴직 기능직(학생지도 경험 전무한 시설관리 종사자 등)을
배움터 지킴이로 위촉 시설 종사자로 일을 하도록 하는 꼼수적인 자의적 판단 위촉토록 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학생들 순찰 지도는 뒷전이고 학교 시설관리 및 잡일에만 종사 하고 있으니간요
교육청 등에서 누가 검열 온다하면 초소에서 출입자 확인 일을 하면서 말이죠....
배움터지킴이로서의 제일 기초적인
-학교폭력 예방 대책에 관한 법률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 되고 있는 것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킴이를 한다면서.............
교육부 및 교육청, 교육 지원청 학교폭력 대책과 실무자들 방관자적 자세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