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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기도
우리를 회개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마귀가 판치는 이 세상의 어려움을
헤처나오게 하시고
죄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게 하시옵소서
주신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어
회개의 문을 열게 하시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성경 말씀
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11. 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 예수에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설교문: 공의로운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말씀의 배경은 예수께서 초막절에 몰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성전에서 유대인들을 가르치셨고, 그 분이 바로 초막절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그의 교훈은 그를 보내신 자인 하나님의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교훈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고 또한 실천해야 합니다
첫 번째, 말씀을 통해서 행하게 하옵소서
이전의 사건들을 정리해 보면, 예수께서 베데스다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는 등 많은 이적을 일으키셨고 또한 회당에서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밝히셨습니다. 그 이후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두고 유대인들의 반응은 예수를 그들의 종교인 유대교에 있어서 대단히 위험한 인물로 간주하고 제거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스스로 하늘에서 왔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죽일 기회를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음모를 눈치를 채신 예수님은 유대 쪽으로 가지 않고 그냥 갈릴리에 머무시고 계셨습니다. 어느덧 유월절이 지나고 초막절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헤메일 때에 장막 안에 살던 때를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어 더 이상 메마른 지역에 살지 않고 생명수가 넘치는 땅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매년 그러한 기쁨을 기념하기 위하여 나뭇가지와 잎으로 장막을 만들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그 앞에 물을 붓는 의식을 하는 명절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이와같이 즐거운 명절에 많은 사람이 모일 테이니 예수님께서 친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라고 부추깁니다. 그렇게 부추기는 이유는 다시 기적들을 이르켜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되면 예수님이 유대 세상에서 진정으로 인정을 받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 단순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예수께서 행하실 일과 그 뜻을 전혀 모르기에 그렇게 부추긴 것입니다. 초막절의 명절에 많은 유대인들이 모일 때 앞으로 나가서 예수님의 능력을 직접 보여 주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형제들은 좋은 뜻으로 예수께 드린 말이었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번에도 주님의 권능을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내기를 원하는 형제들이나 예수님과 함께 명절을 지내고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한 제자들의 간청을 거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예수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아직도 세상으로부터 많은 미움을 받고 있기에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것은 수난과 함께 당하실 십자가상의 고난의 때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모든 때는 하나님의 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임의대로 하지 않겠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과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때와 뜻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자신이 정한 때에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디든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합니다. 세상은 이렇게 하나님의 때와 뜻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자들은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혜롭다고 말하기도 하고, 칭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세상의 악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증거하는 예수님은 미워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에 그냥 갈릴리에 머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형제들의 요청에 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세상의 방식과 다르지 않은 형제들의 말과 의도를 따르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히신 것입니다. 그것은 곧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따를 것임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올라가시지 않겠다고 단언하시는 예수님을 내버려 두고 형제들과 제자들이 초막절 명절을 지내기 위해 유대로 올라가고 난 뒤에 축제가 시작되고 때가 무르익었을 때 예수님은 아무도 모르게 홀로 올라가십니다. 예수께서 오고 가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때와 뜻만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인 것입니다. 이때에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지난번 유월절에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적 사건들이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행적이 옳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세상을 미혹하는 자라고 입방아를 찧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예수께서는 유대사회에 요주의 인물로 찍혀있었기에 드러내고 예수에 대한 말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주변에서 그를 보는 사람들은 제각각입니다. 그 사람들이 유대인이었고,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였지만 그 속에서 예수님은 요주의 인물이 된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임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되어야 비로소 회개가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나를 살리는 소중한 말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모든 일을 공의롭게 처리하게 하옵소서
예수께서는 다시금 초막절의 중간쯤에 성전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유대인들이 놀라면서도 15절에 나타난 것처럼 그들의 반응의 각기 다르면서도 대체로 매우 차가왔습니다. 어떻게 서기관에게도 배운 바가 없는 자인 예수가 성경을 잘 아는지를 놀라면서 물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예수님의 겉모습인 학력에 초점을 두어 비양되면서 감히 너가 우리들을 가르치려 들고자 하나 하면서... 그러자 놀랍게도 예수님은 자신이 보냄을 받은 사실에 강조를 두어 대답하시기를 예수인 자기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예수님은 자기의 가르침이 자기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의 교훈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것을 17절에 이어서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직접 해보고 그 교훈을 따르려고 하면 그 교훈이 하나님에게서 왔는지 내 스스로 말한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여기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셨습니다. 홀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과 다르게 스스로 말하는 자에 대해서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이들이 있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는 이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의 제자 가룟 유다가 은 삼십에 자신의 영광을 구하기 위해 예수님을 팔아 버렸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자기 재산을 팔아 얼마를 감추었다가 베드로에게 거짓으로 대답하여 불에 타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자하는 자, 바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으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육체를 입으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종종 이 말씀에 순종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말씀을 깨닫지도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유대 사람들이 이와같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전혀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자신들을 예수님의 말씀에 굴복하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뜸금없이 모세의 율법을 자랑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자랑은 그들이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밈으로써 스스로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던 것입니다. 갑자기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너희가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속으로 깜짝 놀라면서도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를 모른다고 하면서 예수를 귀신들린 자라고까지 하면서 누가 당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말이냐고 거칠게 반응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왜곡되고 웃기는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주변에 모여드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일반 백성들과 종교 지도자들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예수님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백성들을 미혹하는 사람으로 나쁘게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 반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극도의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러한 극한 상황 속에서도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해 주신 사건을 두고 예수님께 안식일날 그런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시비를 거는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에 대해서 말씀하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치유해 주신 행위가 안식일을 범하는 행동이라 정죄해야 한다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오류를 지적하시기 위한 말씀인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기들만이 모세의 율법을 해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이렇게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는 것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럼 안식일에 38년된 병든 환자를 낫게 해주는 일이 어떻게 안식일을 범하는 죄가 되겠느냐고 되물었던 것입니다. 유대종교 지도자들이 율법을 자신들만이 정하는 형식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임을 예수께서 폭로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밈으로써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행위를 가감하게 진행하고자 계획하였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께서는 자신을 비판하는 유대인들에게 겉모양으로 심판하지 말고, 공정한 심판을 내려 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율법주의의 모순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려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나고 진정으로 안식하며 말씀에 거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생각에 갇혀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정죄하려는 악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타락된 본성을 가진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우리 자신이 스스로가 왕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며 살아가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전능하신 왕이 되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순종하며 살아가는지를 확인하며 뒤돌아보야야 합니다. 즉 믿음의 자녀의 자리로 다시금 돌아가야만 합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예수께서는 유대 절기 가운데 가장 성스러운 초막절 축제에 참석하기를 거부하고 갈릴리에 머물다가,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것은 메시아의 비밀인 십자가의 죽음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에 대해 유대인들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함께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막절이 정점에 달하였을 때에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사건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초막절의 주인은 예수님이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침의 근본은 하나님입니다. 이것은 예수의 교훈이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가르침을 진행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율법을 지킨다고 자부하는 유대인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음과 그 부당성을 말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 할례를 받아도 된다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지를 지적하였습니다. 드러난 율법의 질서에서 본다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은 율법에 위배되지만 의로움의 바탕에서 본다면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삶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의가 드러남으로 공정하게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유대인들에게 그의 교훈은 그를 보내신 자의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면 예수님의 교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교훈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고 또한 실천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범했다는 유대인들의 핍박과 음모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과 무관함을 예수님께서 명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이와같이 율법적인 신앙의 자세와 판단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는 어리석인 짓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끝맺음의 기도
말씀으로 우리를 지켜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일을 공의롭게 판단하라는 말씀처럼
주변의 말에 현혹되어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거나
이간시키는 사탄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저지르는 실수와 허물을 사랑으로
덮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도록
우리들에게 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오직 말씀을 기준으로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단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