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를 능가하는 마카오 카지노산업
중동의 두바이가 그랬던 것처럼 마카오도 중국정부의 문호개방과 대대적인 투자 및 외국자본유치, 그리고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에 힘있어 눈부신 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마카오가 중국에 반환된 1999년12월20일로부터 불과 9년 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마카오는 기적이라 불릴만한 발전상을 달성하여 낙후됐던 마카오의 1인당 국민소득이 2006년부터 이웃 홍콩의 1인당 국민소득을 추월해 버렸습니다.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벌어들이는 금액은 이미 미국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서 벌어들이는 금액을 초과하였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를 왕복하는 터보제트)

(왼쪽 황금색 건물이 샌즈카지노이고 오른쪽 흰색 건물이 숙소인 오리엔탈 만다린 호텔)

(샌즈카지노 전경)

(마카오에 새로 들어선 '피셔맨즈 워프'라는 테마파크의 입구)

(피셔맨즈 워프 테마파크 안내도)

(피셔맨즈 워프의 가이드맵)

(피셔맨즈 워프 전경)

(포탈라궁)

(당나라 성)
분당신도시의 약1.5배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작은 마카오(28.6km²)는 마카오, 타이파, 그리고 꼴로안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교량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 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독점체제의 해체일 것입니다. 마카오를 접수한 중국 정부는 과거 마카오의 카지노 왕이라고 불리는 ‘스탠리 호’의 독점체제를 무너뜨리고 라스베가스 자본을 포함한 외국자본에 카지노산업을 개방한 점입니다. 라스베가스의 샌즈그룹(130억달러)을 필두로 갤럭시, MGM, 멜코, 그리고 윈그룹 등에서 30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수익을 본국으로 마음껏 송금할 수 있는 과실송금을 허용한 점이 투자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샌즈그룹은 마카오 샌즈카지노 개장 후 불과 8개월만에 투자금 2억4000만 달러(한화 약2,880억원, 환율1,200원 적용)를 회수하였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관세음보살과 성모마리아를 합성하였다는 관음상)

(하늘을 찌를듯이 솓아 있는 마카오타워)

(마카오 타워에서 내려다본 전경 I)

(마카오 타워에서 내려다본 전경 II)

(마카오 타워의 바닥은 투명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발아래를 볼 수 있다)

(타워의 전망대. 번지점프에 입는 옷들이 걸려 있다)

(스카이점프, 번지점프 등 즐길 거리가 있다)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전망대 바깥에 사람들이 모여 준비하고 있다)

(마카오타워 1층에는 베이징올림픽을 기념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둘째, 13억 인구의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폴, 대만 등의 거대 화교경제권을 배후시장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지정학적 장점입니다. 2007년 마카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700만명 중 91.5%가 이들 국가 출신입니다. 셋째, 개방적인 분위기입니다. 중국본토에서는 불법인 나이트라이프가 마카오에서는 사실상 준합법적으로 성업 중입니다. 즉, 자유로운 분위기가 관광지의 흥을 북돋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외국인력을 수입해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카오에서는 홍콩인, 인도네시아인, 필리핀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동남아 출신 사무직 직원의 월 인건비가 약 72만원 정도로 저렴하여 타국가에 비해 인건비 경쟁력이 있습니다.

('마카오'란 지명의 유래가 된 도교사원인 아마사원)

(왜 돈을 물에 빠뜨리지???)

(사원 내부, 향을 피우는 연기로 자욱하다)

(독특한 모양의 향, 아래에 불을 붙이면 향이 빙글빙글 돌면서 타고 올라간다)

(성안토니오 천주교 성당으로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중 하나로 처음에는 대나무로 건축. 현 건축물은 1930년에 재건축)

(성당 앞 좌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