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그린 체험행사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백초등학교에서 내려왔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의 시작은 봉암장수마을에서 문을 활짝였었습니다.
봉암마을의 복명순 사무장님께서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간단한 게임을 진행중이십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체험의 시작~.
첫번째 체험프로그램은 봉암마을의 대표 자랑인 두부만들기.
우리 아이들의 앙증맞은 작은 손으로 맷돌을 힘겹게 돌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비록 힘은 들지만 너무 재밌다네요.
두부가 완성될때까지 잠깐이지만 아이들에게 짚공으로 축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우리 아이들은 몸을 이용한 활동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체험프로그램인 쑥개떡만들기.
모양이 너무 너무 다양하죠? ^ ^
마지막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
봉암마을 부녀회에서 너무나도 맛난 시골밥상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쑥개떡과 두부을 곁들여 정말 환성적인 만찬을 맛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점심 식사 사진을 준비 못했네요.
참, 봉암마을에서 모든 분들께 쑥개떡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드디어 모든 오전 체험프로그램은 끝나고 오후 프로그램 장소인 세아유농장이로 이동.
세아유농장을 가기유한 징검다리 건너기. 이런 풍경이 진정 농촌의 모습이 안닐까 십습니다.
농장의 대표인 임영택 사장님께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께들 유기농의 중요성과
세아유농장의 딸기만의 장점을 설명시네요.
이제 본격적인 딸기수확 체험 시작.
체험객들이 배불리 먹고, 집에 한팩씩 갖고 갈수도 있어서 아이들보다 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셨네요.
세아유농장에서 모든 체험프로그램을 마친후 지역문화탐방장으로 출발.
홍성의 역사 인물로 유명한 만해한용운 선생님의 생가.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구경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댓글 정말 친구들이 너무 예쁘네요.
도시 아이들도 이제는 농촌과 함께 자랐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