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찰옥수수 여행중 쌍곡계곡에서)
여행은
느슨해진 일상으로부터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하는 자연충전소이다.
사람은
여행을 통해 자연의 기운과 에너지라는 태엽을 감아주게 되는 것이다.
도시에서의
햇살은 우리가 일어나고, 움직이고,
해야
할것들에
대한 물리적인 시간의 일종이지만
자연
속의 햇빛은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테르핀과 피톤치드를
만들고 뿜어내고,
햇살들은
바쁘게 움직이며 나무와 광합성 작용을 하고 풀잎과 싱그런
이슬로 입맞춤하고
꽃을
피우고 벌들은 이곳 저곳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게 된다 .
햇살은
인체에 비타민을 생성시켜주고, 신생아의
황달을 치유시켜주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박멸시켜준다.
또한
혈액내의 콜레스트롤을
감소시켜 지방층을 얇게 해주고,
신체
내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쳐 혈당을 감소 시켜 간 기능개선과 글리코겐이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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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끝날때 진희님이 근무태만이냐면서 다음여행을 공지 안했다고 면박을 줍니다 .
어쿠 ^^ 행복파도타기 여행이 어느덧 길가의 주유소처럼 우리 일상의 에너지 충전소가
되어가고 있다는것을 세삼스레 알수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숲으로간 미술관을 공지했을때 천둥처럼, 태풍처럼 ,번개처럼
신청자들이 많았습니다 .
이제 여행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수있는 천국으로가는 비상구가 맞는것 같습니다.
함께해서 좋은 사람이 있다는것 또한 행복이자 , 축복이지요
톡으로, 문자로 , 점점 "그날 뵈요" 하는 인사가 늘어갑니다.
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그날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