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에서의 유위법과 무위법
오래 전에 강독에서 들은 내용을 복습차원에서 요약해 봅니다.
잘 알고 있는 내용들 이지만, 가끔 리마인드 해보며 점검해보는 일도 좋아 보입니다.
1) 유위법(자아):
- 테마파크인지 모르고 즐기려 함
- 놀이기구를 실제로 여김(착각)
- 원하지 않는 놀이기구 접근 시 공포 발생
- 자신의 몸 개인적 동기를 진정한 자신이라 굳게 믿고 살아감
- 테마파크 내에서 망각 버튼을 누른 상태
(진실 버튼이란 것 자체가 뭔지 모름)
- 원치 않는, 잦은 고통 공포 실감
2) 무위법(무아):
- 테마파크인 줄 알고 즐기는 것
- 놀이 기구를 잊고 잠시 쉼
- 놀이기구가 실감나긴 하나 가상임을 앎
- 테마파크 내에서 진실 버튼 On 상태
- 자신의 진정한 정체는 단일의식
- 몸과 자아는 가상적 주체임을 알고 살아감
- 일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져도 꿈 속 이야기처럼 여기기에
그저 그럴 뿐, 그러려니, 평안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