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14일 영광칠산앞바다에 정박하여 핵없는 한국 핵없는
영광이란 주제로 영광원전 앞바다에서 해상시위를 하였읍니다
이날 법성에서는 사회단체장들과 반핵운동가들이 참석하여 그린피스 의 레인보 워리어
호에 승선하였읍니다
법성에서 칠산바다로 배를 타고 나가는데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읍니다
배 안전의 문제로 어선한척에 승선인원4명이 규정이 되어있어 정원이외는 태울수없다는 해경의
설명에 선발대로 단오보존회장,굴비 특품사업단장, 법성면 번영회장, 그리고 선장이 출발하고
나머지 단체장과 반핵운동가들은 어쩔수없이 가마미로 이동하여 늦게나마 낚시배를 임대하여 그린피스가 있는 칠산바다로 옮겼읍니다
이미 레인보 워리어호에는 많은 반핵단체들과 기자들이 승선하여 취재를 벌이고있었읍니다
바다의 날씨는 해무로 잔뜩 찌뿌려 좋은 사진을 촬영을할수가 없었읍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을 몇장올립니다
그린피스 레인보 워리어호에 승선하여 참여한 법성면 사회단체장님과 반핵운동가 님의 기념촬영
그린피스의 선장에게 법성의 토주(토종)를 전달하는 법성포 단오보존회장 강철님
선발대로 출발한 굴비특품사업단장(강행원)님과 법성면 번영회장(최명규)님이 우리를 반겨주고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그린피스의 레인보 워리어호의 모습
펼쳐진 보자기에 각종 반핵구호 성명난에 서명하는 법성포 라이언스 회장 정맹수
법성면 사회단체장들이 그린피스에 남긴 서명들
법성면 사회단체장들이 그린피스에 남긴 서명들
법성면 사회단체장들이 그린피스에 남긴 서명들
우리나라 공중파 3사도 참가하여 열띤 취재를 벌였다
멀리서 바라본 그린피스 레인보 워리어호 의 모습
멀리서 바라본 그린피스 레인보 워리어호 의 모습
모터보트로 영광원전 앞바다에서 해상시위를 하고있는 그린피스
우리가 가져간 어선위에서 그린피스를 환영하는 프랑카드를보이며 해상시위하는 법성포 사회단체장님들
건너편 해경배로 옮겨탄 수많은 기자들
모터보트로 영광원전앞바다로 이동중인 그린피스 단원들
모터보트에서 자체적으로 활동상황을 촬영하는 모습
그린피스와 함께한 우리가 가져간 어선
첫댓글 송금면선배님을 비롯하여 법성면 사회단체장님들도 고생 많이많이 하셨습니다...welcome to greenpeace!!!~~~
동진아, 고생이 많구나.......
송금면 선배님수고많았습니다 선배님덕분에이렇게
고향소식도들을수있고...앞의로도좋은사진많이올려주세요~~~^^*
고향 선후배님들 정말 휼륭한 일들 하셨읍니다 지진 쓰나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웃일본 후꾸시마 원전사고 대 재앙입니다 늘 정부에 건의하셔서 안전사고에 만반의 준비을 하셔야 하겠읍니다 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몇 년 전, 핵폐기장 설립을 찬성하던 친구와 격하게 싸웠던 일이 생각납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우기던 친구에게 '고향 후손들에게 두고 두고 역적이 되기 싫으면 입닥쳐~' 했더니 '비좁은 아낙네의 소견'이라 치부해 버리더군요. 결국 치고받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