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몰군경6.25회장님의 조처를 바랍니다.
저는 경남김해 거주하는 6.25전몰군경유자녀 차 종문입니다.
회장님!,,
유족회장만 해도 벅찬데 왜 6.25전몰군경까지 겸직을 하게 하여 중앙회에서 내려오는 상품권을 가지고 6.25전몰군경유자녀들을 회유하는 걸 알고 있는지요?...
유족회장은 전달만 하면 되는데도 누구는 미워서 안주고 누구는 말을 안 들어 안주고 그렇게 과시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남김해 6.25전몰군경유자녀회에서 정기총회가 1월23일 있었는데 새로운 유자녀 지회장이 나왔는데 유족지회장이 구정 지나 이내 2월15일 상품권으로 매수한 회원들을 소집하여 유족회장이 6.25유자녀 지회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1992년부터 32년 동안 6.25유자녀 단체는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순수한 6.25유자녀 힘으로 조인성 회장 그리고 고 최순옥 형제의 목숨을 헛되지 않아 지금의 수당을 받게 되었는데 이제 노후를 위해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즐겁게 지낼러고 하니 이렇게 겸직을 핑계 삼아 6.25유자녀 지회장도 하겠다 하니 정말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이왕 겸직을 할거면 5년 전에 하지 새삼스럽게 2024년에 할러고 하는지 그리고 중앙 정관에 “제2장 9조 2항에 보면 이미 납입한 회비는 그 이유를 불문하고 반환하지 아니한다.
3항 회비를 납하지 않은자는 회의 시 발원권 과 의결권을 주지 아니한다.”고 명시가 되었는데 유족회장은 회비도 안 내고 자기 마음대로 임시총회를 소집해도 되는지요?...
경남에는 인원이 많은 마산. 창원. 김해. 진해도 전부 6.25유자녀 지회장이 있는데 김해에도 십 수년간 잘 해오다 2024년에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해마다 김해시에서 5월달에 전적지 순례비를 지원받아 6.25유자녀를 동원하여 1박2일 갔다 오는데 한번도 6.25지회장과 의논 없이 결산보고도 하지 않았고 보훈회관에 근무하는 서무과장이 정리하여 보고하는 모양인데 그러면 6.25유자녀가 그 동안 모은 기금으로 10월 달에 처음으로 관광을 갔다 왔는데 유족회장 한테 보고를 하지 않아 6.25유자녀 지회장도 해야겠다는 엉터리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유족회장을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꼭 그렇게 6.25유자녀지회장이 하고 싶으면 유족지회장을 그만두고 하라니 두 개 다 해야된다니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중앙유족회장님!..
지부장 지회장이 우리 조직의 주인입니까.
너무도 뻔뻔스런 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썩어서 구린내가 진동하고 있네요.
회장님의 특별령으로 각 시도지부 유족회 와 6.25전몰군경유자녀회를 별도로 운영하라고 지침을 내리면 안 될까요?..
지금 6.25전몰군경유자녀 평균연령이 75세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생 유족지회장의 간섭을 받지 않고 옛날처럼 재미있는 모임 되도록 도와주십요....