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무주 산촌길에 있는 토종과수포에 헌터 이경택, 서천 강영주, 대전 주영식, 순창 신미정 이렇게 4분이 전국각지에서 모여들어 장영란 회장님과 같이 사북에서 건너온 능금을 시식하고 내년 능금씨로 발아해볼려고 씨는 다 걸러내고 뱉어내다. 요리를 잘하시는 강영주선생님이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그 이후 능금을 저온습식암냉발효로 당 51.36%,
염 0.7%로 하였으며 원물이 좋은상태로 습식을 유지할것 같고 다만 외부온도가 4~15가 안되어서 장영란회장님 묻은 항아리속에 넣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후 토종과수포 토마토 따고 먹고 , 흑수박도 먹고 씨를 뱉어내서 씨나눔을 하고 먹고 마시면서 재미있게 1차전을 하였습니다.
2차전...오후14시 능금상황을 종료하고 무주 무풍에 해발400미터 이상에서 7천평 유기농사과농사도 하고 미역발효액, 콩기름압착유등 좋은 방법으로 농사를 30년 넘게 하신 정석조농부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오랜 경험과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사과에 병충해를 막고자 하는 정석조농부님의 집념과 열정은 저희를 사로잡게 하였으며 좋은 교제와 배움의 장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과즙까지 대접해주어서 아주 잘먹고 서로가 헤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