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사한 작품은 반지의 제왕입니다.
접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틀어주신 영화를 보며 알게되었고, 세계관이 무척 흥미로운데다 당시 한창 판타지를 좋아하던 나잇대라 원작 소설까지 찾아보게 되며 제게 가장 소중한 인생작품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소설가 J. R. R. 톨킨이 1950년대에 발표한 판타지 장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모든 판타지 장르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각기 다른 다양한 판타지 작품에서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엘프와 드워프의 형식적인 이미지를 지금처럼 정립한 것도 이 반지의 제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 본편에 드러난 세계관은 전체 세계관의 스케일과 설정에 비하면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반지의 제왕이라는 작품의 배후에는 엄청나게 세세하고 웅대한 설정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든 소설이든 매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방대한 작품 설정과 캐릭터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개성, 뛰어난 퀄리티의 세계관을 찬찬히 조사해보며 이야기 하나에도 이렇게 엄청난 양의 노력과 디테일이 들어간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듯 스토리를 향한 애정과 관심이 클수록 그만큼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킨다는것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