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9월 19일(목)흐림
산행코스 : 운교1리 마을회관 주차장~무덤~임도~샤나무(일명서울대나무)~백덕산정상~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10km
홀로 아리랑.
치악산 산행후 젖은옷 그대로 운교리 주차장으로 출발한다.
가는도중 소머리 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거리는 32~3km정도 달린것 같다.
백덕산
높이 1,350m. 태백산맥의 지맥인 내지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사자산·연화봉 등이 있다. 산세가 비교적 험해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나타나고, 기암괴석이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서쪽과 북쪽 사면으로 흐르는 계류가 주천강과 평창강으로 각각 흘러든다. 수림이 울창하며, 중턱에는 고인돌이 남아 있다. 남서쪽 법흥리에는 신라 때 창건된 흥녕사지와 영월흥녕사징효대사탑비, 법흥사 등이 있다. 문치-사지산-정상-묵골다리, 법흥사-사지산-당치-운교리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다. 북쪽 사면으로 42번 국도가 지난다.
걸었던 트랙.
등산 안내판.
운교 1리 마을 이장께서 세워둔 등산객 차량 마을 진입금지.
군데군데 마을 진입금지네.
블백으로 피해보는 마을도 많을듯하다.
등산로 화살표.
작은 개천옆이 등로임.
정상 3.6km.
고운 흙길에 울창한 숲길이라 참 좋다.
초반부터 등로는 가파라 지고...
안동권씨 무덤을 지나고.
쭉 뻗은 소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고,
이런 안내판이 군데군데 있다.
임도를 만나 가로지어 오른다.
임도를 건너서 들머리.
고도가 높아지니 소나무는 보이지 않고 참나무가 자리하네.
서울대 나무.
여기 유명한 포토존 이다.
실제 서울대 정문은 지나보질 않았는데,
이곳에서 통과하네.ㅎㅎ
정상이다.
초반 오를적엔 편안한 육산이더만,
그래도 정상부에 다다를 수록 제법 까다로운 등로였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땀좀 식히고...
한쪽엔 구름이 올라오고,반대편은 깔끔하다.
가을꽃이 예쁘네.
잠시 쉬고는 원점으로 하산한다.
정상에 있는 안내판이다.
원점으로 하산하고,냇가에서 땀에찌든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어니 사람같다.
1일 3산째 산이라 제법 힘드네.그래도 멀리서 왔는데,1박하고 하루더 산행 하고 귀가 할려다,비소식에 그냥 집으로 간다.
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