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릉박물관
乾陵博物馆
건릉박물관은 산서성 건릉에 건립된 능묘박물관이다건릉박물관의 전신은 1960년 설립된 건릉문화재관리소이다.
건릉은 산시 함양시 건현성에서 북쪽으로 6km 떨어진 양산에 있다릉구는 장안성(長安城)을 본떠 만든 것으로 당 고종 이치(628-683)와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 무즉천(武4-天624-70)이다5)합장지는 전국은 물론 세계 유일의 부부황제 합장릉입니다.건릉 배장묘는 모두 17기. 계유태자묘2(장회태자 이현, 의덕태자 이중윤), 왕묘삼(택왕 이상금, 허왕 이소절, 왕소절)19601971년에는 영태공주, 장회태자, 의덕태자, 중서령 설원초, 연국공 이근행 등 5기의 부장묘가 발굴돼 진귀한 유물 4300여 점이 출토됐다.이 중에는 중국 고대의 진기한 절체절명의 예술화랑, 말구경, 객사도, 관조매미도, 출렵도, 의장도 등 100여 점의 현란한 벽화가 있다.
능묘는 원래 내외의 이중 성벽과 네 개의 성문, 그리고 헌전으로 되어 있었다궐루 등 웅장한 건축물이 많다.성벽 사면에는 남쪽에는 주작문, 북쪽에는 현무문, 동쪽에는 청룡문, 서쪽에는 백호문이 있다.건릉 두도문에서 돌계단을 오르는 계단은 537계단으로 81.68m나 된다.계단을 지나면 '당고종 능묘비'까지 이어지는 넓은 길이다.양쪽에 현재 화표 1쌍, 익마, 타조 1쌍, 석마 5쌍, 옹중 10쌍, 비석 2도가 있다.동쪽은 무자비, 서쪽은 술성기비. 왕빈상 61존, 돌사자 1쌍, 주변에 17기의 부장묘가 있다.'당 고종의 능묘'의 묘비는 높이 2m로, 산시(西西) 순후(立) 피원이 고종을 위해 세운 것으로 원비가 소실된 지금은 청건륭(。)년에 중건한 것이다.오른쪽 앞의 또 다른 묘비는 곽말약제(郭)가 쓴 '당 고종 이치여칙천황제묘(。天皇帝)' 12자다.또 남문 밖에는 고종황제와 무즉천의 공덕을 기리는 '술성기비'와 '무자비' 이통과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한 중국 소수민족 수령과 우호국가 사신의 석각상이 육십일존으로 있다.중국 역사에서 능전석각의 수와 종류, 그리고 안치 위치는 건릉에서 시작하여 고정된 제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청대에까지 답습되어 역대 대동소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